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니핑크 in 8월 19일 club SSAM

날이 넘어갔습니다. 네번째 밴드는 처음 보게되는 '파니핑크(Fanny Fink)'였습니다. 'Mondialito'가 관객이 이탈이 있었는데, 그래도 '올드피쉬'의 선방(?)으로 기대보다 많은 관객이 남아있었습니다. '파니핑크'의 세팅 중에도 조금 이탈이 있었습니다.

들어본 느낌은 특별히 끌리는 점은 없었습니다. 그냥 평범하다고 할까요? MR 장비가 고장났다고 하니 다음에 다시 한번 들어봐야겠습니다.

2006/08/20 14:19 2006/08/20 14:19

Oldfish in 8월 18일 club SSAM

세번째는 '올드피쉬(Oldfish)'였는데, 앞선 'Mondialito'에서 시간이 조금 미뤄지고 '올드피쉬'의 장비에도 문제가 있어서 좀 더 미뤄지고 말았습니다. 그리하여 공연이 끝났을 때는 자정을 훌쩍 넘은 시간이었습니다.

2집을 열심히 준비중이고 2집 수록 예정인 곡을 들려주었습니다. 아마도 '올드피쉬'의 음악 중 강한 강렬한 곡이었습니다. '소다'씨의 과거의 모습이 점점 살아나는 것은 아닌가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강렬했습니다. 끝나갈 무렵 장비들이 조금씩 이상을 보였고, 그래서 앵콜은 힘든 듯했지만 관객들의 간곡한 요청에 결국 수락하고 말았습니다.

2006/08/20 03:08 2006/08/20 0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