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혼돈 내 20대의 비망록... live long and pros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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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펑키 in 11월 26일 Rolling Hall
이름 그대로 펑키한 음악을 들려주는 '미스터 펑키(Mr. Funky)', 하지만 제 취향이 아닌 듯하여 사진은 조금만 찍게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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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퍼톤스 in 11월 26일 Rolling Hall
공연에 3번째로 등장한 상큼한 음악들을 들려주는 '페퍼톤스', 내게 Cavare Sound를 처음 알게한 밴드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Cavare Sound의 앨범 중 가장 먼저 구입한 앨범이 페퍼톤스의 EP 'A Preview'이구요.
본 멤버는 양쪽 끝에 베이시스트와 기타리스트, 두 명의 남자분이고 다른 포지션은 객원입니다. 처음 객원 보컬로 나온 'deb'양은 외모뿐 아니라 목소리도 상당한 매력있지요. 'deb'양이 참여한 'Shameless'라는 곡이 페퍼톤스의 곡들 중 제가 가장 좋아하는 곡이기도 합니다. 두번째 붉은 상의의 객원 보컬은 'WestWind'양으로 추정되는군요^^;;;
본 멤버는 양쪽 끝에 베이시스트와 기타리스트, 두 명의 남자분이고 다른 포지션은 객원입니다. 처음 객원 보컬로 나온 'deb'양은 외모뿐 아니라 목소리도 상당한 매력있지요. 'deb'양이 참여한 'Shameless'라는 곡이 페퍼톤스의 곡들 중 제가 가장 좋아하는 곡이기도 합니다. 두번째 붉은 상의의 객원 보컬은 'WestWind'양으로 추정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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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b, Peppertones, 롤링홀, 페퍼톤스
메리-고-라운드 in 11월 26일 Rolling Hall
'카바레 사운드 캐롤 발매 기념 공연'에서 깜짝 놀랄만한 오프닝 무대를 보여준 메리-고-라운드. 잠시 댄스 듀오가 되었나 하는 착각을^^
거의 2주 만에 보는 이번 공연은 신곡도 있었고 참 좋았습니다. 공연이 끝난 후에는 캐롤 앨범에 싸인도 받았지요...후후...
다른 팀들의 공연도 멋졌구요. 다음달 18일에는 2차 공연이 '클럽 빵'에서 있답니다.
거의 2주 만에 보는 이번 공연은 신곡도 있었고 참 좋았습니다. 공연이 끝난 후에는 캐롤 앨범에 싸인도 받았지요...후후...
다른 팀들의 공연도 멋졌구요. 다음달 18일에는 2차 공연이 '클럽 빵'에서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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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의 추억1 - No Doubt
'CD의 추억'이라는 제목으로 제가 소장하고 있는 음반들 중 특별한 앨범들을 소개할까합니다. 그 첫번째는 중학교 시절, Alanis와 함께 저를 완전히 사로잡았던 밴드 'No Doubt'의 Single Collection입니다.
No Doubt은 그들의 두번째 앨범 'Tragic Kingdom'으로 세계적인 스타로 뛰어올랐지만, 그 후 발표한 앨범마다 그만한 성공을 거두지 못하고 있습니다. 얼마전에는 밴드의 홍일점 보컬 'Gwen Stefani'가 솔로 앨범을 발표하기도 했죠.
밴드는 부진하지만 Gwen은 30대가 되어서도 미국 십대 소녀들의 아이콘인가 봅니다. 각종 패션잡지의 표지모델로 얼굴을 간간히 비추더군요.
우리나라에서 3000장 한정판으로 나왔던 'Hits From Orange County'를 살펴보도록 하지요.
No Doubt은 그들의 두번째 앨범 'Tragic Kingdom'으로 세계적인 스타로 뛰어올랐지만, 그 후 발표한 앨범마다 그만한 성공을 거두지 못하고 있습니다. 얼마전에는 밴드의 홍일점 보컬 'Gwen Stefani'가 솔로 앨범을 발표하기도 했죠.
밴드는 부진하지만 Gwen은 30대가 되어서도 미국 십대 소녀들의 아이콘인가 봅니다. 각종 패션잡지의 표지모델로 얼굴을 간간히 비추더군요.
우리나라에서 3000장 한정판으로 나왔던 'Hits From Orange County'를 살펴보도록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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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 Time Bestseller - Nell
몇일전 Nell의 새앨범 리뷰를 쓸 때는 CD가 도착하지 않아서 튜브뮤직에 등록된 AOD를 들으면서 글을 썼었습니다. 그래서 음악을 못 올렸었는데 오늘 집에 와보니 CD가 도착했네요. 그래서 한 곡 올려 봅니다.
12번 트랙, One Time Bestseller라?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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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시험기간이란..
역시 시험기간이란
평소에 공부를 안 해서 만들어논 일종의 '빚'을 한꺼번에 갚아야 하는 기간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미리미리 공부를 해 두었다면 시험기간에 고생을 안 할 수도 있을 텐데...
그것이 또 생각만큼 쉽지않다죠^^;;;
빨리 기말고사가 끝났으면 좋겠네요.
평소에 공부를 안 해서 만들어논 일종의 '빚'을 한꺼번에 갚아야 하는 기간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미리미리 공부를 해 두었다면 시험기간에 고생을 안 할 수도 있을 텐데...
