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20대의 비망록... live long and pros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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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칼리스토 차례입니다.
또 다른 어느 날, 제우스는 아카르디아에서 아름다운 처녀를 보게되었습니다. 그 처녀는 사냥의 여신, 아르테미스의 시종을 들고 여신의 총애를 받는 요정, 칼리스토였습니다. 칼리스토가 울창한 숲 속으로 들어가자 둔갑술의 귀재, 제우스는 아르테미스로 변하여 칼시스토에게 접근하였답니다. 칼리스토에게 접근하는데에 성공한 제우스는 칼리스토의 완강한 저항에도 불구하고 결국 그녀를 범하고 말았답니다.
어느덧 아홉 달이 지난 뜨거운 여름날, 아르테미스는 사냥으로 지쳐 산을 내려오다가 시원한 시냇물을 발견하였습니다. 그리고 요정들과 함께 목욕을 하기로 했답니다. 그 요정들 중에는 물론 칼리스토도 있었구요. 다른 요정들은 모두 옷을 벗고 시냇물에 뛰어들었지만, 이상하게도 칼리스토만은 얼굴을 붉히며 옷을 벗으려고 하지도 않았답니다. 결국 다른 요정들이 달려들어 그녀의 옷을 벗겼죠. 알몸이 들어났고 동시에 그녀의 불룩한 배도 나타났답니다. 노한 아르테미스는 그녀를 추방했구요. 아르테미스는 '사냥의 여신'인 동시에 '처녀의 수호신'이니 그 분노가 불 보듯 뻔한 것이었지요.
아르테미스 말고도 분노한 여신이 한 분 더 계셨으니, 바로 제우스의 아내 헤라였습니다. 그녀는 칼리스토가 아이까지 낳자, 분을 참지 못하고 그녀를 벌하였죠. 헤라의 벌은 그녀를 곰으로 만들어 버리는 것이었답니다. 결국 아들과 도 헤어지게 되구요.

칼리스토의 아들 아르카스는 어머니에 대해서는 전혀 모르고 자랐습니다. 숲에서 사냥을 하다 지친 아르카스는 어떤 곰을 만나게 되었답니다. 그런데 그 곰은 사납게 생긴 외모와는 달리 덤벼들지 않았습니다.
그 곰은 바로 곰이된 칼리스토였죠. 칼리스토는 아들을 알아보았지만 아르카스는 어머니를 알아보지 못했어요. 칼리스토는 반가운 마음에 아들에게 점점 다가갔죠. 하지만 아들은 잔뜩 놀라서 곰의 심장에 창을 꽂으려고 했죠. 그 때, 제우스가 이 두 모자를 별자리로 만들었답니다. 북극성을 맴도는 큰 곰자리와 작은 곰자리가 그들이라네요.

위의 그림이 아르테미스로 변해 칼리스토에게 접근하는 제우스랍니다. 자세히 보시면 뒤쪽에 제우스를 상징하는 새인 독수리를 보실 수 있죠? 그러고 보니 제우스가 등장하는 그림에는 거의 독수리도 함께 등장하는 듯하네요. 왼쪽 그림은 아르테미스에게 추방당하는 칼리스토의 모습이구요. 칼리스토도 헤라의 질투에서 벗어 날 수 없었군요.
2004/10/30 14:11 2004/10/30 14:11

내 20대의 비망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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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년 가니메데스에 대하여 이야기입니다.

정말 어처구니 없는 부모를 둔 가니메데스...가니메데스에 대한 이야기는 모두 짧게 소개되어 있습니다.
제우스는 어느날 양치기 소년 가니메데스를 사랑하게 되었답니다. 제우스는 여색도 모자라 남색도 있었나봅니다. 그래서 지체하지 않고 독수리로 변하여 지상으로 내려가 유괴하였답니다. 올림푸스산으로 유괴된 가니메데스는 올림푸스산에서 신들에게 술을 빚고 제우스에게 술 따르는 일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 후, 제우스는 아들 헤르메스를 가니메데스의 아버지에게 보냈답니다. 가니메데스의 아버지가 트로이 전쟁을 끝으로 사라진, 트로이의 건설자랍니다. 헤르메스는 아버지에게 가니메데스는 천상에서 영광을 누리고 있다고 전해주었답니다. 그리고 몸값(?)으로 불사의 암말 두 마리와 황금 포도나무를 주었다고 합니다.
더 자세한 이야기는 없는데, 가니메데스의 아버지는 그냥 몸값을 꿀떡 받았나 봅니다. 어찌보면 정말 어처구니 없는 부모이지요. 아무튼 그 이후, 트로이에서 태어난 뛰어난 말들은 몸값으로 받은 두 암말의 혈통을 이어 받았다는군요.

