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 아더 - 2004.8.3

킹 아더...

5월에 개봉한 '트로이'에 이어 '전설의 왜곡' 영화 시리즈...

주 내용은 친구, 동료를 위해 목숨까지 버린다는

가슴 뭉클한 전우애, 동료애..ㅠ.ㅜ

하지만 전설의 왜곡은 안될일....

최후의 전투에서 적장과 그의 아들에게 죽는

트리스탄와 랜슬릿은 사실 원탁의 기사들의 임무 '성배 탈환' 실패의 주역들...

트리스탄은 이졸데와 사랑에 빠지고

랜슬릿은 아더의 부인 가네비어와 바람이 난다..

원작자들은 그들이 그토록 미웠나?
2004/08/03 23:04 2004/08/03 23:04

반 헬싱 - 2004.7.31.

울나라에서는 좀 늦은 개봉

원래는 받아서 볼까도 했지만

고화질이 없길레..ㅋ

휴 잭맨 역시 멋있다.

캐릭터 분위기는 '엑스맨' 시리즈의 울버린 분위기..ㅋ

뱀파이어, 늑대인간, 프랑켄슈타인...

요즘은 공포물 캐릭터 종합 세트가 트렌드인가?

'젠틀맨스 리그'부터 얼마있으면 개봉할(미국에선 1년전에 개봉한) '프레디 vs 제이슨', 또 찾아올 '에일리언 vs 프레데터'...

반지의 제왕의 파라미르도 코믹한 케릭터로 등장!!

그래픽 엄청나고 액션 멋지고...

그럭저럭 괜찮은 액션영화...별은 3개 반정도?
2004/07/31 23:05 2004/07/31 23:05

Where is the Love? - Love Actually



Love Actually
영화 'Love Actually'를 비디오로 보았다.
오랜만에 보는 로맨틱(!) 코미디(?)물이었다.
사실 로맨틱 코미디는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하지만 상당히 재밌고 감동적인 영화였다.

Who is the 'Lover'?
친구의 애인,
부하직원,
직장동료,
동급생,
아주 오래된 친구,
언어소통 조차되지 않는 가정부
술집에서 처음 만나는사람들...
어디서나 사랑은 싹을 틀 수 있다.
사랑하는 사람이 될 수 있다.

In the Film...
특히 서로 언어조차 통하지 않는
영국인 남자 제이미와 포르투칼 여자 오렐리아의 사랑은
....정말 놀라웠다.
서로 알아들을 수 없는 언어로 이야기 하고 있지만
그들이 하는 말은 서로를 향한 '사랑' 그 자체였다고 할까?

Love is all around..
사랑은 국경, 지위, 성별(!), 결혼 심지어는 의사소통문제까지 초월한다.
사랑은 어디에나 있다고나 할까?

Where is the love?
사랑은 어디에나 있다.
하지만 누구에게나 보이는 것은 아니다.
위 포스터 처럼 퍼즐과 같은 사랑...
결국 그 퍼즐을 맞추는 사람에게만 보이는 것은 아닐까?

Let me say
'Can I find the love with my wasted heart?'
Maybe... Someday...
2004/05/17 23:22 2004/05/17 2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