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고보니 '굴소년단'의 곡들은 대부분 '밤'과 관련되어 있네요.
아름다운 혼돈 내 20대의 비망록... live long and pros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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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5 items
굴소년단 in 1월 20일 클럽 빵
마지막은 이미 늦은 밤, 그 늦은 밤에 가장 어울릴 만한 곡들을 들려주는 '굴소년단'이었습니다. 그날 공연 중 가장 '밴드'다운 라인업과 가장 요란한 음악(?)을 들려주는 밴드가 되었습니다.
그러고보니 '굴소년단'의 곡들은 대부분 '밤'과 관련되어 있네요.
그러고보니 '굴소년단'의 곡들은 대부분 '밤'과 관련되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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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성 in 1월 20일 클럽 빵
다섯번째는 특이한 가면을 쓰고 등장한 '최윤성'.
기타 이펙터들을 이용한 끝을 알 수 없는, 몽롱한 음악을 들려 주었는데 어찌나 몽롱하던지 한참 듣고 있으니 정신이 혼미해지더군요. 실제로 앞에 앉은 관객 중 두 명은 음악에 취했는지 아니면 잠에 취했는지 졸기도 하더군요.
기타 이펙터들을 이용한 끝을 알 수 없는, 몽롱한 음악을 들려 주었는데 어찌나 몽롱하던지 한참 듣고 있으니 정신이 혼미해지더군요. 실제로 앞에 앉은 관객 중 두 명은 음악에 취했는지 아니면 잠에 취했는지 졸기도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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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른 in 1월 20일 클럽 빵
유난히 솔로 뮤지션이 많은 날이었는데, 네번째는 '흐른'이었습니다. 앞선 '카카키오'에게 바톤을 이어받아 '흐른'의 공연에도 차분한 분위기는 유지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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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키오 in 1월 20일 클럽 빵
세번째는 역시 처음 보게되는 '카카키오'였습니다. 청중을 사로잡는 어떤 힘이 있는지 다소 소란스럽던 객석이 많이 조용해지기 시작했었죠. 시원시원한 목소리와 공감할 수 있는 가사에 그런 힘이 있지 않았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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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코마츠리 in 1월 20일 클럽 빵
두번째 '피코마츠리(pico まつり)'는 'Newsboy problem'의 두 여성 멤버가 만드 프로젝트입니다. 결성 후 두번째 공연이었고 빵에서는 첫 공연이었습니다.
음악적 색깔은 'Newsboy problem'에서도 카피곡으로 불렀던 'Club 8'의 느낌이 납니다. 2명이지만 3명일 때보다 꽉찬 느낌이었고 다듬어져갈 모습이 기대됩니다. 공연에 집중하지 않는 사람들이 많아 좀 안들린 점이 아쉬웠어요.
음악적 색깔은 'Newsboy problem'에서도 카피곡으로 불렀던 'Club 8'의 느낌이 납니다. 2명이지만 3명일 때보다 꽉찬 느낌이었고 다듬어져갈 모습이 기대됩니다. 공연에 집중하지 않는 사람들이 많아 좀 안들린 점이 아쉬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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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boy problem, 카페 빵, 피코마츠리
DJ 안과장 in 1월 20일 클럽 빵
지난주 금요일에 빵 공연 사진을 이제야 올립니다. 첫번째 밴드는 원맨밴드 '스푸마톨로지의 DJ 안과장'입니다. 이미 5팀이나 잡혀있는 공연일정에는 없었는데 갑자기 잡혔나봅니다. 그래서 6팀이나 되는 꽤나 긴 공연이 되었어요.
예전부터 공연할 마음이 있었지만 상당히 오랜 시간이 지나서 하게 되는 첫 공연이라 합니다. 하지만 모든 것을 혼자 하기에는 너무 다망(多忙)해 보였습니다.
