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든다는 건
포기하는 법을 알아가는 것.
나이가 든다는 건
체념하는 법을 배워가는 것.
나이가 든다는 건
현실을 하나하나 알아가는 것.
나이가 든다는 건
소원을 하나하나 잃어가는 것.
나이가 든다는 건
슬픈 꿈에서 깨어나는 것
나이가 든다는 건
달콤한 잠에서 일어나는 것.
나이가 든다는 건
결국 혼자의 길을 떠나는 것.
아름다운 혼돈 내 20대의 비망록... live long and pros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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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든다는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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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규모 아카시아 밴드 in 2월 24일 club SSAM
원래 두번째는 '올드피쉬'였습니다만, 몇 곡 진행하던 중 소다씨의 노트북이 말썽을 일으켜 '올드피쉬'는 마지막을 기약하고 '소규모 아카시아 밴드'가 올라왔습니다.
지난 SSAM 공연에서 들려준 신곡 세곡, '슬픈 사랑 노래', '두꺼비', '고양이 소야곡'과 새로운 신곡 '앨리엇 스미스', '띠뚜떼'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역시나 멘트가 많은 만담 밴드의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아 가련하구나. 눈물 없을 들을 수 없는 남녀상열지사~'가 될 만한 '슬픈 사랑 노래'는 역시 슬펐고 두꺼비는 역시 흥겨웠습니다. 새로운 두 신곡도 좋았구요.
지난 SSAM 공연에서 들려준 신곡 세곡, '슬픈 사랑 노래', '두꺼비', '고양이 소야곡'과 새로운 신곡 '앨리엇 스미스', '띠뚜떼'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역시나 멘트가 많은 만담 밴드의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아 가련하구나. 눈물 없을 들을 수 없는 남녀상열지사~'가 될 만한 '슬픈 사랑 노래'는 역시 슬펐고 두꺼비는 역시 흥겨웠습니다. 새로운 두 신곡도 좋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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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오지 않는 길
언제나 돌아오는 그 길이
너무 힘들고 너무 지치게 하기에
내가 길을 나서지 않는 이유.
어느날 내가 길을 떠난다면 그때는,
돌아오지 않을 먼 길을 떠난 거라고.
돌아오지 않는 길을 찾은 거라고.
너무 힘들고 너무 지치게 하기에
내가 길을 나서지 않는 이유.
어느날 내가 길을 떠난다면 그때는,
돌아오지 않을 먼 길을 떠난 거라고.
돌아오지 않는 길을 찾은 거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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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아이 in 2월 24일 club SSAM
지난 금요일 파스텔뮤직 소속 밴드 세 팀의 공연이 있었습니다. 그 많은 파스텔뮤직의 밴드들 중에서도 제가 좋아하는 팀들의 공연이었기에 다녀왔습니다. 원래 8시에 시작이었고 제가 좀 늦게 출발해서 공연이 시작한 후에나 입장할 수 있을 줄 알았는데 리허설이 늦어지면서 공연도 지연되어 처음부터 볼 수 있었습니다.
첫 밴드는 빵에서 본 이후 정말 오랜만에 보게되는 '어른아이'입니다. 솔직담백한 느낌이 '어른아이'의 매력이 아닌가합니다. 조만간 앨범이 나온다고 합니다. 기대해 보아도 좋겠지요.
첫 밴드는 빵에서 본 이후 정말 오랜만에 보게되는 '어른아이'입니다. 솔직담백한 느낌이 '어른아이'의 매력이 아닌가합니다. 조만간 앨범이 나온다고 합니다. 기대해 보아도 좋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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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란서생 - 2006.2.26.
부천CGV에서 새벽 0시 5분에 심야상영으로 '음란서생'을 보았습니다. 역시 늦은 시간이라 좌석이 꽉 차지는 않더군요.
무척이나 재밌는 영화였습니다. 미리 공개된 포스터나 예고편만으로는, 김대우 감독이 각본을 맡았던 '스캔들 : 조선남녀상열지사'에서도 나왔던 '난잡한 책'을 집중적으로 조명한 외전 쯤 되는, 무척이나 야한 영화로 생각했지만 사실 영상적으로 야한 장면이 많이 나오지는 않습니다. 화면보다는 인물들의 대사나 뉘앙스로 야한 상황을 연출한다고 할까요?
'호기심'과 '질투'에 대한 영화라고 하고 싶네요. 가짜 그림을 조사하던 '윤서'와 광헌, '난잡한 책'에 대해 알게된 후 생겨난 윤서의 '호기심'은 광헌의 '호기심'까지 불러오게 됩니다. 지나친 호기심은 죽음과 닿아있다고, 두 사람의 지나친 호기심은 결국 죽음의 위기까지 불러오게 되죠.
