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공주'와 'Sister is a Rock 'n' Roll Star'는 공연으로는 처음 듣는데 두 곡 모두 좋았습니다. '우주공주'는 제목부터 어쩐지 공주인게 만화 주제가 느낌이 났고 'Sister is a Rock 'n' Roll Star'에서의 두 남녀의 하모니는 올드팝을 연상시키기에 충분했습니다. 두 곡다 독특한 분위기라고도 할 수 있지만 '그림자궁전' 특유의 박진감있는 연주가 있기에 역시 '그림자궁전'의 곡이었구요. 두 곡과 '광물성 여자', She's got the Hot Source' 등 여성과 관련된 곡들이 많네요.
아름다운 혼돈 내 20대의 비망록... live long and pros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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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자궁전 in 2월 5일 클럽 빵
다섯번째는 '그림자궁전'이었습니다. 이 밴드의 리더 '재경'씨는 'TuneTable Movement'의 대표이기도 합니다. '악기와 장비들은 물에 잠겼지만 우리들의 RocknRoll은 물에 잠기지 않았다'는 멋진 말을 남기면서 힘든 상황에서도 멋진 공연을 보여주었습니다.
'우주공주'와 'Sister is a Rock 'n' Roll Star'는 공연으로는 처음 듣는데 두 곡 모두 좋았습니다. '우주공주'는 제목부터 어쩐지 공주인게 만화 주제가 느낌이 났고 'Sister is a Rock 'n' Roll Star'에서의 두 남녀의 하모니는 올드팝을 연상시키기에 충분했습니다. 두 곡다 독특한 분위기라고도 할 수 있지만 '그림자궁전' 특유의 박진감있는 연주가 있기에 역시 '그림자궁전'의 곡이었구요. 두 곡과 '광물성 여자', She's got the Hot Source' 등 여성과 관련된 곡들이 많네요.
'우주공주'와 'Sister is a Rock 'n' Roll Star'는 공연으로는 처음 듣는데 두 곡 모두 좋았습니다. '우주공주'는 제목부터 어쩐지 공주인게 만화 주제가 느낌이 났고 'Sister is a Rock 'n' Roll Star'에서의 두 남녀의 하모니는 올드팝을 연상시키기에 충분했습니다. 두 곡다 독특한 분위기라고도 할 수 있지만 '그림자궁전' 특유의 박진감있는 연주가 있기에 역시 '그림자궁전'의 곡이었구요. 두 곡과 '광물성 여자', She's got the Hot Source' 등 여성과 관련된 곡들이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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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소년단 in 2월 5일 클럽 빵
앞선 밴드들이 서정적인 음악을 들려주었다면 이제부터는 열정적인 음악을 들려주는 밴드들이라고 하겠습니다. 그 첫번째는 '굴소년단'이었습니다.
밴드 리더인 원구씨의 말에 의하면 '굴소년단'은 레게밴드가 아닌 팝밴드랍니다. 뭐, 레게밴드면 어떻고 팝밴드면 어떻겠습니까.
역시 '굴소년단'의 음악에는 어떤, groove를 느낄 수 있다고 할까요?
밴드 리더인 원구씨의 말에 의하면 '굴소년단'은 레게밴드가 아닌 팝밴드랍니다. 뭐, 레게밴드면 어떻고 팝밴드면 어떻겠습니까.
역시 '굴소년단'의 음악에는 어떤, groove를 느낄 수 있다고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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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른 in 2월 5일 클럽 빵
이어지는 솔로 뮤지션 '흐른'의 공연. 하지만 중간부터는 다른 밴드들의 멤버와 밴드 사운드도 들려주었습니다. 밴드 '흐른'은 혼자일 때와는 또 다른 멋진 음악을 들려주었습니다. 밴드 '흐른'의 모습을 종종 봤으면 좋겠네요.
밴드 멤버들이 나오면서 세팅이 상당히 소요되었는데 'TuneTable Movement'의 합주실 겸 작업실이 물에 잠기는 사고가 있었다고 합니다. 악기와 장비들까지도 잠겨서 오늘 공연하는 모든 밴드들이 공연 준비가 부족했다고 합니다. 생각만해도 마음이 아픕니다.
