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째는 '프렌지'였습니다. 보컬없이 연주만을 들려주는 '포스트락' 밴드라고 할 수 있습니다. 기타 한 명이 탈퇴하여 그림자궁전과 마찬가지로 다시 '종민'이 세션으로 참여하였습니다. 가을을 목표로 앨범을 준비 중이라고 하네요.

좋은 곡들이었지만, 너무 오랜만에 보는 모습이었고 연주곡의 특성상 기억에 깊이 남는 곡이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