또 윤서의 '인봉거사'에 대한 질투, '조 내시'의 남성에 대한 질투, 왕의 질투 등 이 영화는 등장인물 사이의 '질투'로 이야기를 풀어나갑니다.
정신을 놓을 수 없을 정도로 상당히 흥미진진하게 진행되는 영화는 결말에 가까워 질 수록 급박하게 진지하게 전개됩니다. '추잡한 책과 호기심'에 중점을 두었던 영화의 중심은 어느새 '사랑과 질투'로 옮겨갑니다. 140분 정도의 상영시간이지만, 마지막 30분의 함축된 내용은 나머지 시간의 내용과 맞먹는다고 할 수 있겠네요.
주연급 세 사람의 연기는 역시 좋습니다. 망가지는 연기를 잘 해준 한석규나 코믹 연기의 달인이라고 할 만한 이범수의 콤비는 상당히 좋았고 김민정은 연기도 좋았지만 얼굴에는 아직도 아역의 이미지가 남아있더군요. 그리고 한국 영화의 흥행 시대에 중요한 역할을 했던 주요 조연급 연기자들이 곳곳에 배치되어 영화의 웃음과 완성도를 높여줍니다. (박찬욱 감독의 영화에서 보았던 조연들도 여럿 찾을 수 있습니다.)
'왕의 남자'보다 '음란서생'을 더 높게 평가하고 싶습니다. 사실 '왕의 남자'에서 내용은 좋았지만 케릭터는 약했는데 '음란서생'은 좋은 내용과 강한 케릭터(특히 윤서, 조 내시, 왕) 모두 상당히 좋습니다. 특히 코미디와 멜로의 수준 높은 결합은 대단합니다. 극장 상영 시간에 담기 위해 많은 내용이나 장면을 줄이지 않았나하는 생각이 듭니다. 만약 그렇다면 DVD로 나왔으면 하는 바람이 드네요. 별점은 4.5개입니다.
무척이나 재밌는 영화였습니다. 미리 공개된 포스터나 예고편만으로는, 김대우 감독이 각본을 맡았던 '스캔들 : 조선남녀상열지사'에서도 나왔던 '난잡한 책'을 집중적으로 조명한 외전 쯤 되는, 무척이나 야한 영화로 생각했지만 사실 영상적으로 야한 장면이 많이 나오지는 않습니다. 화면보다는 인물들의 대사나 뉘앙스로 야한 상황을 연출한다고 할까요?
'호기심'과 '질투'에 대한 영화라고 하고 싶네요. 가짜 그림을 조사하던 '윤서'와 광헌, '난잡한 책'에 대해 알게된 후 생겨난 윤서의 '호기심'은 광헌의 '호기심'까지 불러오게 됩니다. 지나친 호기심은 죽음과 닿아있다고, 두 사람의 지나친 호기심은 결국 죽음의 위기까지 불러오게 되죠.
또 윤서의 '인봉거사'에 대한 질투, '조 내시'의 남성에 대한 질투, 왕의 질투 등 이 영화는 등장인물 사이의 '질투'로 이야기를 풀어나갑니다.
정신을 놓을 수 없을 정도로 상당히 흥미진진하게 진행되는 영화는 결말에 가까워 질 수록 급박하게 진지하게 전개됩니다. '추잡한 책과 호기심'에 중점을 두었던 영화의 중심은 어느새 '사랑과 질투'로 옮겨갑니다. 140분 정도의 상영시간이지만, 마지막 30분의 함축된 내용은 나머지 시간의 내용과 맞먹는다고 할 수 있겠네요.
주연급 세 사람의 연기는 역시 좋습니다. 망가지는 연기를 잘 해준 한석규나 코믹 연기의 달인이라고 할 만한 이범수의 콤비는 상당히 좋았고 김민정은 연기도 좋았지만 얼굴에는 아직도 아역의 이미지가 남아있더군요. 그리고 한국 영화의 흥행 시대에 중요한 역할을 했던 주요 조연급 연기자들이 곳곳에 배치되어 영화의 웃음과 완성도를 높여줍니다. (박찬욱 감독의 영화에서 보았던 조연들도 여럿 찾을 수 있습니다.)
'왕의 남자'보다 '음란서생'을 더 높게 평가하고 싶습니다. 사실 '왕의 남자'에서 내용은 좋았지만 케릭터는 약했는데 '음란서생'은 좋은 내용과 강한 케릭터(특히 윤서, 조 내시, 왕) 모두 상당히 좋습니다. 특히 코미디와 멜로의 수준 높은 결합은 대단합니다. 극장 상영 시간에 담기 위해 많은 내용이나 장면을 줄이지 않았나하는 생각이 듭니다. 만약 그렇다면 DVD로 나왔으면 하는 바람이 드네요. 별점은 4.5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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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R&B가 뭐야???
