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메인 페이지 중간 쯤에 '당신이 살면서 정말 피해야할 친구'라는 글이 올라와 있다. 글은 읽지 않았지만 제목부터 참 '웃기다'라는 생각이 든다.
'살면서 정말 피해야할' 유형의 사람이라고 느낀다면, 그 사람을 당신에게 '친구'라는 의미로 호칭될 수 있을까? 친구의 의미는 무엇일까? 지나가던 개을 부르는 정도의 의미일까?
또 '당신이 살면서 정말 피해야할 친구'를 염두해두고 살아가는 사람, 그런 사람에게 '진정한 친구'가 있을 수 있을까? 그런 사람에게 친구의 의미가 있을까? 그런 이해타산을 따지는 사람에게 세상은 '나' 아니면 '타인', 이 뿐이 아닐까?
아름다운 혼돈 내 20대의 비망록... live long and pros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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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살면서 정말 피해야할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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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황과 잡담
요즘 블로그 업데이트가 엄청 뜸하네요. 사실 이미 개강 3주차에 접어들어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이번 학기부터 본과 3학년, 20주간의 임상실습이 시작되어 마음놓고 블로깅을 즐길 시간이 평일에는 정말 없답니다. 이번주와 지난 두 주 그리고 다음주까지 포함해서, 내과 총 6주 중 4주를 먼저하게 되었는데 정말 제 지식의 한계를 느끼고 있습니다.
어제 푸른새벽 단독 공연이 있어서 가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았지만 결국 가지 못했네요. 토요일도 오전까지 실습 일정이 잡혀있어 삶의 질 저하를 느끼고 있습니다. 이번 주말은 월요일까지 연휴라서 문화생활 계획을 생각해 두었습니다.
토요일 심야, 일요일 조조, 월요일 조조로 영화 3편 대기 중이고 일요일과 월요일에는 오랜만에 홍대쪽 공연도 갈 생각입니다. 오랜만에 메리-고-라운드 누나들이 공연을 한다네요.
아, 그리고 2주전에 또 제 부실한 리뷰가 또 예스24 주간 리뷰로 올라왔더군요. 상품권이 3만으로 줄어들긴 했지만 책을 또 공짜로 주문할 수 있어 기쁘네요. 이번주에 주문한 CD들도 리뷰를 써볼 계획입니다. 열심히 써서 또 상품권을 노려보아 야겠네요.
이번 학기부터 본과 3학년, 20주간의 임상실습이 시작되어 마음놓고 블로깅을 즐길 시간이 평일에는 정말 없답니다. 이번주와 지난 두 주 그리고 다음주까지 포함해서, 내과 총 6주 중 4주를 먼저하게 되었는데 정말 제 지식의 한계를 느끼고 있습니다.
어제 푸른새벽 단독 공연이 있어서 가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았지만 결국 가지 못했네요. 토요일도 오전까지 실습 일정이 잡혀있어 삶의 질 저하를 느끼고 있습니다. 이번 주말은 월요일까지 연휴라서 문화생활 계획을 생각해 두었습니다.
토요일 심야, 일요일 조조, 월요일 조조로 영화 3편 대기 중이고 일요일과 월요일에는 오랜만에 홍대쪽 공연도 갈 생각입니다. 오랜만에 메리-고-라운드 누나들이 공연을 한다네요.
아, 그리고 2주전에 또 제 부실한 리뷰가 또 예스24 주간 리뷰로 올라왔더군요. 상품권이 3만으로 줄어들긴 했지만 책을 또 공짜로 주문할 수 있어 기쁘네요. 이번주에 주문한 CD들도 리뷰를 써볼 계획입니다. 열심히 써서 또 상품권을 노려보아 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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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터툴 0.96RC설치!!
기다리던 1.0 대신, 0.96RC가 나왔습니다.
그제까지 확인했을 때도 없었고, 어제는 확인했었는지 안 했었는지 기억이 안나는데, 아무튼 새버전이 나왔으니 설치해 보았습니다.