밴드 멤버들이 나오면서 세팅이 상당히 소요되었는데 'TuneTable Movement'의 합주실 겸 작업실이 물에 잠기는 사고가 있었다고 합니다. 악기와 장비들까지도 잠겨서 오늘 공연하는 모든 밴드들이 공연 준비가 부족했다고 합니다. 생각만해도 마음이 아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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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도 in 2월 5일 클럽 빵
두번째는 '하도'였습니다. 앨범 준비 중이라는 소식을 들인지 꽤 되어가는데 어떻게 되고 있는지 궁금하네요.
첫 곡부터 실수가 있었지만 곡수도 많고(곡들이 다들 짧은 편이어서) 역시 '하도'다운 편안한 공연이었습니다.
첫 곡부터 실수가 있었지만 곡수도 많고(곡들이 다들 짧은 편이어서) 역시 '하도'다운 편안한 공연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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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로스 in 2월 5일 클럽 빵
이런 어처구니 없는 일이... 2주만인 지난 일요일에 빵에 다녀왔는데 디카를 챙겨가면서 깜빡하고 메모리카드를 빼놓고 갔습니다. 결국 사진은 핸드폰으로 찍었지만, 역시나 엉망입니다.
지난 일요일 빵에서 있던 공연은 'Live is Life'라는 제목의 'TuneTable Movement' 설립 첫 공연이었습니다. 'TuneTable Movement'는 주로 빵에서 공연하는 밴드들이 만든 단체입니다. 이번은 그 소속 밴드들이 총 출동한 공연이었구요.
'로로스'는 처음 보는데 원래 5인조이지만 사정상 3인조로 공연했습니다. 첫인상은 좋았고 다음에 5인조 공연도 보고 싶네요.
지난 일요일 빵에서 있던 공연은 'Live is Life'라는 제목의 'TuneTable Movement' 설립 첫 공연이었습니다. 'TuneTable Movement'는 주로 빵에서 공연하는 밴드들이 만든 단체입니다. 이번은 그 소속 밴드들이 총 출동한 공연이었구요.
'로로스'는 처음 보는데 원래 5인조이지만 사정상 3인조로 공연했습니다. 첫인상은 좋았고 다음에 5인조 공연도 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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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샤의 추억 - 2006.2.3.
어제 '게이샤의 추억'을 보았습니다. 오후 9시 영화였는데도 금요일 밤이기 때문인지 매진되었더군요. '라스트 사무라이'가 일종의 '일본의 남성성(무사도)'에 대한 환상이라면 '게이샤의 추억'은 '일본의 여성성(게이샤)'에 대한 환상이라고 하겠습니다.
중국 배우에, 영어에, 푸른 눈의 게이샤라는 -개봉 전부터 좀 우스꽝스러운 설정이었지만- 영화 시작 후 조금 지나면 오히려 영어가 낫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일어보다는 영어가 아무래도 '언어의 장벽'이 높지 않고, 듣기가 조금 되면 자막과 비교해 보는 맛도 있기 때문입니다. 또 일어에 전혀 익숙하지 않을 중국 배우들에게 일어를 주문하는 것은 역시 무리였겠죠. 하지만 영어를 지지하는 가장 큰 이유는 원작이 '영어'라는 점입니다. 아무리 번역이 잘 되었다고 원작의 느낌을 살릴 수는 없을 것이고, '늙은 은퇴 게이샤의 영어로 된 회고담' 정도로 생각한다면 별 무리 없을 듯합니다.
영화 13km나 되는 일본 가옥 세트를 지었다고 하고 멋진 의상들도 등장하니 볼거리는 충분히 있습니다. 하지만 거리의 풍경은 왠지 무협 영화의 저자거리를 생각나게 하는지...
주인공은 사유리(장쯔이)지만 오히려 마메하(양자경)나 하츠모모(공리)에게 눈이 더 가더군요. 절제된 연기를 보여주는 장쯔이도 나쁘지 않았지만, 표독스러운 하츠모모를 연기한 공리와 우아함과 너그러움이 느껴지는 마메하를 연기한 양자경이 더 좋았습니다. 양자경은 '특히' 좋더군요. 어린 치요를 연기한 오고 스즈카는 나름대로 장쯔이와 닮은 구석이 있는 듯하여 괜찮았지만 어린 호박을 연기한 조 웨이젠바움은 혼혈로 보이는 외모는 옥의 티였습니다.