예전부터 공연할 마음이 있었지만 상당히 오랜 시간이 지나서 하게 되는 첫 공연이라 합니다. 하지만 모든 것을 혼자 하기에는 너무 다망(多忙)해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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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규모 아카시아 밴드 in 1월 15일 club SSAM
오랜만에 다시 보는 '소규모 아카시아 밴드'(이하 '소규모'). 바로 '소규모'를 보기 위해 이번 공연을 갔었답니다. 그래서 3일 연속 홍대에 가게 되었죠.
이번 공연에서 3곡의 신곡을 포함해 세 팀 중 가장 많은 곡을 들려주었습니다. 신곡 3곡은 '슬픈 사랑 노래', '고양이 소야곡', '두꺼비'로 2집에 수록될 곡들로 2집의 전모를 조금이나 알 수 있었습니다. 성인가요팬들까지 끌어들이려는 '소규모'의 야심찬 계획 지켜봐주세요!
뒷풀이 자리에서는 '소규모'와 친분관계가 있는 '클래지콰이'의 호란씨가 참석하여 즐거운 시간을 보냈답니다. 막차때문에 끝까지 있지 못했던 점은 참으로 아쉬웠습니다.
이번 공연에서 3곡의 신곡을 포함해 세 팀 중 가장 많은 곡을 들려주었습니다. 신곡 3곡은 '슬픈 사랑 노래', '고양이 소야곡', '두꺼비'로 2집에 수록될 곡들로 2집의 전모를 조금이나 알 수 있었습니다. 성인가요팬들까지 끌어들이려는 '소규모'의 야심찬 계획 지켜봐주세요!
뒷풀이 자리에서는 '소규모'와 친분관계가 있는 '클래지콰이'의 호란씨가 참석하여 즐거운 시간을 보냈답니다. 막차때문에 끝까지 있지 못했던 점은 참으로 아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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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lub SSAM, 소규모 아카시아 밴드
캔버스 in 1월 15일 club SSAM
두번째는 '캔버스'라는 남성 2인조 밴드였습니다. 지금 앨범 작업 중이고 롤리팝에서 발매한 '13th Floor Elevator'에 참여했다고 합니다. 어찌하다보니 멘트때문에 상당히 재미있는 밴드가 되어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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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캔버스
엘리펀트808 in 1월 15일 club SSAM
'3호선 버터플라이'의 남상아씨의 또 다른 프로젝트 '엘리펀트808'. '3호선 버터플라이'의 공연을 본 적이 없는 저에게 한 친구가 엄청 빠져씨는 남상아씨의 공연은 상당히 궁금한 것이었습니다.
공연 포스터에는 '남상아'라고만 나와있었지만 실제 공연은 남상아씨의 프로젝트 '엘리펀트808'의 공연이었으니 어찌 보면 '낚였다'고 할 수도 있겠지만 남상아씨의 작은 체구에서 뿜어져 나오는 어떤 에너지를 느낄 수 있는 공연이었습니다.
공연 포스터에는 '남상아'라고만 나와있었지만 실제 공연은 남상아씨의 프로젝트 '엘리펀트808'의 공연이었으니 어찌 보면 '낚였다'고 할 수도 있겠지만 남상아씨의 작은 체구에서 뿜어져 나오는 어떤 에너지를 느낄 수 있는 공연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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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티 블루 in 1월 14일 클럽 빵
'올드피쉬'와 마찬가지로 지난 여름에 있었던 파스텔 레이블 공연 이 후 다시 보게 되는 '미스티 블루(Misty Blue)'는 이번이 두번째입니다. 요즘 얼마전에 나온 EP '4℃ 유리 호수 아래 잠든 꽃'에 푹 빠져있던 터라 공연은 어떨지 참 궁금했지요. 공연 사이사이에는 앨범 타이틀에 대한 설명과 곡들에 대한 설명도 간단하게 있었습니다. EP 수록곡 중 가장 좋았던 'Tuesday in Shilouette'와 'Daisy'를 들을 수 있어서 좋았지만 역시 EP와 똑같이 실연할 수는 없나보네요. 곡수도 많고 상당히 풍성한 공연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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