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하다가는 앨범이 나오면 'elope!'이나 'Love & Pop'처럼 실망하게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아름다운 혼돈 내 20대의 비망록... live long and pros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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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멜로디 in 8월 19일 클럽 타
마지막 게스트는 정말 오랜만에, 두번째로 보게 되는 '더 멜로디'였습니다. 파스텔뮤직에서 앨범을 준비 중이라고 하는데, 곡들이 잘 하고 좋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다시 듣고 싶다는 생각이 들기에는 뭔가 부족했습니다.
기대하다가는 앨범이 나오면 'elope!'이나 'Love & Pop'처럼 실망하게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기대하다가는 앨범이 나오면 'elope!'이나 'Love & Pop'처럼 실망하게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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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규모 아카시아 밴드 in 8월 19일 클럽 타
세번째 게스트는 어제 쇼케이스를 놓친 '소규모 아카시아 밴드'였습니다. '고양이 소야곡', '입술이 달빛', '두꺼비' 이렇게 세 곡을 들려주었고 중간 중간에 곡에 대한 설명이 있었습니다.
민홍형의 '느끼한 두꺼비'는 관객들을 충분히 즐겁게 할 수 있었습니다. 9월 중순에 2집 앨범이 발매됩니다.
민홍형의 '느끼한 두꺼비'는 관객들을 충분히 즐겁게 할 수 있었습니다. 9월 중순에 2집 앨범이 발매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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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규모 아카시아 밴드, 클럽 타, 파스텔뮤직
루싸이트 토끼 in 8월 19일 클럽 타
두번째 게스트는 또 게스트로서 보게된 '루싸이트 토끼'였습니다. 아무리 들어도 '토끼'라는 단어가 밴드이름에 들어간 점은 너무 어색합니다.
첫번째 보았을 때는 좋았는데 이번에는 큰 감흥이 없었습니다.
첫번째 보았을 때는 좋았는데 이번에는 큰 감흥이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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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린 in 8월 19일 클럽 타
'Mondialito'의 단독공연 6시 30분부터 입장했고, 저는 빨리 입장해서 좋은 자리에 앉을 수 있었습니다. 첫번째 게스트는 'Humming Urban Stereo'의 '이지린'이었고 두 곡을 들려주었습니다. 게스트가 없어서 나왔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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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umming Urban Stereo, 이지린, 클럽 타, 파스텔뮤직, 허밍 어반 스테레오
9 in 8월 19일 free market
한 숨도 못잤다는 '9'의 공연이 이어졌습니다. 잠을 못자서 그런지 좀 까칠한 모습이었지만 공연은 무사히 마쳤습니다. '9'의 대표곡 '과수원길'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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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free market, TuneTable Movement, 놀이터, 프리마켓
흐른 in 8월 19일 free market
다음은 '흐른'씨의 공연이 이어졌습니다. EP를 발매하고 활발히 활동 중인데, 여러 세션들과 등장했습니다. '흐른'씨와 마찬가지로 새벽을 함께한 '9'도 멜로디언을 들고 세션으로 등장했습니다. 베이시스트는 현재 '로로스'의 멤버이고 드러머는 과거 다른 밴드의 멤버였습니다.
알고 보니 많은 여성분들은 '흐른'씨의 공연을 보러온 듯했습니다. 마지막 곡이 끝나고 많이 빠져나갔거든요.
사진이 적은 편인데 7시부터 있는 'Mondialito'의 단독 공연을 위해 충전지를 아꼈습니다.
알고 보니 많은 여성분들은 '흐른'씨의 공연을 보러온 듯했습니다. 마지막 곡이 끝나고 많이 빠져나갔거든요.
사진이 적은 편인데 7시부터 있는 'Mondialito'의 단독 공연을 위해 충전지를 아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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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ee market, 놀이터, 프리마켓, 흐른
하도 in 8월 19일 free market
올해 '프리마켓'에서는 처음보는 '하도'의 공연이 이어졌습니다. 공연곡들은 지난 'SSAM'에서와 거의 다르지 않았지만 날씨 좋은 낮에 보니 다른 느낌이었습니다. 하지만 사실 우연히 만난 반가운 얼굴들('49몰핀스'의 모 멤버, '그림자궁전'의 모 멤버)과 잡담을 하느라 잘 듣지는 못했습니다.
