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일을 확인해 보니 cozydvd에서 '왕의 귀환 확장판 gift set'이 발송이 되었다고 하네요.
14일 발매라 혹시 14일에 발송되면 바쁜 15일에나 받아볼 수 있으려나 걱정을 좀 했는데 널널한 내일 받는다면 4시간의 압박에도 볼 수 있겠군요.
정말 두근두근 떨리네요. 반지 원정대 확장판을 구입한게 벌써 2002년 말의 일이라니...
제가 가장 먼저 구입한 DVD타이틀이자 3년이나 걸려서 모으게 된 시리즈라 감회가 또 다르네요.
그나저나 석상이 파손되지 않고 도착하였으면 좋겠어요!!
내일 DVD보고 스포일러(?)를 올려보도록 하지요^^;;;
아름다운 혼돈 내 20대의 비망록... live long and pros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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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의 귀환 확장판 발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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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페어샵 in 12월 12일 Geek Live House
각종 클럽 공연 홍보물에서 이름으로만 보았던 '리페어샵(Repair Shop)'을 처음으로 보았습니다.
클럽 공연을 보러다니기 시작한지 2개월정도 되가는데 리페어샾 같은 '모든 포지션을 갖춘 남성 4인조 밴드'는 처음 보았다고 할 수 있겠네요. 보컬, 기타, 베이스, 그리고 드럼의 남성 4인조가 거의 Rock 밴드의 '기본 공식'이라고 생각되는 데 말이죠.
보컬이 참 중후하고 연주도 힘이 느껴진다고 할까요? 꽤나 멋진 밴드였지만 아쉽게도 요즘 제 취향이 아니네요. 하지만 EP도 발표하고 꽤나 멋진 밴드임에는 틀림없습니다.
클럽 공연을 보러다니기 시작한지 2개월정도 되가는데 리페어샾 같은 '모든 포지션을 갖춘 남성 4인조 밴드'는 처음 보았다고 할 수 있겠네요. 보컬, 기타, 베이스, 그리고 드럼의 남성 4인조가 거의 Rock 밴드의 '기본 공식'이라고 생각되는 데 말이죠.
보컬이 참 중후하고 연주도 힘이 느껴진다고 할까요? 꽤나 멋진 밴드였지만 아쉽게도 요즘 제 취향이 아니네요. 하지만 EP도 발표하고 꽤나 멋진 밴드임에는 틀림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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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고-라운드 in 12월 12일 Geek Live House
어제, 일요일에도 토요일에 이어 메리-고-라운드의 공연이 있었죠. 낮 1시 '럼블피쉬', '리페어샵;'과 함께하는 무료 공연이었답니다.
메리-고-라운드는 세 팀중 가장 먼저 등장하여 7곡을 들려주었답니다.
무료 공연이라 그런지 사람이 무척 많았습니다. 유료 공연이라도 클럽 공연은 콘서트에 비해 많이 저렴한 편이니 클럽 공연 많이 많이 사랑해 주셨으면 좋겠네요.
메리-고-라운드의 다음 공연은 18일 클럽 빵에서 있습니다. 바로 지난 11월 26일에 이은 두번째 카바레 사운드 레이블 공연이지요.
메리-고-라운드는 세 팀중 가장 먼저 등장하여 7곡을 들려주었답니다.
무료 공연이라 그런지 사람이 무척 많았습니다. 유료 공연이라도 클럽 공연은 콘서트에 비해 많이 저렴한 편이니 클럽 공연 많이 많이 사랑해 주셨으면 좋겠네요.
메리-고-라운드의 다음 공연은 18일 클럽 빵에서 있습니다. 바로 지난 11월 26일에 이은 두번째 카바레 사운드 레이블 공연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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럼블피쉬 in 12월 12일 Geek Live House
마지막은 오늘 공연의 주인공 '럼블피쉬(Rumble Fish)'의 무대였습니다. 저도 처음 보는 럼블피쉬의 공연이었는데 라이브 실력도 상당하더군요. 홍일점 보컬 정말 멋지더군요. 노래들도 대중성이 충분히 있었구요. 정말 그들이 뜰 수 있었던 이유를 대충은 짐작할 수 있었습니다.