옆에 그림은 문제의 그림입니다. 중간에 두 인물이 신 중의 신 제우스(검은 머리)와 미소년 가니메데스(노랑 머리)입니다. 술을 마시고 둘이 곤히 자고 있군요.
왼쪽의 새는 제우스의 신 독수리입니다. 제우스 대신에 제우스의 무기 번개를 나른다고 하죠. 오른쪽의 사람, 그가 바로 윤동주 시인의 시 '간'에도 등장하는 프로메테우스랍니다. 지금 막 신으로부터 불을 훔치고 있는 모습이죠.
2004/10/30 13:56 2004/10/30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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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에우로페의 이야기입니다.

어느날 제우스는 늘 그렇듯 어떤 공주를 보고 반해 버렸습니다. 그래서 그의 충성스러운 아들 헤르메스에게 또 심부름을 시키죠. 공주가 노는 해변으로 소떼를 몰고 가라고 말이죠. 해변에서는 제우스를 매료시킨 공주와 그녀의 친구들이 놀고 있었답니다.
제우스는 그 소들 틈에 섞여 공주에게 접근하였습니다. 물론 소의 모습으로 변신을 하였죠. 아주 눈처럼 하얗고 아름다운 소로 변했답니다. 신 중의 신인 제우스가 변한 모습답게 그 소에 공주를 매료시키기에 충분했답니다.처음에는 새하얀 소를 두려워하던 공주도 친밀감을 주는 소의 비범한(또는 수상한?) 행동에 두려움이 없어 지게 되었답니다. 결국에 소의 등에 올라타게 되? 제우스는 이 기회를 놓치지 않고 천천히 해변에 파도가 밀려오는 곳까지 나아갔답니다. 그런데도 공주가 수상하다는 생각을 하지 않자 바다로 나아가 버렸답니다. 공주는 그때서야 놀라서 자신이 놀던 해변을 바라보았지만 후회하기에는 시간이 너무 늦은 때였죠....

이 공주가 에우로페라는 이름의 여인입니다. 에우로페는 운 좋게도 헤라의 눈에 걸리지 않아서 질투를 피할 수 있었나 봅니다. 에우로페를 납치한 제우스는 그녀를 크레타 평원으로 데려가고 거기서 3명의 자식을 낳았다고 합니다. 그 중 맏이가 미노타우르스 이야기와 관련있는 미노스이구요..에우로페의 이름은 지금의 유럽(Europe)에 남아있습니다.

이오의 이야기와 마찬가지로 에로우페의 이야기에서도 소가 등장합니다. 한번은 제우스가 여인을 변신시켰고 또 다른 한번은 제우스 자신이 소가 되었죠. 제우스는 소를 매우 좋아했던 것일까요? 아니면 이 두 이야기의 순서는 잘 모르겠지만 이오 이야기가 먼저라면 제우스가 암소로 변했던 이오를 그리워 하는 마음이 남아 있었던 것일까요?
2004/10/30 13:48 2004/10/30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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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목성의 4대 위성 이오, 에우로페, 가니메데스, 칼리스토 중에서 '이오'의 이야기입니다.

제우스의 아내 헤라는 어느 날 구름에 의해 주위가 어둑어둑해지는 것을 보고 제우스가 뭔가 뒤가 켕기는 짓을 숨기려 한다고 생각했답니다. 구름을 헤치고 내려다보니 제우스가 강가에 있고 그 옆에는 아름다운 암소가 있었다네요. 헤라는 이 암소가 어여쁜 요정이 변한 모습이라 생각하여 제우스에게 졸라서 그 소를 얻어냈죠. 사실 그 암소는 강의 신 이나코스의 딸 이오였는데 헤라가 오는 것을 보고 재빨리 암소의 모습으로 변신시킨 것이랍니다.