공연을 보는 사람들 중에 여성이 많았는데, 몇몇은 왠지 '하도'에게 흠모의 눈빛을 날리는 듯도 했습니다.
공연을 보는 사람들 중에 여성이 많았는데, 몇몇은 왠지 '하도'에게 흠모의 눈빛을 날리는 듯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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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ee market, TuneTable Movement, 놀이터, 프리마켓, 하도
나비 in 8월 19일 free market
'빵' 뮤지션들과 밤을 지센 뒤, 집에 도착해 아침 8시쯤 눈을 붙여 낮 2시 가까이 되서 일어나서 점심을 먹고 '프리마켓'이 열리는 홍대 앞 놀이터에 도착하니 3시 30분이 조금 넘었습니다. 공연이 예정된 3시를 넘어서 시작했는지, '캐비넷 싱얼롱스'가 예정된 3시 30분을 넘어서 하고 있었습니다. 공연을 구경하는 사람들도 상당히 많았습니다.
이어서 '나비'씨의 공연이 있었는데 '나비'씨는 '9'씨, '흐른'씨, '골든팝스'의 'Jimvoc'씨와 함께 밤을 지새운 일원입니다. '나비'씨의 음악은 처음 듣는데, 특별할 것이 없는 기타연주였지만 독특한 보컬로 독특함을 만들어 냈습니다. 어떤 곡들에서는 타악기가 들어갔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어서 '나비'씨의 공연이 있었는데 '나비'씨는 '9'씨, '흐른'씨, '골든팝스'의 'Jimvoc'씨와 함께 밤을 지새운 일원입니다. '나비'씨의 음악은 처음 듣는데, 특별할 것이 없는 기타연주였지만 독특한 보컬로 독특함을 만들어 냈습니다. 어떤 곡들에서는 타악기가 들어갔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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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ee market, 나비, 놀이터, 프리마켓
미스티 블루 in 8월 19일 club SSAM
마지막은 '미스티 블루'였습니다. 세션들이 빠진 acoustic 세팅으로 등장했습니다. '미스티 블루'가 시작할 때 이미 예정된 1시가 가까워져 있었습니다. 세 멤버가 서로 전혀 어울리지 않는 의상들을 입고 등장했습니다. 같은날 아침에 여고생 100명 앞에서 공연이 있다고 하는데...
'Bubble Trip', 'Cherry', '푸른 그림자', 'Spring Fever', '날씨맑음'을 들려주었고 역시 좋았습니다. 공연이 모두 끝났을 때가 1시 20분 즈음이었는데 결국 버스는 놓치고 말았습니다.
홍대 거리를 방황하다 '빵' 뮤지션들과 이야기꽃으로 밤을 지새우고 아침에 집에 들어왔습니다.
'Bubble Trip', 'Cherry', '푸른 그림자', 'Spring Fever', '날씨맑음'을 들려주었고 역시 좋았습니다. 공연이 모두 끝났을 때가 1시 20분 즈음이었는데 결국 버스는 놓치고 말았습니다.
홍대 거리를 방황하다 '빵' 뮤지션들과 이야기꽃으로 밤을 지새우고 아침에 집에 들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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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니핑크 in 8월 19일 club SSAM
날이 넘어갔습니다. 네번째 밴드는 처음 보게되는 '파니핑크(Fanny Fink)'였습니다. 'Mondialito'가 관객이 이탈이 있었는데, 그래도 '올드피쉬'의 선방(?)으로 기대보다 많은 관객이 남아있었습니다. '파니핑크'의 세팅 중에도 조금 이탈이 있었습니다.
들어본 느낌은 특별히 끌리는 점은 없었습니다. 그냥 평범하다고 할까요? MR 장비가 고장났다고 하니 다음에 다시 한번 들어봐야겠습니다.
들어본 느낌은 특별히 끌리는 점은 없었습니다. 그냥 평범하다고 할까요? MR 장비가 고장났다고 하니 다음에 다시 한번 들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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