준비중이라던 2.5집은 '소규모 아카시아 밴드'의 앨범이 아닌 '요조'의 솔로 앨범으로 발매될 것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모든 곡은 '소규모 아카시아 밴드'가 참여한 형식이구요. 아마 '요조 with 소규모 아카시아 밴드'같은 제목의 앨범이 되지 않을까 하네요.
앨범에 수록될 신곡도 들을 수 있었습니다. '낮잠', '바나나 아파트(?)' 등이었습니다. 이 외에 'so good-bye', '두꺼비', '슬픈 사랑 노래' 등 주옥같은(?) 인기곡들과 역시 새앨범에 수록예정인 '룰루랄라' 등으로 찾아온 사람들을 실망시키지 않을 만한 공연이었습니다. 이제 2집이 나왔고 활동 기간도 길지 않지만, 정말 '10년의 연륜'이 느껴지는 공연이었습니다.
빨리 앨범이 나오고 공연도 자주 해줬으면 좋겠네요.
아름다운 혼돈 내 20대의 비망록... live long and pros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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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규모 아카시아 밴드 in 1월 21일 클럽 빵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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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규모 아카시아 밴드 in 1월 21일 클럽 빵 (1)
마지막은 '소규모 아카시아 밴드'였습니다. 100명이 넘는 관객이 입장을 했다는데, 아마 절반 이상은 이 밴드를 보기위해 오지 않았나하는 생각이 드네요.
2집 공연들어서는 거의 다섯 명이 등장하여 공연을 했는데, 이번에는 '소규모'의 원래 두 멤버와 '요조', 이렇게 셋이 진행해 갔습니다.
2집 공연들어서는 거의 다섯 명이 등장하여 공연을 했는데, 이번에는 '소규모'의 원래 두 멤버와 '요조', 이렇게 셋이 진행해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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