헤라는 이 암소를 눈이 백 개 달린 거인 아르고스에게 보내 감시하게 했습니다. 이 거인은 백 개의 눈 중 잘 때는 두 개씩만 감기 때문에 언제나 감시할 수 있다고 합니다. 강가에서 풀을 먹던 이오는 아버지와 자매들을 보고, 이야기를 하려고 했지만 암소인 상태여서 자신이 당한 일을 전할 수 없었죠. 하는 수 없이 암소는 땅바닥에 자신의 단순히 이름(Io)를 써서 알렸답니다. 그제서야 아버지는 암소가 자신의 잃어 버린 딸임을 알았지만 아르고스가 다시 데려가 버렸습니다.

제우스는 자기 애인이 괴로움을 당하고 있는 모습을 보고만 있을 수 없어 전령의 신 헤르메스를 불러 이오를 구하도록 했습니다. 헤르메스는 제우스의 아들입니다. 양치기로 변한 헤르메스는 아르고스에게 아름다운 음악들을 들려주면서 접근하여 이야기와 음악으로 잠들 게 한 후 아르고스의 목을 베어 버렸죠. 그런데 헤라는 아르고스의 백 개의 눈을 자신이 총애하는 공작의 꼬리에 붙었답니다. 그래서 오늘날 공작의 꼬리에서 아르고스의 눈들을 볼 수 있죠.

하지만 헤라의 분노는 끝나지 않아서 등에를 보내서 소가 된 이오를 괴롭혔답니다. 헤르메스의 구출에도 이오는 본래의 모습으로 돌아가지 않았나봅니다. 이오는 등에를 피해 바다도 건너고 산에오르고 평원을 해메는 등 세계 곳곳을 돌아다녔습니다. 결국 제우스가 이오를 포기함으로써 이오는 본래 모습으로 돌아갈 수 있었죠. 이오의 이름은 이오가 헤엄쳐 건넜다는 이오니아해(Ionia)에 남아 있습니다.
2004/10/30 13:43 2004/10/30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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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제우스(zeus)와 그가 눈독들였던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제우스의 바람기는 제우스를 '올림푸스의 바람둥이'로 만들었죠. 제우스의 아내이자 '신성한 결혼의 여신', 헤라는 인간을 어머니로 해서 태어난 제우스의 자식이면 누구든 미워했다고 합니다. 그 유명한, 헤라의 12가지 난관을 이겨낸, '헤라클레스'도 제우스와 인간, 알크메네 사이에서 태어났답니다. 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헤라클레스'라는 이름의 뜻이 '헤라의 영광'이랍니다! 왜 그럴까요? 끌쎄..아마 12가지 난관을 무사히 통과하여 헤라의 명성(물론 악명이겠죠?)을 떨쳐서가 아닐까요?

잠깐 헤라클레스 이야기는 딴 길로 센 듯한데...본론으로 들어가면, 이번에도 우주, 그 중에서도 태양계과 관련시켜 이야기 하겠습니다. 이번은 목성(Jupiter)와 갈릴레이 4대 위성에 대한 이야기
전글에서 말했듯이 Jupiter는 제우스를 뜻하죠. 갈릴레이 4대 위성은 갈릴레오 갈릴레이(Galileo Galilei)가 망원경을 이용하여 가장 먼저 발견한 목성의 4개의 큰 위성들을 의미합니다. 4대 위성들의 이름은, 목성에서 거리가 가까운 순서대로 , 이오(Io), 에우로파(Europa), 가니메데(Ganymede), 칼리스토(Callisto)입니다. 이 이름들은 갈릴레이가 직접 붙인 것은 아니랍니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이 위성들의 이름입니다. 이 이름들은 아무 뜻 없이 그냥 붙여진 것이 아니랍니다. 신화 속의 인물들과 관련이있죠. 다른 행성의 이름들고 그렇구요. 이 이름들은 모두 제우스가 사랑했던 사람들의 이름에서 왔습니다. 정확히 말하면 이름들은 이오, 에우로페, 가니메데스 그리고 칼리스토입니다.소년인 가니메데스를 제외한 이오, 에우로페 칼리스토도 제우스가 사랑했던 다른 여인들과 마찬가지로 헤라의 질투는 피할 수 없었답니다. 여기서 제우스가 이 들에게 접근하고 헤라의 눈을 피하기위해 여러 변신들이 등장하죠.


