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의 수 많은 사람들...

무관심한 소음

무관심한 시선

무관심한 발걸음

모두가 모두에게 무관심하다.

결국 그렇게 지쳐 지나가고

모두 잊혀질 뿐이다.

이 많은 사람들 속에서도 결국은 혼자인 것을...

무관심한 시선으로 나아가라.

넌 어디에도 없다.

하지만 난 여기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