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분의 자유시간이 있은 후 이어진 공연은 '티어라이너(Tearliner)'의 무대로 정말 오랜만이었습니다. '로우엔드 프로젝트'의 다른 한 명은 바로 '티어라이너'의 세션 기타리스트였습니다. 결국 두 밴드는 같으면서도 다른 밴드가 되겠네요.

'Novaless'를 시작으로 크래커 수록곡 '소행성 B612' 등 멋진 곡들을 들려주었습니다. '라이너'씨의 터프할 듯한 외모와 다르게 감성적은 곡들은 언제나 인상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