오른쪽 그림은 태양계 사진 중, 가장 유명한 목성 가족 사진입니다. 목성과 갈릴레이 4대 위성이 모두 나와있죠. 태양계에서 가장 큰 행성인, 목성의 표면에 보이는 커다란 붉은 점이 소용돌이치는 대적점입이다. 4개의 위성들은 위에서부터 이오, 에우로파, 가니메데, 칼리스토구요. 이중 가장 작은 에우로파고 거의 달과 같은 크기이고 가장 큰 가니메데는 태양계의 위성들 중 가장 크다고 합니다. 특히 가니메데는 그 크기가 행성인 수성이나 명왕성보다도 크다고 하니 목성 가족의 사진이 유명할 수밖에 없겠죠? 목성에는 이밖에도 12개정도 위성이 더 존재하지만 그 크기는 이들에 비하면 엄청 작은 수준이라네요.
2004/10/30 13:32 2004/10/30 13:32

내 20대의 비망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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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시절 나를 사로 잡았던 것들 중에 별과 신화가 있다. 신화들 중 내가 가장 쉽게 접할 수 있던 것은 그리스와 로마의 신화들이다.
제우스, 헤라, 헤파이토스,에로스, 아폴론, 아프로디테.....이 신화들에 등장하는 신들과 요정들의 수는 엄청나게 많아서, 신들과 요정들이 모두 모여서 단합 대회로 해외 여행이라도 한다고 하면 점보 제트기를 하나 빌려도 모자를 지도 모르겠다. 또 그 신화들은 방대한 신의 계보 뿐만 아니라 다양한 별자리 이야기도 담고 있다. 아마 우리가 하늘에서 관찰할 수 있는 별자리 이름들은 대부분 이 그리스 로마 신화에서 왔을 것이다.
우리 별, 지구에서 관찰할 수 있는 은하수(Milky way)도 이 그리스 로마 신화와 관계있다. 제우스의 사생아인 헤라클레스가 잠들어 있는 헤라의 젖을 훔쳐 먹다가 헤라에게 들켰다. 헤라가 헤라클레스를 뿌리치면서 나온 젖이 은하수가 되었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태양(The Sun)을 제외한 행성들이 그리스 로마 신화의 신들의 이름을 갖고 있다. 태양만은 그 이름 Sun에는 아니지만 형용사형 Solar에 태양신 솔(Sol 혹은 헬리오스; Helios)의 이름이 남아있다. 수성은 전령의 신인 머큐리(Mercury 혹은 헤르메스; Hermes), 금성은 사랑과 미의 여신인 비너스(venus 혹은 아프로디테; Aphrodite), 우리가 살고 있는 행성인 지구는 대지의 여신인 가이아(Gaia 혹은 Earth), 화성은 전생의 신인 마즈(Mars 혹은 아레스; Ares), 목성은 올림푸스 산의 최고 신인 쥬피터(Jupiter 혹은 제우스; Zeus), 토성은 농업의 신인 새턴(Saturn 혹은 크로노스; Cronos 제우스의 아버지), 천왕성은 하늘의 신인 우라노스(Uranus 제우스의 할아버지), 해왕성은 바다의 신인 넵튠(Neptune 혹은 포세이돈; Poseidon) 그리고 명왕성은 죽음의 신인 플루토(Pluto 혹은 하데스; Hades)를 의미한다.


잠깐 만화 달빛의 전설 '세일러 문(Sailor Moon)'을 살펴보도록 하자. 이 작품에 등장하는 미소녀 전사들은 주인공 세일러 문을 제외하고 모두 '세일러+ 태양계 행성 이름'의 공식을 따르고 있다. 초기에 등장한 세일러 문, 세일러 머큐리, 세일러 비너스, 세일러 마즈, 세일러 쥬피터는 알겠는데...다른 미소녀들은..영...
2004/10/30 13:19 2004/10/30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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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링크스(Syrinx)