새앨범 내면 R&B한다고 나와서 인터뷰하면서 해외 유명 R&B 뮤지션의 꺾기 창법 한번 해주고 무대 올라가서는 (내 귀가 썩은 건지, R&B가 원래 'rhythm & ballad'의 약자였는지 모르겠지만) 10년 전에 신승훈이 부르던 노래, 5년 전에 조성모가 부르던 노래가 비슷한 분위기의 노래를 하면 그것이 R&B냐?
그렇다면 대한민국 국민의 뼈 속까지 좋아하는 장르는 R&B이고 10년 전의 신승훈은 한국 R&B의 거성(巨星)이고 5년전의 조성모는 한국 R&B의 신성(新星)이라고 불러야겠구나.
메탈하는 사람들 제대로 메탈하고, 힙합하는 사람들 폼나게 힙합하고, 락하는 사람들 락같게 락하고, 팝하는 사람들 팝답게 팝하는데, 너희들은 발라드하면서 R&B라고 하면 어쩌냐.
그렇다면 대한민국 국민의 뼈 속까지 좋아하는 장르는 R&B이고 10년 전의 신승훈은 한국 R&B의 거성(巨星)이고 5년전의 조성모는 한국 R&B의 신성(新星)이라고 불러야겠구나.
메탈하는 사람들 제대로 메탈하고, 힙합하는 사람들 폼나게 힙합하고, 락하는 사람들 락같게 락하고, 팝하는 사람들 팝답게 팝하는데, 너희들은 발라드하면서 R&B라고 하면 어쩌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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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공자 특혜 논란, 역사의 반복
유공자 특혜 논란에 대한 기사를 읽다보니 국사 교과서에서 보았던 내용이 생각났다.
고려시대 문벌귀족들의 '공신전'이 그것이다. 원래는 개국공신에 대한 예우로 지급했는데, 나중에는 고위 관료들도 그 공신전을 받게 되고 세습이 되면서 문제가 되었다는 내용인 걸로 안다. 그 공신전이 세금을 안내는 면세지이고 고위 관료들의 자식들은 연줄타고 고위 관료에 오르기 때문에 공신전이 대물림되면서 쌓이고 쌓여서 문제였을 것이다. 그게 고려 말기의 일인 듯하다.
시대가 다르니 만큼 유공자 특혜 논란이 저 내용과 완벽하게 같지는 않지만 유공자 본인 뿐만 아니라 자녀에게 까지 시험에서 10%라면 정말 큰 특혜가 아닐 수 없다. 물론 유공자에 대한 보상은 있어야 한다. 하지만 그 수준이 유공자가 평생 가난에 대한 걱정이 없을 정도의 보상이나 유공자가 사망했다면 그 자녀들이 일정한 교육 수준까지 학비나 생활비 걱정이 없을 정도가 되면 적당한 것이 아닐까? 거의 반칙 수준의 10%라면 요즘 수많은 사람들의 장래희망인 '공무원'의 대물림이 일어날 수도 있는 일이다.
또 하나 또 오른 건 조선 후기 '삼정문란'이다. 삼정이란 전정, 군정, 환곡인데 전정은 요즘 시대로 따지만 근로세, 토지세 등 각종 세금이고 군정은 대한민국 대부분의 남성에게 강제되는 '국방의 의무'이고 환곡은 돈을 빌리고 빌려주면서 오고 가는 이자정도가 될까?
우리나라 현실은 정말 '삼정문란'이다. 전정, 세금은 제대로 징수되지 않을 뿐만 아니라 방만하게 쓰이고 있다. 군정, 제대로된 대가가 없으니 어떻게든 피하고 싶은 것이 인지상정이다. 환곡, 몇 년전의 신용카드 대란이나 사설 대출의 터무니 없는 금리를 생각하자.
공신전의 문제나 삼정문란, 모두 국가가 쇠하면서 일어난 일들이다. 대한민국, 지금 그런 상황에 있는 것은 아닐까? 또 많은 역사에서 망국의 징조는 국가의 기반인, 백성(혹은 국민)의 이탈과 감소였는데, 그 점도 지금 우리의 현실이 아닌가?
