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coding of 20060701

저렴하게 입수한 바이브의 3집 'Re Feel'.

역시 셋일 때가 아쉽다. 3집이 대중적으로 인기는 더 좋은 듯하지만, 1집, 2집 때의 바이브가 난 더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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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7/08 23:15 2006/07/08 23:15

퍼펙트 소울 in 7월 6일 club SSAM

마지막은 '퍼펙트 소울(Perfect Soul)'이라는 밴드였습니다. 7곡 가량을 들려주었는데 처음 2~3곡은 강렬하면서도 상당히 좋았지만, 뒤쪽으로 갈 수록 팝밴드가 되어버리는 느낌이어서 아쉬웠습니다.

제목에서 어쩐지 CCM 분위기가 느껴졌는데, 역시나 리더가 신자더군요.

2006/07/08 17:28 2006/07/08 17:28

노매드 in 7월 6일 club SSAM

두번째는 '노매드(Nomad)'라는 남성 3인조 밴드였습니다.

상당히 특이한 밴드였습니다. 하얀 셔츠에 검은 정장 바지를 차려입은 모습은 소위 말하는 '밤무대(?)'를 생각나게 했습니다. 음악에서 '한국적 락' 혹은 '민중가요'가 느껴졌습니다.

2006/07/08 16:25 2006/07/08 16:25

피코마츠리 in 7월 6일 club SSAM

'Freshground of SSAM!'이라는 제목의 공연에 다녀왔습니다. 'SSAM'에서 한 달에 한 번하는 공연인데, 입장객들이 좋았던 밴드를 투표해서 1위를 차지한 밴드는 다음날에 또 나오는 형식이고, 7월이 5번째였습니다.

첫번째는 '피코마츠리'였는데, 지난달에 초대되어 살아남은 밴드입니다. Demo로 공개된 3곡, 'Dark Chocolate', '별', 'Koney island'와 'club 8'의 'Love In December' 등을 들려주었습니다. 지난 '바다비' 공연과 같은 곡들이었습니다.

멘트가 조금 길었고, 역시나 '쌈사페'에 대한 이야기도 있었습니다.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2006/07/08 16:09 2006/07/08 1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