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에게나
그냥 스쳐보내기 아쉬운 사람이 있을 것이다.
누군가를 좋아하게 되었을 때쯤에 말이다...
이 세상에
나를 스쳐보내기가 아쉬운 사람이 있을까?
아직은 그런 사람이 없나보다...
그래서 맨날 사랑타령이다
아름다운 혼돈 내 20대의 비망록... live long and prosper!
스쳐보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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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어버리자
그래
언제나
좌절이란 그림자처럼
나를 따르는 것일 지도 모르지.
웃어버리자.
쓰러져도 쓰러져도
다시 일어날 수 있게...
그래
어차피
나에겐 젋음이란
주체할 수 없고 슬픈거라면.
웃어버리자.
울다가 울다가
눈물이 마른 그 때에는...
그래
모두다
답답하고 알 수 없는
부조리로 가득 찬 것 같은 일상.
웃어버리자.
타오르게 타오르게
내 치친 몸과 마음이...
언제나
좌절이란 그림자처럼
나를 따르는 것일 지도 모르지.
웃어버리자.
쓰러져도 쓰러져도
다시 일어날 수 있게...
그래
어차피
나에겐 젋음이란
주체할 수 없고 슬픈거라면.
웃어버리자.
울다가 울다가
눈물이 마른 그 때에는...
그래
모두다
답답하고 알 수 없는
부조리로 가득 찬 것 같은 일상.
웃어버리자.
타오르게 타오르게
내 치친 몸과 마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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