지난달에는 콘서트가 있어 클럽 공연을 못했지만, 앞으로도 계속 이런 클럽 공연을 할 것라는 그들의 말을 들으면서 떴지만 '초심을 잃지 않았구나'하는 그런 생각을 했어요. 이런 정말 멋진 밴드야 말로 사랑받을 자격이 있다고 생각해요.
그런 그들의 식지 않는 열정이 언제까지나 팬들과 함께하길 바라고 싶네요.
지난달에는 콘서트가 있어 클럽 공연을 못했지만, 앞으로도 계속 이런 클럽 공연을 할 것라는 그들의 말을 들으면서 떴지만 '초심을 잃지 않았구나'하는 그런 생각을 했어요. 이런 정말 멋진 밴드야 말로 사랑받을 자격이 있다고 생각해요.
그런 그들의 식지 않는 열정이 언제까지나 팬들과 함께하길 바라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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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eek Live House, Rumble Fish, 럼블피쉬
Newage Radio vol.2 New Day, New Morning...
이번에는 New Day, New Morning이라는 주제로 선곡해 보았습니다.
모두 캐나다의 '젊은 거장'이라고 할만한 'Steve Barakatt'의 곡들이에요. 20대 초반부터 성공의 길을 달리기 시작해, 73년에 태어났기에 이제 겨우 30대에 접어든, 앞으로 음악적 행보가 더욱 주목되는 그이지요. 일본에서는 인기가 상당히 좋아서 드라마나 CF 음악도 자주 맡고있고 콘서트도 종종 열리나봐요. 일본을 통해 우리나라에 Steve Barakatt이라는 이름이 알려졌구요. 국내 업체가 라이센스 계약을 맺은 곳이 바로 일본의 'Victor'이니까요.
제목처럼 아침에 들으면 좋을만한 곡들입니다. Steve Barakatt이 젊기에 그만큼 생동감있고 희망찬 곡들이 많지만, 조금은 슬픈 아침이 될 수도 있어요.
즐거운 감상되세요^^
Newage Radio 듣기(클릭^^)
모두 캐나다의 '젊은 거장'이라고 할만한 'Steve Barakatt'의 곡들이에요. 20대 초반부터 성공의 길을 달리기 시작해, 73년에 태어났기에 이제 겨우 30대에 접어든, 앞으로 음악적 행보가 더욱 주목되는 그이지요. 일본에서는 인기가 상당히 좋아서 드라마나 CF 음악도 자주 맡고있고 콘서트도 종종 열리나봐요. 일본을 통해 우리나라에 Steve Barakatt이라는 이름이 알려졌구요. 국내 업체가 라이센스 계약을 맺은 곳이 바로 일본의 'Victor'이니까요.
제목처럼 아침에 들으면 좋을만한 곡들입니다. Steve Barakatt이 젊기에 그만큼 생동감있고 희망찬 곡들이 많지만, 조금은 슬픈 아침이 될 수도 있어요.
즐거운 감상되세요^^
Newage Radio 듣기(클릭^^)
01.Romance - Steve Barakatt
02.The Ocean - Steve Barakatt
03.Day by Day - Steve Barakatt
04.Flying - Steve Barakatt
05.Sailing Together - Steve Barakatt
06.Nuit l'Amour a Paris - Steve Barakatt
07.Rainbow Bridge - Steve Barakatt
08.When I was young - Steve Barakatt
09.All about Us - Steve Barakatt
10.No Regret - Steve Barakatt
11.I'm Sorry - Steve Barakatt
12.Hoping She would be There - Steve Barakatt
02.The Ocean - Steve Barakatt
03.Day by Day - Steve Barakatt
04.Flying - Steve Barakatt
05.Sailing Together - Steve Barakatt
06.Nuit l'Amour a Paris - Steve Barakatt
07.Rainbow Bridge - Steve Barakatt
08.When I was young - Steve Barakatt
09.All about Us - Steve Barakatt
10.No Regret - Steve Barakatt
11.I'm Sorry - Steve Barakatt
12.Hoping She would be There - Steve Baraka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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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의 추억3 - old OSTs (1)
CD의 추억 세번째는 상당히 오래된 OST(original sound track)들을 담아보았습니다. 네번째 이야기에서도 이어집니다.