고려시대 문벌귀족들의 '공신전'이 그것이다. 원래는 개국공신에 대한 예우로 지급했는데, 나중에는 고위 관료들도 그 공신전을 받게 되고 세습이 되면서 문제가 되었다는 내용인 걸로 안다. 그 공신전이 세금을 안내는 면세지이고 고위 관료들의 자식들은 연줄타고 고위 관료에 오르기 때문에 공신전이 대물림되면서 쌓이고 쌓여서 문제였을 것이다. 그게 고려 말기의 일인 듯하다.
시대가 다르니 만큼 유공자 특혜 논란이 저 내용과 완벽하게 같지는 않지만 유공자 본인 뿐만 아니라 자녀에게 까지 시험에서 10%라면 정말 큰 특혜가 아닐 수 없다. 물론 유공자에 대한 보상은 있어야 한다. 하지만 그 수준이 유공자가 평생 가난에 대한 걱정이 없을 정도의 보상이나 유공자가 사망했다면 그 자녀들이 일정한 교육 수준까지 학비나 생활비 걱정이 없을 정도가 되면 적당한 것이 아닐까? 거의 반칙 수준의 10%라면 요즘 수많은 사람들의 장래희망인 '공무원'의 대물림이 일어날 수도 있는 일이다.
또 하나 또 오른 건 조선 후기 '삼정문란'이다. 삼정이란 전정, 군정, 환곡인데 전정은 요즘 시대로 따지만 근로세, 토지세 등 각종 세금이고 군정은 대한민국 대부분의 남성에게 강제되는 '국방의 의무'이고 환곡은 돈을 빌리고 빌려주면서 오고 가는 이자정도가 될까?
우리나라 현실은 정말 '삼정문란'이다. 전정, 세금은 제대로 징수되지 않을 뿐만 아니라 방만하게 쓰이고 있다. 군정, 제대로된 대가가 없으니 어떻게든 피하고 싶은 것이 인지상정이다. 환곡, 몇 년전의 신용카드 대란이나 사설 대출의 터무니 없는 금리를 생각하자.
공신전의 문제나 삼정문란, 모두 국가가 쇠하면서 일어난 일들이다. 대한민국, 지금 그런 상황에 있는 것은 아닐까? 또 많은 역사에서 망국의 징조는 국가의 기반인, 백성(혹은 국민)의 이탈과 감소였는데, 그 점도 지금 우리의 현실이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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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들의 천국
고물 줍는 노부부 위로 드리워진
하늘을 찌르는 첨탑의 그림자
어머니들이 반찬값 아낀 돈으로
호위호식하는 거짓 목동의 새끼들
실천 없는 지식은 참 지식이 아니라는데
부자가 천국 가기는 무척이나 어렵다는데
너희들이 섬기는 이는 누구인지.
내가 보기엔 주인 아닌 종놈인데...
하늘을 찌르는 첨탑의 그림자
어머니들이 반찬값 아낀 돈으로
호위호식하는 거짓 목동의 새끼들
실천 없는 지식은 참 지식이 아니라는데
부자가 천국 가기는 무척이나 어렵다는데
너희들이 섬기는 이는 누구인지.
내가 보기엔 주인 아닌 종놈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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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풀 데이즈 in 2월 12일 club SSAM
마지막은 랜만에 보는 '뷰티풀 데이즈'였습니다. 마지막에 하는 밴드가 메인이라고 역시 메인다운 공연이었지요.
새로운 곡들의 사운드가 많이 강해서, 음악만 듣게 된다면 다른 밴드로 착각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가까운 일본에서 결성된 밴드였다면, 그리고 괜찮은 Rock 프로듀서를 만났다면 대성할 만한 밴드인데, 우리나라의 현실이 아쉬울 뿐입니다.
새로운 곡들의 사운드가 많이 강해서, 음악만 듣게 된다면 다른 밴드로 착각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가까운 일본에서 결성된 밴드였다면, 그리고 괜찮은 Rock 프로듀서를 만났다면 대성할 만한 밴드인데, 우리나라의 현실이 아쉬울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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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고-라운드 in 2월 12일 club SSAM
두번째 밴드는 '메리-고-라운드'였습니다. 열심히 앨범 준비 중이라고 하고 올해는 나올 거랍니다. 멘트가 빈약한 '메리-고-라운드'이지만 앞선 밴드가 최악의 수준이었기에 반사 이익을 보았다고 해야겠습니다.
신곡은 언제쯤 들을 수 있을지... 변함없는 레파토리가 이제 조금은 지루하네요. 밴드 이름을 '메리고'로 바꾸기로 했답니다. 새로운 이름, 너무 가벼운 느낌입니다.
신곡은 언제쯤 들을 수 있을지... 변함없는 레파토리가 이제 조금은 지루하네요. 밴드 이름을 '메리고'로 바꾸기로 했답니다. 새로운 이름, 너무 가벼운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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