그것이 또 생각만큼 쉽지않다죠^^;;;
빨리 기말고사가 끝났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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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00,000 Bon Jovi' 내일 발매
하드락 밴드 'Bon Jovi'의 Box Set '100,000,000 Bon Jovi'이 내일 발매로 잡혀있었군요. DVD 없이 수순하게 CD 4장으로 된 박스세트로 미발표 곡들도 들어있고 가격은 'Nirvana'의 Box Set보다 좀 비싸지만 5만원 대이고 역시 수입이네요.
총 50곡이 수록되어있는 살짝 탐나는 물건입니다. 오랜 시간 꾸준히 활동하며 또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는 '착한 밴드' Bon Jovi, Always를 처음 들은게 벌써 10년 가까이 되가네요. 앞으로도 멋진 곡들 많이 들려주었으면 좋겠군요.
총 50곡이 수록되어있는 살짝 탐나는 물건입니다. 오랜 시간 꾸준히 활동하며 또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는 '착한 밴드' Bon Jovi, Always를 처음 들은게 벌써 10년 가까이 되가네요. 앞으로도 멋진 곡들 많이 들려주었으면 좋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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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색한 이름
어색한 이름...
누군가 불러주거나
손으로 쓸때는 아무 감정이 없지만
내 입에서 나오려 할 때는 얼마나 어색한지
얼마나 망설이게 되는지 ...
차마 입에서 떨어지지 않는 이름
부르고 불러보아도 어색한 이름...
누군가 불러주거나
손으로 쓸때는 아무 감정이 없지만
내 입에서 나오려 할 때는 얼마나 어색한지
얼마나 망설이게 되는지 ...
차마 입에서 떨어지지 않는 이름
부르고 불러보아도 어색한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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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rvana의 'With The Lights Out'발매임박
요즘 Box Set 이나 Gift Set 같은 고가의 물건들이 많이 나오는군요.
매니아들로서는 기뻐 비명을 지를 일이 될런지도 모르겠지만, 그만큼 주머니는 비명을 지르되지요.
얼마전 MJ의 Utimate Collection 소식에 이어, 이번에는 Nirvana의 Box Set이 11월 24일 발매된다는군요. 3CD+1DVD가 USA 수입임에도 불구하고 5만원대의 가격입니다. MJ의 라이센스로 7만원을 생각한다면 이건 정말 상당히 저렴하다고 할 수 밖에 없겠네요.
하지만 Nirnava 쪽은 MJ보다 더더욱 제게는 별로 끌리지 않네요.
제가 Nirvana가 활동할 당시에 팝을 듣지도 않았고, 팝을 듣기 시작했을 때도 별로 흥미가 없었고, 듣고 난 후에도 별 감흥이 없었기에, 제게는 그냥 그런 밴드로 밖에 기억이 없군요.
아마 그들의 음악에서 제가 느낄 수 시대적 혹은 시간적 공감같은 것들을 전혀 느낄 수 없기에 그런 듯하네요. 제게 추억이 없는 뮤지션이란 그냥 수 많은 뮤지션들중 하나일 뿐이니까요. 그런 의미로 많은 사람들이 열광하는 Beatles도 저는 전혀 열광하는 이유를 모르겠더군요.
매니아들로서는 기뻐 비명을 지를 일이 될런지도 모르겠지만, 그만큼 주머니는 비명을 지르되지요.
얼마전 MJ의 Utimate Collection 소식에 이어, 이번에는 Nirvana의 Box Set이 11월 24일 발매된다는군요. 3CD+1DVD가 USA 수입임에도 불구하고 5만원대의 가격입니다. MJ의 라이센스로 7만원을 생각한다면 이건 정말 상당히 저렴하다고 할 수 밖에 없겠네요.
하지만 Nirnava 쪽은 MJ보다 더더욱 제게는 별로 끌리지 않네요.
제가 Nirvana가 활동할 당시에 팝을 듣지도 않았고, 팝을 듣기 시작했을 때도 별로 흥미가 없었고, 듣고 난 후에도 별 감흥이 없었기에, 제게는 그냥 그런 밴드로 밖에 기억이 없군요.
아마 그들의 음악에서 제가 느낄 수 시대적 혹은 시간적 공감같은 것들을 전혀 느낄 수 없기에 그런 듯하네요. 제게 추억이 없는 뮤지션이란 그냥 수 많은 뮤지션들중 하나일 뿐이니까요. 그런 의미로 많은 사람들이 열광하는 Beatles도 저는 전혀 열광하는 이유를 모르겠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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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ll - Walk through Me
Nell...'조디 포스터'가 주연인 영화 'Nell'에서 밴드 이름을 빌려온 이 밴드의 노래를 처음 들은 때는 그들의 첫번째와 두번째 앨범이 나온 2001년 쯤으로 기억한다. 처음 느낌은 '어? Radiohead의 냄새가 팍팍나는걸?'이였다. 정말 그랬다. 지독한 우울함과 그 우울함의 절정에서 느껴지는 카타르시스란 Radiohead의 음악과 많이 닮아있었다. 하지만 달랐다. 들으면 들을 수록, 이제는 변절해버린 혹은 변질된(욕심일지 몰라도 OK Computer 때의 느낌을 바라며 Kid A이후의 앨범을 계속 사고있지만 그럴때마다 느끼는 실망이란...그들의 음악은 이제 너무 maniac하다.) Radiohead와는 또 다른 음악을 하고 있었다. 그러다 그들의 두장의 앨범이 낼 소속사 IMSTATION이라는 회사에 문제가 생기고 그렇게 2년 정도가 아깝게 흘러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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