오늘 소개하는 CD들은 제가 구입한 것이 아니에요. 저희집에 CD가 5장이나 들어가는 오디오를 구입하고 나서 아버지께서 음악감상을 하자고 사오신 CD들입니다. 1992년 즈음으로 기억합니다.
OST라는 개념을 이 CD들을 통해 조금씩 알게 되었고, 제가 CD라는 매체를 처음 접하고 듣기 시작한, 제 CD 수집 역사에서 상당히 중요한 역할을 한 CD들입니다.
오늘 소개하는 CD들은 제가 구입한 것이 아니에요. 저희집에 CD가 5장이나 들어가는 오디오를 구입하고 나서 아버지께서 음악감상을 하자고 사오신 CD들입니다. 1992년 즈음으로 기억합니다.
OST라는 개념을 이 CD들을 통해 조금씩 알게 되었고, 제가 CD라는 매체를 처음 접하고 듣기 시작한, 제 CD 수집 역사에서 상당히 중요한 역할을 한 CD들입니다.
CD의 추억3 전문보기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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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쓸함으로 가득한 풍요' 이소라 - 눈썹달
이소라씨의 약 16개월만의 새앨범 '눈썹달'이 오늘 발매되었네요.
저는 온라인으로 예약주문에 한하여 '친필 사인 CD'를 팔고 있길레 주문해 두었는데 사인작업 과정때문에 배송이 좀 늦어진다는군요.
대필하지 않고 진짜 이소라씨가 직접 사인해서 보내줄 건가봐요.
가족들이랑 이냉치냉이라고 외식으로 냉면을 먹고 돌아오는 차에서 라디오를 듣는데 이소라씨가 진행하는 방송에서 첫 곡이 새앨범 수록곡 '이제 그만'이었어요.
좋더라구요. 튜브뮤직에 혹시 AOD가 올라왔나 보았더니 올라왔네요. 그래서 지금 듣고 있어요.
5집보다 더 차분하진 느낌이 드네요.
역시나 이소라씨 노래는 참 쓸쓸하네요. 쓸쓸함으로 가득찬 황량함...
내 마음 속, 내 가슴팍 한 가운데 언제나 존재하는, '끝임없이 펼쳐진 설원 위, 차갑도록 앙상한 가지의 나무 한그루와 내가 있는, Hardboiled Winter Wonderland...'
그 곳을 위한 노래가 있다면 아마 이소라씨의 노래가 아닐까 생각되네요.
5집 부클릿에 이소라씨의 글 중 이런 구절이 있었어요.
"집에 돌아오면서 생각한 건데
사랑하는 사람이 없는 것도 괜찮은 듯
그 무료함 고독함 쓸쓸함으로 가득한 마음의 풍요로움 이라니
진정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된 것에 건배"
그래요. 황량함보다는 쓸쓸함으로 가득란 풍요로움이 더 맞는 말인지도 모르겠어요.
6집 부클릿에는 또 어떤 글이 있을지도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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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호통재라...달빛요정역전말루홈런 공연 당첨...
전혀 기대하지 않았던 '달빛요정역전말루홈런'의 첫번째 단독 콘서트 이벤트에 당첨 되어 버렸네요.
공연이 바로 내일 홍대앞 '사운드홀릭'에서 7시 30분에 시작하는군요.
그런데 이걸 어찌 하오리까...
