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coding of 20050517

새로 입수한 세 장의 신보를 포함 함께 총 6장을 추출했지요. Casker 2집 좋습니다. 하지만 클래지콰이 휩쓸고 지나간게 너무나 컸기때문인지 좀 비교가 되네요. Sixteen의 Fine은 무난하지만 기대가 컸던지라 아쉽군요. Instant Romatic Floor는 Humming Urban Stereo와 큰 차이를 느낄 수가 없네요.

이제는 희귀 앨범이 되어가는 Casker 1집과 1곡 만으로도 소장가치가 충분한 Mono의 앨범과 '그녀에게' 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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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5/19 23:55 2005/05/19 23:55

encoding of 20050515

요즘 한창 스캔들로 뜨거운 보아의 일본 정규 앨범 3장을 추출했습니다. 보아는 아무래도 일본 앨범이 국내 정규 앨범들보다 좋아요. 기회를 봐서 베스트도 구입할까 고민중입니다. 그리고 Avril의 정규앨범 2장도 추출했지요. 그런데 iTunes에서 장르가 pop으로 나오네요. 언제쯤 'wanna be Alanis'를 벗어날 수 있을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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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5/17 08:03 2005/05/17 08:03

페일슈 in 5월 14일 클럽 빵

공연의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는 여섯번째, 삼인조 '페일슈(Paleshoe)'입니다. 베이시스트가 군복무를 마치고 돌아온지 얼마 안되었다고 하네요. 앨범을 준비중인 듯합니다.

2005/05/16 21:53 2005/05/16 21:53

데미안 in 5월 14일 클럽 빵

다섯번째는 남성 4인조 '데미안(Demian)'. 밴드이름은 그 유명한 소설 제목에서 온 것이라는 설이 있지만, 어쩌면 영화 '오멘' 시리즈의 그 데미안일지도 모릅니다. 그리고 뒷풀이에서 이 밴드의 베이시스트분과도 이야기를 했었어요.

2005/05/16 21:25 2005/05/16 21:25

encoding of 20050514

어제는 이수영의 4,5,6집 그리고 강수지 최고의 앨범이라고 할 수 있는 4집을 추출했어요. TV에서 신혜성과 듀엣을 하는 수지누나의 모습을 보니 옛날 생각이 모락모락 피어오르더군요. 수지누나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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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5/16 00:08 2005/05/16 00:08

Newsboy problem in 5월 14일 클럽 빵

올 1월 쌈지 스페이스 공연 이후 정말 오랜만에 다시 보는 Newsboy problem. 왜냐하면 그 이후 처음 하는 공연이기때문입니다. 드러머가 나가고 3인조가 되면서 많이 달라진 모습을 보여줘서 깜짝 놀랐어요. 피아노 칠 줄 모르는 기타리스트가 키보드를 맡게 되었다죠. 끝난후에는 뒤풀이에서 멤버분들과 소담도 나누었답니다.

2005/05/15 18:58 2005/05/15 18:58

공중곡예사 in 5월 14일 클럽 빵

세번째 '공중곡예사'라는 특이한 이름의 밴드였습니다. 그림자궁전처럼 빵에서 자주 공연하는 밴드인가봐요.

2005/05/15 18:32 2005/05/15 18:32

그림자궁전 in 5월 14일 클럽 빵

오랜만에 두번째로 보게되는 '그림자궁전'. 지난번과 베이시스트가 달라졌지요. 하지만 역시 좋은 곡들을 들려주었습니다. 밴드다 3곡씩 배정된 것이 너무 아쉬웠어요.

2005/05/15 18:17 2005/05/15 18:17

Avoid in 5월 14일 클럽 빵

어제 홍대 빵에서 'PALESKINROBBINSHOE family 공연'이 있었습니다. PALESKINROBBINSHOE, 줄여서 '페일슈'는 합주실 이름이자 합주실을 관리하고 있는 밴드 '페일슈'의 이름이기도 합니다. 같은 합주실을 이용하는 여섯 밴드와 프로젝트 밴드까지 총 7밴드 공연이 있었습니다.

첫번째는 페일슈의 막내라는 'Avoid'입니다.

2005/05/15 18:01 2005/05/15 18:01

킹덤 오브 헤븐 - 2005.5.14.

지난달에 본 예고편에서 '글라디에이터' 분위기가 딱나길레 비슷하다고 생각했는데 자막에 '리들리 스콧' 감독이라고 딱 나와서 상당히 기대했었죠. 하지만...

리암 니슨, 제레미 아이언스, 에드워드 노튼, 올란도 블룸 등 좋은 배우들에 좋은 내용, 웅장한 볼거리까지... 다 좋은데 그 좋은 것들이 합쳐서 나온 영화는 그다지 좋은 편은 아니네요. 역시 부분의 합은 전체와 같지 않나봅니다. 2시간에 모든 것을 그려내기에는 역시 부족하네요.

'알렉산더'가 상당히 독선적인 이상주의자 알렉산더의 모습을 그렸다면 '킹덤 오브 헤븐'은 야심이 없는, 어찌보면 무위자연을 추구한다고 할 수 있는 모습의 이상주의자 '발리안의 모습을 그려내고 있습니다.

저처럼 웅장한 화면과 전투를 즐기실 분들은 그리 나쁘지 않을 겁니다. 별점은 3.5개입니다.
2005/05/15 15:36 2005/05/15 15: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