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스틱 피플 in 1월 21일 클럽 빵

'인디벗오버'라는 단체에서 주최한 '비호감 live show'. 무려 5팀의 공연이 잡혀있었는데 다행히도 6시에 시작이었습니다.

첫번째는 '플라스틱 피플'이었습니다. 헤이리에서 본 이후로 처음이네요. 새로 나온 집과 지난 앨범, EP 들의 수록곡, 그리고 커버곡을 들려주었는데 여러 곡이었지만 곡들이 거의 짧아서 공연은 길지 않았습니다.

라이브로 듣는 '사거리의 연가'는 역시 좋았습니다.

2007/01/22 22:24 2007/01/22 22:24

encoding of 20061203~20061210

12월 3일부터 10일 사이에 추출한 5장의 앨범.

'Maximilian Hecker'의 내한 공연갔다가 산 앨범 두 장. 3집 'Lady Sleep', 좋다! 너무 좋다! 이번 겨울에 애청하게될 음반. 4집 'I'll Be A Virgin, I'll Be A Mountain'은 3집이 너무 좋아서 뒷전. 하지만 'Maximilian Hecker'다운 곡들을 담고 있다. 3집이 좀 물리면 종종 들어야지.

'어른아이', 데뷔 앨범 'B Tl B Tl'. 흔하지 않은, 독특한 케이스에 내용물도 좋다. 처음부터 끝까지 조근조근 차분하고 조용한 곡들로 일관하기가 쉽지 않은데 그러면서도 느껴지는 어떤 호소력. 그래서 지루하지가 않다. 조금은 건조하고 슬픈 울림들. 'Star'부터 '꿈의 계단', 'Make Up', '아니다', 'Sad Thing' 그리고  '상실'로 이어지는 황금라인업.

'캐스커(Casker)'의 세번째 앨범 'Between'. 지난 앨범이 상당히 좋았기에 기대가 컸기에 완전히 만족하기 어렵지만 그래도 상당히 괜찮은 앨범. 보컬 '융진'의 비중이 더 커졌기 때문인지 더 강렬해지고 더 편한 곡들이 많다. 특히 '모든 토요일' 너무 흥겹고 좋구나.

'플라스틱 피플'의 정말 오랜만에 나오는 2집 'Folk, Ya!'. 앞서 소개한 앨범들 때문에 사실 한번 들었다. 쿵짝거리는 플라스틱 피플다운 느낌은 그대로. 더불어 초도 한정으로 제공되는 EP 'Plastic People'도 추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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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12 21:52 2006/12/12 21:52

encoding of 20061118

그동안 축적해 두었던 인디 음반 4장을 추출.

2집 발매를 앞두고 있는 '플라스틱 피플(Plastic People)'의 1집 'Songbags Of The Plastic People'. 역시 플라스틱 피플다운 느낌?

우여곡절 끝에 입수한 '잔향'의 EP '섬'. 의외로 1집과는 다른 분위기의 곡들 들을 수 있다. 나름 괜찮다.

남성 팝듀오 '캔버스(The Canvas)'의 EP 'Railroad Crossing'. 어디서 많이 들어본 듯한 곡에 목소리도 그렇지만 나쁘지 않다. 아니 좋은 편.

'이한철'의 'Organic'. 말이 필요있을까? '윤은혜'의 '괜찮아 잘 될거야~'로 유명해진 '슈퍼스타'만으로도 소장가치는 충분. 내가 구입한 버전은 '슈퍼스타' single까지 같이 들어있던 한정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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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19 20:48 2006/11/19 20:48

encoding of 20050409

시험이 끝나고 오랜만에 진정한 휴일이라 많이 해볼까 했지만 역시 딴 짓하다가 추출은 별로 하지 못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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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4/09 23:44 2005/04/09 23: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