대부분분의 날짐승을 포괄하는 조류의 경우, 포우류와 달리 소리를 만드는 성대가 없음에도 소리를 낼 수 있습니다. 이것은 명관(Syrinx)이라는 기관이 있기에 가능합니다.
이 이름은 신화에서 찾아 볼 수있는데, Syrinx는 '사냥과 처녀의 여신' 아르테미스를 따르던 요정 중 하나로모습은 아르테미스 만큼이나 아름다웠다고 합니다. Syrinx는 들판의 신 '판'의 사랑을 받고 있었습니다.
어느 날 사냥터에서 돌아오는 길에Syrinx는 판을 만났고 끈질기게유혹하는 판을 피해 달아나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강둑 부근에 다 달았을 때 거의 따라잡히고 말았습니다. Syrinx는 강의 요정들에게 도움을 요청했는데, 요정들은 Syrinx를 갈대로 변신시켰습니다.
판은 슬퍼하며 갈대를 잘라 Syrinx라는 악기를 만들었습니다. 이 악기가 팬플룻의 유래가 되었다고 합니다.
2004/10/17 17:55 2004/10/17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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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케아노스(Oceanus)

보통 우리나라를 삼면으로 둘러싼 동해, 남해,황해같은 바다는 영어로 'Sea'라고 부릅니다. 이에 비해 규모가 큰 바다인 태평양, 대서양 그리고 인도양은 'Ocean'이라고 부릅니다. 대양, 그러니까 큰 바다를 지칭하는 영어 Ocean은 그리스 신화의 Oceanus에서 유래되었습니다.
Oceanus는 '대지를 감싼 큰 강'이라는 뜻으로 지구의 주위를 원을 그리면서 도는 신화상의 강인 대양을 지배했습니다. Oceanus는 티탄족 신이지만 올림포스 신들과 티탄족 신들의 전쟁인 '티타노마키아'에는 참가하지 않았습니다. 제우스는 그를 믿고 그의 어린 여동생인 헤라를 맏길정도 였으니까요.
그래서 티타노마키아 이후에도 추방되지않고 자신의 넓은 영역을 평화롭게 지배할 수 있었습니다. 아내 테티스와 함께 3000명의 오케아데스니를 포함하는 강, 호수, 바다의 모든 신들과 요정들을 낳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의 이름으 지금은 대양을 뜻하는 Ocean에 남아있는 것입니다.
2004/10/17 17:43 2004/10/17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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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사이(Musai)

티타노마키아와 기간토마키아에서 승리한 제우스는 자신의 업적을 길이길이 남기고 싶었지만 아무도 기억하려고 하지 않았답니다.
그래서 기억의 여신 므네모쉬네에게 찾아가 그녀와 동침하고 자신의 업적을 기억해줄 9명의 여신을 낳게합니다. 그들이 바로 Musa입니다.
Musai는 Musa의 복수형이고 영어로는 Muse라고 불리죠. 지금 영어에서 '음악'이라는 뜻을 가진 Music에 남아있죠. 음악은 원래 기억하기 위해 만들어졌나봅니다.

9명의 여신들의 이름과 의미는 다음과 같습니다.

Calliope - 서사시와 웅변
Kleio - 역사와 영웅시
Erato - 연애시와 서정시
Urania - 천문시
Melpomene - 비극
Thalia - 희극
Euterpe - 유행시
Melpomene - 비극
Terpsichore - 무용
2004/10/17 17:39 2004/10/17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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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즈비언(Lesbian)

여성 동성연애자를 Lesbian이라고 부릅니다. Lesbian이라는 말은 그리스 신화 속의 섬 Lesbos에서 유래되었습니다.
Lesbos는 신화 속의 유명한 여성시인 '사포'의 출신섬이기도 합니다. Lesbos섬 여자들은 흔하게 동성애를 즐겼다고하여 Lesbian은 Lesbos섬 여자들을 뜻한답니다.
시인 사포도 동성연애자였다는 소문이 있는데 이 소문은 사포에게 구애했다가 차인 수 많은 남자들이 만들어낸 거짓 소문이라고 합니다. 사포는 여제자들을 매우 아끼기는 했지만 동성연애자는 아니었다고 합니다.
사포는 수많은 남성들에게 구애를 받을 정도로 상당히 아름다운 여자였나봅니다.
옆의 이미지는 allposters.com에서 찾은 'KISS'라는 이름의 포스터입니다.
2004/10/17 17:04 2004/10/17 1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