영화에서 남자 배우들은 정말 '들러리'에 불과한데, 우리의 '키메이커(랜달 덕 김)'도 등장합니다.
재현이 잘 되었는지 못 되었는지는 모르겠지만 미국에서 발벗고 나서서 전통을 재현하다니 일본의 보이지 않는 힘이 부러울 따름입니다. 우려했던 일본의 침략을 정당화한다거나 하는 모습은 보이지 않습니다. 아마도 원작자가 미국인이고 회고의 주인공이 남성들의 '오만의 역사'와는 떨어져 있는 '여성'이기 때문인 듯합니다.
배경음악은 특히나 좋았는데 존 윌리암스가 음악 감독이고 요요마가 참여했다는군요. 마지막 대사 '이건 황녀의 추억도 아닌,왕비의 추억도 아닌,게이샤의 추억이다.'의 자막은 좀 아쉬웠습니다. 영어 대사에서는 '게이샤의 추억'이라고 직접 언급하지 않고 '또 다른 종류의 것'이라고 언급하고 있는데 영어 쪽이 뭔가 더 진한 여운을 줍니다.
볼거리만 있지 시시하다는 평도 있지만 화려한 화면 뒤에 가려진 내용을 놓친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바위를 지나고 새길을 만드는, 물의 기운을 갖고 태어난 '치요', 그녀가 '사유리'로 다시 태어나면서 배운 것은 결국 그녀 희망을 향한 진보가 아닌 것이 아니라 게이샤라는 자신의 운명에 복종해야하는 체념입니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그녀의 갈등과 성숙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어린 치요와 성숙한 사유리가 사모하는 '회장님'은 결국 처음부터 끝까지 본명이 아닌 '회장님'으로만 등장하는데 그녀와 회장 사이의 결코 좁힐 수 없는 '거리'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미국인을 처음 만나는 게이샤들과 미국인이 만나자마자 영어로 대화한다는 우스꽝스러운 상황만 뺀다면 기대하지 않았던, 상당히 좋은 영화였습니다. 별점은 4.5개입니다.
중국 배우에, 영어에, 푸른 눈의 게이샤라는 -개봉 전부터 좀 우스꽝스러운 설정이었지만- 영화 시작 후 조금 지나면 오히려 영어가 낫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일어보다는 영어가 아무래도 '언어의 장벽'이 높지 않고, 듣기가 조금 되면 자막과 비교해 보는 맛도 있기 때문입니다. 또 일어에 전혀 익숙하지 않을 중국 배우들에게 일어를 주문하는 것은 역시 무리였겠죠. 하지만 영어를 지지하는 가장 큰 이유는 원작이 '영어'라는 점입니다. 아무리 번역이 잘 되었다고 원작의 느낌을 살릴 수는 없을 것이고, '늙은 은퇴 게이샤의 영어로 된 회고담' 정도로 생각한다면 별 무리 없을 듯합니다.
영화 13km나 되는 일본 가옥 세트를 지었다고 하고 멋진 의상들도 등장하니 볼거리는 충분히 있습니다. 하지만 거리의 풍경은 왠지 무협 영화의 저자거리를 생각나게 하는지...
주인공은 사유리(장쯔이)지만 오히려 마메하(양자경)나 하츠모모(공리)에게 눈이 더 가더군요. 절제된 연기를 보여주는 장쯔이도 나쁘지 않았지만, 표독스러운 하츠모모를 연기한 공리와 우아함과 너그러움이 느껴지는 마메하를 연기한 양자경이 더 좋았습니다. 양자경은 '특히' 좋더군요. 어린 치요를 연기한 오고 스즈카는 나름대로 장쯔이와 닮은 구석이 있는 듯하여 괜찮았지만 어린 호박을 연기한 조 웨이젠바움은 혼혈로 보이는 외모는 옥의 티였습니다.
