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랜드시티 in 11월 5일 클럽 빵

두번째는 두번째로 보게되는 '아일랜드시티'. 공연이 모두 끝나고 빵 사장님과 밴드들과 팬들이 함께한 뒤풀이에서 들은 이야기인데, 밴드 멤버중 3명은 같은 고등학교의 동아리 출신이라네요.

2005/11/08 21:41 2005/11/08 21:41

곡예사 in 11월 5일 클럽 빵

지난주 토요일에 다녀온 '빵'. 네 팀의 공연이 있었습니다.

첫번째 팀은 '곡예사'. '공중 곡예사'라는 밴드의 리더로 활동한 적이 있었는데 멤버의 탈퇴로 자리를 채우는 동안 솔로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베이시스트를 구해서 조만간 다시 밴드로 만날 수 있다네요.

2005/11/08 21:28 2005/11/08 21:28

그림자궁전 in 10월 2일 쌈지사운드페스티벌

지난 일요일에 있었던 '제7회 쌈지 사운드 페스티벌'에 잠시 다녀왔습니다. 너무 피곤해서 오래 있지 못했고 사진도 별로 찍지 않았습니다. 그나마 '그림자궁전'의 사진을 멀리서 나마 찍었습니다. 너무 멀어 잘 보이지 않네요.

중간에 등장하는 까메오는 그림자궁전을 응원하러 온 '하도'씨와 클럽 '빵' 가족들 입니다.

2005/10/06 21:37 2005/10/06 21:37

그림자궁전 in 9월 16일 클럽 빵 (2)

그림자궁전의 음악이 궁금하신 분들은 공식 홈페이지(shadowp.wo.to)를 방문해주세요.

2005/09/17 01:34 2005/09/17 01:34

그림자궁전 in 9월 16일 클럽 빵 (1)

마지막은 인디씬의 떠오르는 별 '그림자궁전'이었습니다. 탄탄한 연주 실력과 꽉찬 사운드 그리고 점점 다듬어지는 모습까지... 공연을 보면 볼 수록 빠져들게 되네요.

쌈싸페 숨은고수 5팀 중 한 팀으로 선정되어 10월 2일 '제 7회 쌈지 사운드 페스티벌'에 오른답니다.

그나저나 '그림자궁전'의 홍일점 혜진씨와 리더 9씨는 얼굴이 점점 좋아지네요. 빨리 데모가 나왔으면 좋겠군요.

2005/09/17 01:28 2005/09/17 01:28

아일랜드시티 in 9월 16일 클럽 빵

두번째는 '아일랜드시티(island city)'라는 4인조 밴드였습니다. 인디씬에서 희귀한 청일점(?)이 존재하는 밴드입니다. 출중한 외모의 여성 멤버 3인과 '피구왕 통키'라고 불리는 남성 멤버로 이루어졌구요.

분위기있는 보컬에 분위기있는 곡들을 들려주었습니다.

2005/09/17 00:44 2005/09/17 00:44

그린 타바코 in 9월 16일 클럽 빵

어제 빵에 다녀왔습니다. 역시 추석 연휴 전날이라 그런지 참 썰렁하더군요.

첫번째는 '그린 타바코'라는 남성 3인조 밴드였습니다. 지향하는 음악은 '가요+하드코어+모던락'이라나요? 역시 그만큼 다체로운 사운드를 들려주었습니다.

자주 생각하는 것이지만, 빵에서 공연하는 밴드들이 전체적으로 제 취향에 잘 맞네요.

2005/09/17 00:20 2005/09/17 00:20

다방밴드 in 7월 9일 클럽 빵

상당히 오랜만에 다시 보게 되는 '다방밴드'. 멤버 중 유학생이거나 해외교포인 멤버들이 있어 자주 공연하기도 힘들고 우리말이 서툴기도 합니다.

곧 EP가 나오고 500장 한정이기 때문에 선주문을 받는다는군요. 다음주 공연 후 공연이 몇 번 안남았다고 하네요.

2005/07/10 14:15 2005/07/10 14:15

Oldfish in 7월 9일 클럽 빵

정말 오랜만에 다시 보는 '올드피쉬(Oldfish)', 이번 공연에서는 지난 번에 듣지 못했던 신곡들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얼마후면 올드피쉬의 정규 1집이 발매된답니다.

언제나 상당한 수준의 라이브를 들려주었던 올드피쉬가 오늘은 'Heaven'의 도입부에 실수를 연발하고 말았습니다. Heaven은 bluo.net의 BGM 리스트에 있는 곡이기도 하지요. 3번 정도 실패하고 다른 곡'Hey'를 들려주고 다시 시도해서 들려주었지요. Soda씨가 왜 그렇게나 실수를 했는지 모르겠네요.

지난 10월에 발매되었던 EP는 올 초에 이미 매진된 상태이고 이제 정규 1집도 나온다니 정말 잘 되었네요. 올드피쉬가 인가가 상승할 것을 대비해서 EP을 좀 사재기해 둘껄, 하는 아쉬움이 드네요. EP도 상당한 수준이었는데, 곧 나올 1집 정말 기대됩니다.

2005/07/10 13:52 2005/07/10 13:52

어른아이 in 7월 9일 클럽 빵

어제 오랜만에 빵에 다녀왔습니다. 정말 오랜만에 oldfish를 보러 갔지요. 또 다방밴드도 겸사 볼까했구요.

첫번째는 처음 보게되는 '어른아이'라는 3인조 밴드였습니다. 조금만 더 다듬어 진다면 기대해도 좋을, 상당히 분위기 있는 밴드입니다. 전체적으로는 서정적이고 우울한 곡들을 들려줍니다.

2005/07/10 13:18 2005/07/10 1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