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은 'TuneTable Movement'의 '수장'이자 '그림자궁전'의 '독재자'의 또 다른 인격인 솔로 뮤지션 '9'의 공연이었습니다. 4시 좀 넘어서 시작한다던 예정과는 다르게 앞선 공연들이 지연되면서 5시가 가까워져서야 시작했고 저는 두 곡을 듣고 올 수 밖에 없었습니다.

'이것이 사랑이라면'은 언제쯤 들을 수 있을런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