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는 '에로보이'라는 독특한 이름의 솔로 뮤지션이었습니다. '빵'에서 공연한다는데 아직까지 '빵'에서 본 일은 아직 없구요. 아마도 들려주는 음악이 '빵' 사장님의 취향인 뮤지션인가 봅니다. '빵'처럼 솔로 뮤지션이 많은 클럽도 찾아보기 힘든데, 이제 '솔로 뮤지션들의 성지'라고 해도 과언이라 할 수 없을 법합니다.

성장 드라마나, 청춘물에 등장하는 주인공의 친구 정도되는 느낌의 외모로 조용한 기타 팝을 들려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