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 비누 in 11월 12일 공중캠프

빵에서 있었던 '푸른새벽'의 단독 공연이 끝나고 근처 '공중캠프'의 2주년 파티에 갔답니다. 들어가니 막 '달콤한 비누'의 공연이 시작되었더군요. '달콤한 비누'는 한참 전에 '빵'에서 보았던 밴드입니다. 드러머의 군입대로 마지막 공연이었습니다.

2005/11/16 20:29 2005/11/16 20:29

푸른새벽 in 11월 12일 클럽 빵

'푸른새벽'의 약 2개월 만의 단독 공연이 '빵'에서 있었습니다. 7시 30분에 시작인줄 알고 천천히 갔다가 7시 15분 경 입장하니 공연은 시작했고 관객은 거의 만원이더군요. 어쩔수 없이 찬 바닥에 앉아서 공연을 보았습니다. 하지만 오랜만에 보는 '푸른새벽'의 공연은 그런 불편함 쯤은 잊게할 만큼 역시 좋았습니다. 더구나 처음 보게되는 푸른새벽의 '밴드 공연'이었구요. 하지만 아쉽게도 공연이 길지 않아서 8시 30분 쯤 끝났습니다.

사진은 자리가 좋지 않아 상태가 별로네요.

2005/11/13 20:52 2005/11/13 20:52

짙은 in 11월 10일 club Rolling Stones 2

'빵'의 공연일정에서 종종 밴드 이름을 본 기억이 있는 '짙은'을 'Rolling Stones 2'에서 보게 되었습니다.

마침 앨범을 발매하는 날이었어요. 저도 상당히 저렴한 가격에 앨범을 입수했습니다. 빵에서 주로 공연하는 밴드들처럼 상당히 괜찮은 곡들 들려주었지요.

2005/11/13 20:26 2005/11/13 20:26

하늘달리기 in 11월 10일 club Rolling Stones 2

어찌하다보니 'I Love J.H'와 지난주 WASP 공연에 이어 같이 하게되는 '하늘달리기'. 쉬운 멜로디로 두번째였지만 쉽게 익숙해지더군요.

2005/11/13 20:14 2005/11/13 20:14

I Love J.H in 11월 10일 club Rolling Stones 2

요즘 자주 보는 'I Love J.H'이지만 'Rolling Stones 2'에서는 오랜만입니다. 열심히 1집 앨범을 준비중입니다. 앨범 녹음의 스트레스 때문인지 보컬 지영이 무척이나 힘든 모습이었죠. 오랜만에 셋리스트를 바꾸었는데, 새로 추가된 'I Love You' 참 좋았답니다.

2005/11/13 20:08 2005/11/13 20:08

끝에 대하여...

시작이 있으면 끝이 있다.

그리고 모든 것에는 끝이 있다.

요즘 자주 끝에 대하여 생각해 보아야 할 때라는 생각이 든다.

아직은 아니다.

하지만 결국 끝은 찾아온다.

그 끝에서...

난 얼마나 참아낼 수 있을까?

2005/11/13 19:48 2005/11/13 19:48

그림자궁전 in 11월 5일 클럽 빵

마지막은 '그림자궁전'이었습니다. 빵에서는 오랜만에 다시 보게되네요. 역시 그림자궁전의 공연은 빵에서 들어야 제 맛입니다.

2005/11/09 20:06 2005/11/09 20:06

하도 in 11월 5일 클럽 빵

세번째는 '하도'. 지금까지 여러본 보았었지만 생각해보니 '빵'에서 하도를 본 적은 이번이 처음이었습니다.

2005/11/08 21:58 2005/11/08 21:58

아일랜드시티 in 11월 5일 클럽 빵

두번째는 두번째로 보게되는 '아일랜드시티'. 공연이 모두 끝나고 빵 사장님과 밴드들과 팬들이 함께한 뒤풀이에서 들은 이야기인데, 밴드 멤버중 3명은 같은 고등학교의 동아리 출신이라네요.

2005/11/08 21:41 2005/11/08 21:41

곡예사 in 11월 5일 클럽 빵

지난주 토요일에 다녀온 '빵'. 네 팀의 공연이 있었습니다.

첫번째 팀은 '곡예사'. '공중 곡예사'라는 밴드의 리더로 활동한 적이 있었는데 멤버의 탈퇴로 자리를 채우는 동안 솔로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베이시스트를 구해서 조만간 다시 밴드로 만날 수 있다네요.

2005/11/08 21:28 2005/11/08 2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