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20대의 비망록... live long and pros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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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범으로만 듣다가 처음 보게되는 '미스티 블루(Misty Blue)'. iPod으로만 듣던 이 밴드의 말랑말랑한 Pop을 공연으로 직접보는려고 정말 다리 부러지는 줄 알았습니다. 제가 이 밴드의 앨범에서 가장 좋아하는 '마음을 기울이면'은 들려주지 않아 좀 아쉬웠어요.

다음은 '티어라이너'의 무대였지만, 서있기 너무 힘들어 집으로 왔습니다. 티어라이너의 공연도 상당히 좋았다는군요.

2005/09/01 20:18 2005/09/01 20:18
와니

아 미스티블루 공연했군요 멋집니다 흐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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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게 나와서 아쉬웠죠.ㅋ

비밀방문자

관리자만 볼 수 있는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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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별로 못 찍은 사진이지만 필요하시다면 저야 영광이지요^^

sueno

아웅 감사합니다~
출처 밝히구 저희 까페에 업로드 했어요~
이 곳 넘 멋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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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s my pleasure!! 자주 놀러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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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wo Ton Shoe'라는 물 건너온 밴드. 처음 보고 듣게 되는 밴드였지만 열정적인 무대는 최고 였습니다. 약속된 1시간을 넘는 공연을 보여주었고, 관객들에 열광적인 반응에 기분이 상당히 좋았는지 감탄사를 연발하더군요.

클럽에서 나오면서 저렴하게 구입한 국내 첫 라이센스 음반인 'Resoled & More'를 듣고 있는데 같은 곡이라도 느낌이 상당히 다르네요. 목소리도 공연과는 다르게 들리구요. 남자로 우글대는 Rock 밴드는 좋아하는 편이 아닌데 노래가 좋네요.

2005/09/01 19:49 2005/09/01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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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텔 뮤직의 새로운 밴드 '스노우드롭' 무려 3명의 여성 객원 보컬이 있는 프로젝트의 성격이 강한 밴드라고 해야할까요.

2005/09/01 19:07 2005/09/01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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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환상정인 연주를 들려주는 속옷밴드. 밴드의 세팅이 상당히 오래 걸려서 기다리느라 스트레스를 좀 많이 받았지만, 연주가 좋으니 눈 녹듯 사라지더군요.

2005/09/01 12:08 2005/09/01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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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오랜만에 보는 푸른새벽. 한희정씨의 스타일이 많이 달라지셨네요.

역시 푸른새벽 공연은 '빵'에서 볼 때가 가장 좋아요.

2005/08/30 22:58 2005/08/30 22:58
시리.

기다렸어요,^^
오홋. 언니 멋지군요!
3년전에 별모양빵모자쓰고 다니던 때가 생각나네요.
그땐 귀여운 소녀였는데,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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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귀여운 소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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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일요일 club 'OTWO'에서 '파스텔 뮤직' 레이블 공연이 있었습니다. 4시간이 넘는 상당히 긴 공연이었지요. 4시 반 부터 시작했고 길어야 3시간 정도 할 줄 알고 갔었는데 9시가 되도 안 끝나서 결국 다 못보고 집으로 왔습니다. 정말 엄청난 인파가 몰린 공연이었습니다.

홍대 앞에 있는 club 'OTWO'는 '민들레영토'와 관련이 있나봅니다. 잘 보면 'OTWO'의 'O'는 영, 'TWO'는 '토'로 발음할 수도 있겠네요.

첫 무대는 또다시 오랜만에 만나는 'Oldfish'였습니다만, SODA씨만 보이고 다른 멤버 한 명이 보이지 않네요. 사람의 모든 일에는 만남과 헤어짐이 있다고 하지만, 역시 헤어짐이란 슬픈 일입니다.

9월에 드디어 정규앨범이 나온다는군요.

준혁씨 뭐하고 지내시나요?

2005/08/30 14:41 2005/08/30 14:41
와니

아 이거 광고보고 상당히 보고싶던 파스텔뮤직 공연이군요. 우오 love님은 안가는 공연이 없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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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고 싶은 공연은 너무 많지만 시간이 허락하지 않네요^^;;;

그나씨

올드피쉬카페로 퍼갈께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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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카페 가입되어있습니다만, 귀차니즘이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