영화에서 남자 배우들은 정말 '들러리'에 불과한데, 우리의 '키메이커(랜달 덕 김)'도 등장합니다.
재현이 잘 되었는지 못 되었는지는 모르겠지만 미국에서 발벗고 나서서 전통을 재현하다니 일본의 보이지 않는 힘이 부러울 따름입니다. 우려했던 일본의 침략을 정당화한다거나 하는 모습은 보이지 않습니다. 아마도 원작자가 미국인이고 회고의 주인공이 남성들의 '오만의 역사'와는 떨어져 있는 '여성'이기 때문인 듯합니다.
배경음악은 특히나 좋았는데 존 윌리암스가 음악 감독이고 요요마가 참여했다는군요. 마지막 대사 '이건 황녀의 추억도 아닌,왕비의 추억도 아닌,게이샤의 추억이다.'의 자막은 좀 아쉬웠습니다. 영어 대사에서는 '게이샤의 추억'이라고 직접 언급하지 않고 '또 다른 종류의 것'이라고 언급하고 있는데 영어 쪽이 뭔가 더 진한 여운을 줍니다.
볼거리만 있지 시시하다는 평도 있지만 화려한 화면 뒤에 가려진 내용을 놓친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바위를 지나고 새길을 만드는, 물의 기운을 갖고 태어난 '치요', 그녀가 '사유리'로 다시 태어나면서 배운 것은 결국 그녀 희망을 향한 진보가 아닌 것이 아니라 게이샤라는 자신의 운명에 복종해야하는 체념입니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그녀의 갈등과 성숙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어린 치요와 성숙한 사유리가 사모하는 '회장님'은 결국 처음부터 끝까지 본명이 아닌 '회장님'으로만 등장하는데 그녀와 회장 사이의 결코 좁힐 수 없는 '거리'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미국인을 처음 만나는 게이샤들과 미국인이 만나자마자 영어로 대화한다는 우스꽝스러운 상황만 뺀다면 기대하지 않았던, 상당히 좋은 영화였습니다. 별점은 4.5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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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첫 골을 넣은 선수는 누구?
지난해 '국리동' 선수 사건(?)으로 비슷한 포스팅을 한 일이 있었는데 1년이 지난 지금 그 2탄을 포스팅한다.
어제 축구, 다 졌다. 국대는 덴마크에, 청대는 일본에, 맨유는 블랙번에...
오늘 새벽 오랜만에 livescore.com에 접속해서 경기 결과등을 살펴보았다.
한국과 덴마크의 득점, 경고, 퇴장 상황을 간단히 보면 이렇다.
한국 14분 첫 골 'C. J. Jin'... 난감하다. 조재진(Cho Jae Jin)을 알파벳 순서 그대로 쓰다니.
하지만 이건 양호한 편이다. 어제 경기 직후에는 덴마크 선수 이름만 있을 뿐, 한국 득점 상황에는 득점선수는 없고 이름 옆의 축구공 뿐이었다.
작년과 마찬가지로 올해도 우리나라는 '축구변방국'인가보다. 월드컵도 꾸준히 진출하고 홈에서 준결승도 진출해보았던 한국은 언제쯤 '축구 중심'에 가까워질 수 있을까?
어제 축구, 다 졌다. 국대는 덴마크에, 청대는 일본에, 맨유는 블랙번에...
오늘 새벽 오랜만에 livescore.com에 접속해서 경기 결과등을 살펴보았다.
한국과 덴마크의 득점, 경고, 퇴장 상황을 간단히 보면 이렇다.
한국 14분 첫 골 'C. J. Jin'... 난감하다. 조재진(Cho Jae Jin)을 알파벳 순서 그대로 쓰다니.
하지만 이건 양호한 편이다. 어제 경기 직후에는 덴마크 선수 이름만 있을 뿐, 한국 득점 상황에는 득점선수는 없고 이름 옆의 축구공 뿐이었다.
작년과 마찬가지로 올해도 우리나라는 '축구변방국'인가보다. 월드컵도 꾸준히 진출하고 홈에서 준결승도 진출해보았던 한국은 언제쯤 '축구 중심'에 가까워질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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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coding of 20060127
1월의 마지막 추출은 이수영 7집.
