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일요일 club 'OTWO'에서 '파스텔 뮤직' 레이블 공연이 있었습니다. 4시간이 넘는 상당히 긴 공연이었지요. 4시 반 부터 시작했고 길어야 3시간 정도 할 줄 알고 갔었는데 9시가 되도 안 끝나서 결국 다 못보고 집으로 왔습니다. 정말 엄청난 인파가 몰린 공연이었습니다.
홍대 앞에 있는 club 'OTWO'는 '민들레영토'와 관련이 있나봅니다. 잘 보면 'OTWO'의 'O'는 영, 'TWO'는 '토'로 발음할 수도 있겠네요.
첫 무대는 또다시 오랜만에 만나는 'Oldfish'였습니다만, SODA씨만 보이고 다른 멤버 한 명이 보이지 않네요. 사람의 모든 일에는 만남과 헤어짐이 있다고 하지만, 역시 헤어짐이란 슬픈 일입니다.
9월에 드디어 정규앨범이 나온다는군요.
준혁씨 뭐하고 지내시나요?
Comments List
아 미스티블루 공연했군요 멋집니다 흐으..
늦게 나와서 아쉬웠죠.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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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별로 못 찍은 사진이지만 필요하시다면 저야 영광이지요^^
아웅 감사합니다~
출처 밝히구 저희 까페에 업로드 했어요~
이 곳 넘 멋져요~~
^^it's my pleasure!! 자주 놀러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