저는 내일 8시부터 그 근처 '무경계 팽창에너지'에서 열리는 공연에 가기로 했는걸...
연말이 되니, 보고싶은 공연들이 겹치는 날이 많아 대략 정신이 혼미해지네요.
티켓받고 무경계공연 짧게 보고 '사운드홀릭'으로 돌아가보아야 겠네요.
공연이 바로 내일 홍대앞 '사운드홀릭'에서 7시 30분에 시작하는군요.
그런데 이걸 어찌 하오리까...
저는 내일 8시부터 그 근처 '무경계 팽창에너지'에서 열리는 공연에 가기로 했는걸...
연말이 되니, 보고싶은 공연들이 겹치는 날이 많아 대략 정신이 혼미해지네요.
티켓받고 무경계공연 짧게 보고 '사운드홀릭'으로 돌아가보아야 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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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B줘 - Humming Urban Stereo
'Humming Urban Stereo'의 공식 홈페이지(jeereen.com)에서만 구할 수 있는 앨범 'Cover + 3'의 수록곡입니다. 짧은 편이지만 'Humming Urban Stereo'가 하는 음악이 어떤 음악인지는 확실히 느끼실 수 있을게에요. 100장 한정 앨범이라는 말를 보고 주문했는데 1장이나 여러 장이나 배송비가 같기에 저는 3장을 주문했었답니다.
총 6곡이 들어있는 EP성격의 앨범인데, 'Cover + 3'라는 이름처럼 Cover곡들과 3곡의 자작곡으로 채워져 있습니다. 수록곡를 보면
1.Maldives
2.Lounge People
3.Bob줘
4.The Lady from Ioanema(swimming pool mix)
5.Un Homme est Une Femme(sweety french girl mix)
6.Luv Ful(rolling LP analog mix)
뒤쪽의 3곡이 Cover곡들입니다. 마지막 곡 'Luv Ful'은 'Gardigans'의 히트곡 'Love Fool'이 원곡이죠. featuring으로 참여한 여성 보컬분들 때문일까요? 전체적으로 아기자기한 느낌이 많이나네요.
20장이 안되게 남았다고 하니 구입을 윈하시는 분들은 서두르셔야 할 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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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결산]2004년 내가 구입한 CDs...
얼마전 주문으로 2004년 CD구매는 끝이라고 해야겠네요.
오프라인으로 1~2장 구매할지도 모르지만, 제 CD 구입금액의 95%이상 차지하는 온라인 구매는 자금 사정상 이제 내년 1월이나 되어야 가능하겠네요.
올해도 유혹이 많았고 거의 벗어나지 못했지만, 최근 3년 간의 지나치게 CD쪽으로 질렀기에 올해는 년초부터 좀 자제하여 작년의 20%~25%정도 구입비를 감축할 수 있었네요. 그래서 보통 용돈의 1/3 정도 지출하던 비율을 1/4 정도로 줄일 수 있었어요.
하지만 줄인 돈이 결국 올해 후반기부터 시작된 온라인 도서구입 쪽으로 흘러들어가면서 저축하거나 그러지는 못했네요.
오프라인으로 1~2장 구매할지도 모르지만, 제 CD 구입금액의 95%이상 차지하는 온라인 구매는 자금 사정상 이제 내년 1월이나 되어야 가능하겠네요.
올해도 유혹이 많았고 거의 벗어나지 못했지만, 최근 3년 간의 지나치게 CD쪽으로 질렀기에 올해는 년초부터 좀 자제하여 작년의 20%~25%정도 구입비를 감축할 수 있었네요. 그래서 보통 용돈의 1/3 정도 지출하던 비율을 1/4 정도로 줄일 수 있었어요.
하지만 줄인 돈이 결국 올해 후반기부터 시작된 온라인 도서구입 쪽으로 흘러들어가면서 저축하거나 그러지는 못했네요.
2004년 온라인으로 구입한 CD 목록 보기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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