전 기획사의 딴지때문에 늦게 발매되서 그런지는 몰라도 좀 아쉬운 느낌. 이수영 노래라는 느낌은 있지만 지난 앨범들에서 있었던 '애절함'을 느끼기는 힘들다. 이수영 특유의 애절함은 내가 그녀를 좋아하는 가장 큰 이유였는데...
전 기획사의 딴지때문에 늦게 발매되서 그런지는 몰라도 좀 아쉬운 느낌. 이수영 노래라는 느낌은 있지만 지난 앨범들에서 있었던 '애절함'을 느끼기는 힘들다. 이수영 특유의 애절함은 내가 그녀를 좋아하는 가장 큰 이유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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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Love J.H 향차트 4위 등극! 그리고...
'I Love J.H'의 self-title debut album 'I Love J.H'가 발매 2주만에 '향뮤직'의 '향차트'에서 4위를 기록하는 쾌거를 이룩했습니다.
사실 1월 13일에 있었던 앨범 발매 기념 공연에서 관객몰이가 예상보다 저조해서 나름대로 걱정이 많았습니다. single 'No Job/Oh My Darling'이 25위를 기록했던 터라 '10위권에 턱걸이하면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기대 이상, 무려 4위를 기록하다니 앨범을 구매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이 앨범은 무려(?) 제 이름도 'thanks to'에 들어가있고 hidden track에 제 의견도 살짝 반영된 터라 애착이 많이 가는 앨범입니다. 데모 발매 전부터 지금까지 I Love J.H를 서포트해온 저로서는 감개무량할 따름입니다.
추가로 오랜만 '메리-고-라운드' 소식입니다. 앨범 작업은 마무리 단계에서 다시 원점으로 돌아간 듯합니다. 하지만 '더더'의 '김영준'가 참여하기 때문에 음반 작업을 처음부터 다시 시작한다고 합니다. 전혀 상상하지 못했던 '김영준'씨의 참여라 놀라울 따름입니다. 아쉽게도 6개월 정도 더 기다려야 하겠지만 상당히 멋진 앨범을 기대해도 좋겠습니다.
사실 1월 13일에 있었던 앨범 발매 기념 공연에서 관객몰이가 예상보다 저조해서 나름대로 걱정이 많았습니다. single 'No Job/Oh My Darling'이 25위를 기록했던 터라 '10위권에 턱걸이하면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기대 이상, 무려 4위를 기록하다니 앨범을 구매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이 앨범은 무려(?) 제 이름도 'thanks to'에 들어가있고 hidden track에 제 의견도 살짝 반영된 터라 애착이 많이 가는 앨범입니다. 데모 발매 전부터 지금까지 I Love J.H를 서포트해온 저로서는 감개무량할 따름입니다.
추가로 오랜만 '메리-고-라운드' 소식입니다. 앨범 작업은 마무리 단계에서 다시 원점으로 돌아간 듯합니다. 하지만 '더더'의 '김영준'가 참여하기 때문에 음반 작업을 처음부터 다시 시작한다고 합니다. 전혀 상상하지 못했던 '김영준'씨의 참여라 놀라울 따름입니다. 아쉽게도 6개월 정도 더 기다려야 하겠지만 상당히 멋진 앨범을 기대해도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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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학법, '공공의 적 2'를 보다가...
극장에서 봤던 영화이지만 TV로 '공공의 적2'를 다시 보다가 이런 생각이 들었다.
'아! 이 영화, 사학(사립학교) 재단의 비리를 다루고 있구나...'
그런데 요즘 여당과 야당이 바로 사학법으로 말썽을 일으키고 있다.
MBC가 은연중에 사학법 개정을 반대하는 모 정당을 까고 있는 것은 아닐지 생각해 볼 일이다.
'아! 이 영화, 사학(사립학교) 재단의 비리를 다루고 있구나...'
그런데 요즘 여당과 야당이 바로 사학법으로 말썽을 일으키고 있다.
MBC가 은연중에 사학법 개정을 반대하는 모 정당을 까고 있는 것은 아닐지 생각해 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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