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ldfish in 1월 14일 클럽 빵

파스텔뮤직 소속 밴드들 중 제가 좋아하는 두 밴드 '올드피쉬(Oldfish)'와 '미스티 블루(Misty Blue)'의 공연이 빵에서 있었습니다. 두 밴드 모두 상당히 있기가 있는지, 관객도 상당히 많아서 보통 넉넉하게 자리가 있던 빵이 거의 가득 들어찼답니다.

'올드피쉬'는 오랜만에 다시 보게 되는데 빵에서 오랜만에 공연하게 되었다고 하네요. 한 멤버의 자리가 공석으로 남아있어 공연을 못하고 있었는데 이제 그 자리가 차서 다시 열심히 한답니다. 사운드홀릭에서 올드피쉬의 공연을 보러 갔다가 EP '1-3'이 나와서 그 자리에서 구입하고 사인을 받은 기억이 벌써 1년도 넘은 일이네요. 앞으로 빵에서 자주 보았으면 좋겠네요. 역시 올드피쉬다운 깔끔한 공연이었습니다.

2006/01/15 16:14 2006/01/15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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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넓고 들을 음악은 많다.'

지난주 토욜에 추출한 따끈따끈한 앨범 3장.

들을 만하지만 그의 이름과 기대감에 비하면 너무 아쉬문 휘성 4집, 'Love.. Love..? Love..!'. 첫곡 '일년이면'이 상당히 좋아서인지 몰라도 다른 곡들은 대부분 아쉽다.

소포모어 징크스는 없다. '절반의 성공', 멋진 사운드를 선사하는 클래지콰이 2집 'Color your Soul'.
남은 것은 대중의 호응. 얼마나 팔리려나. 또 얼마나 들리려나.

안지가 1년이 되어가는 올드피쉬의 정규 1집 'Room.Ing'. 약간의 아쉬움, 하지만 그것을 뛰어넘는 사운드. 인디밴드답게 '인디'적이면서도 세련미가 있는 '대중'적인 그 경계를 아슬아슬하게 걷는 '어린왕자의 일렉트로니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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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9/27 19:23 2005/09/27 19:23

Oldfish in 8월 28일 club OTWO

지난 일요일 club 'OTWO'에서 '파스텔 뮤직' 레이블 공연이 있었습니다. 4시간이 넘는 상당히 긴 공연이었지요. 4시 반 부터 시작했고 길어야 3시간 정도 할 줄 알고 갔었는데 9시가 되도 안 끝나서 결국 다 못보고 집으로 왔습니다. 정말 엄청난 인파가 몰린 공연이었습니다.

홍대 앞에 있는 club 'OTWO'는 '민들레영토'와 관련이 있나봅니다. 잘 보면 'OTWO'의 'O'는 영, 'TWO'는 '토'로 발음할 수도 있겠네요.

첫 무대는 또다시 오랜만에 만나는 'Oldfish'였습니다만, SODA씨만 보이고 다른 멤버 한 명이 보이지 않네요. 사람의 모든 일에는 만남과 헤어짐이 있다고 하지만, 역시 헤어짐이란 슬픈 일입니다.

9월에 드디어 정규앨범이 나온다는군요.

준혁씨 뭐하고 지내시나요?

2005/08/30 14:41 2005/08/30 14:41

Oldfish in 7월 9일 클럽 빵

정말 오랜만에 다시 보는 '올드피쉬(Oldfish)', 이번 공연에서는 지난 번에 듣지 못했던 신곡들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얼마후면 올드피쉬의 정규 1집이 발매된답니다.

언제나 상당한 수준의 라이브를 들려주었던 올드피쉬가 오늘은 'Heaven'의 도입부에 실수를 연발하고 말았습니다. Heaven은 bluo.net의 BGM 리스트에 있는 곡이기도 하지요. 3번 정도 실패하고 다른 곡'Hey'를 들려주고 다시 시도해서 들려주었지요. Soda씨가 왜 그렇게나 실수를 했는지 모르겠네요.

지난 10월에 발매되었던 EP는 올 초에 이미 매진된 상태이고 이제 정규 1집도 나온다니 정말 잘 되었네요. 올드피쉬가 인가가 상승할 것을 대비해서 EP을 좀 사재기해 둘껄, 하는 아쉬움이 드네요. EP도 상당한 수준이었는데, 곧 나올 1집 정말 기대됩니다.

2005/07/10 13:52 2005/07/10 13:52

Oldfish in 2월 3일 클럽 빵

소히, 잔향, 올드피쉬의 공연이 빵에서 있었습니다. 원래는 소히씨의 가장 먼저 하기로 하였으나 공연 시작이 임박해서 도착하여 몸 녹일 시간이 필요하였답니다. 그래서 올드피쉬가 먼저 했지요.

공식 카페의 신규 회원의 신청곡도 들려주고 중간에 재밌는 일(?)도 있고 해서 즐거운 공연이 되었답니다.

조명이 상당히 어두워 사진이 별로네요.

2005/02/04 02:27 2005/02/04 02:27

Oldfish in 1월 20일 클럽 빵

'올드피쉬'는 지난주 수요일에 이어 이번주에도 보게되네요.

모든 공연이 끝나고 올드피쉬의 두 분과 팬 몇 분들과 뒷풀이(?)도 있었습니다. 그 자리에 밴드 '잔향'의 기타리스트 분도 있었죠. 바로 올드피쉬 준혁씨와 같이 밴드를 했었다네요. 신곡으로 시도했던 'Moon River'의 실패(?)가 아쉬웠습니다.

올드피쉬의 음악은 영화나 애니메이션의 배경음악으로 쓰여도 참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2005/01/21 01:18 2005/01/21 01:18

Oldfish in 1월 12일 SSamzie Space Baram

오랜만에 다시 보는 올드피쉬, 마지막을 장식했습니다. 보통 마지막에 올라오는 밴드가 가장 인기 밴드이지요. 진짜 올드피쉬를 보러온 팬들이 상당히 있었지요.

2005/01/13 01:48 2005/01/13 01:48

Oldfish in 12월 14일 SoundHolic

지난 10월에 사운드홀릭에서 보고 오랜만에 다시 보게되는 'Oldfish'의 공연이 마지막을 장식했죠. 그때는 몰랐는데 다시 듣게 되니 음악이 상당히 좋네요. 마침 새 EP가 발매되었고 가격도 저렴(5천원)하여 한 장 구입하였죠. 요즘 클럽 공연마다 CD 위에도 쓸 수 있는 팬을 갖고 다니기에 CD 위에 Oldfish 멤버 두 분께 사인도 받았습니다.
앞으로도 멋진 공연 기대할게요~^^

2004/12/15 02:28 2004/12/15 02:28

Oldfish in 10월 27일 SoundHolic

'올드피쉬'라는 남성 2인조..
몽환적인 팝을 들려주는 팀이라고 할까?
홈페이지는 oldfish.net 곧 앨범이 나온다고...
이번주 30일 홍대앞 프리마켓에서 공연이 있단다.

2004/10/28 18:15 2004/10/28 18: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