관리자화면은 예전에 공개되었던 스크린샷의 모습은 아직 적용이 안되었네요. 사실 저는 그 모습이 가장 마음에 들었거든요.
같이 포함되어 있는 스킨으로 바꾸어 보았는데, 제 블로그에 맞게 수정을 해야겠네요.
가장 눈에 띄는 점은 환경설정 화면에서 보이는 '태터 툴즈 건강진단 받기'.
제 블로그는 한번 이사를 한터라 건강이 썩 좋은 편은 아니군요.
아, 그러고보니 아쿠아앰프 추가하는 방법을 잊어버렸네요.
개발자 JH님과 개발팀 분들, 다시 한번 고맙습니다.
그제까지 확인했을 때도 없었고, 어제는 확인했었는지 안 했었는지 기억이 안나는데, 아무튼 새버전이 나왔으니 설치해 보았습니다.
관리자화면은 예전에 공개되었던 스크린샷의 모습은 아직 적용이 안되었네요. 사실 저는 그 모습이 가장 마음에 들었거든요.
같이 포함되어 있는 스킨으로 바꾸어 보았는데, 제 블로그에 맞게 수정을 해야겠네요.
가장 눈에 띄는 점은 환경설정 화면에서 보이는 '태터 툴즈 건강진단 받기'.
제 블로그는 한번 이사를 한터라 건강이 썩 좋은 편은 아니군요.
아, 그러고보니 아쿠아앰프 추가하는 방법을 잊어버렸네요.
개발자 JH님과 개발팀 분들, 다시 한번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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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과 중앙일보만의 문제일까?
삼성과 중앙일보를 두둔하자는 건 아니다.
사실이라면 분명이 삼성과 중앙일보 잘못한 거다.
하지만 받는 놈이 있으니 주는 놈이 있는거 아닐까?
그리고 그 받는 놈들이 권력을 쥐고 있는 놈들이라면, 내가 삼성 임원이라도 줬겠다.
안주면?? 아마 보복이 있을 테니까.
풍문에 들리는 모 그룹처럼 '풍비박산'날지도 모르는데?
그리고 지금 정치인, 국회의원, 고위직 공무원 중에도 받아먹은 놈들이 없을까?
공직에 있으다면서 받아먹은 놈이 주는 놈보다 더 나쁘지.
뭐, 뜨끔은 하겠지만 큰 걱정은 안하겠지.
뭐, 모두들 특별사면 받고 나오겠지.
빌어먹을 '총체적 부패 공화국' 대한민국이니까.
서로서로 돕고사는 거 아니겠어?
사실이라면 분명이 삼성과 중앙일보 잘못한 거다.
하지만 받는 놈이 있으니 주는 놈이 있는거 아닐까?
그리고 그 받는 놈들이 권력을 쥐고 있는 놈들이라면, 내가 삼성 임원이라도 줬겠다.
안주면?? 아마 보복이 있을 테니까.
풍문에 들리는 모 그룹처럼 '풍비박산'날지도 모르는데?
그리고 지금 정치인, 국회의원, 고위직 공무원 중에도 받아먹은 놈들이 없을까?
공직에 있으다면서 받아먹은 놈이 주는 놈보다 더 나쁘지.
뭐, 뜨끔은 하겠지만 큰 걱정은 안하겠지.
뭐, 모두들 특별사면 받고 나오겠지.
빌어먹을 '총체적 부패 공화국' 대한민국이니까.
서로서로 돕고사는 거 아니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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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루마 열애설과 단상
얼마전 다음(Daum) 첫 페이지 뉴스란에 이루마씨와 김지우양의 열애설이 뜨더군요. 정말 의외의 조합(?)이라 깜짝 놀랐습니다. 기사 밑에 달린 리플들을 보니 헛소문은 아닌듯했는데 역시나 악의적인 리플들이 눈썹을 찌푸리게 하더군요.
이루마의 다음 팬카페의 익명게시판에 가니 난리도 아니더군요. 이루마에 실망했다는둥, 상업적이더니 그럴줄 알았다는둥 인신공격적인 글들도 많았구요. 사건의 전말도 어느 정도는 알 수 있겠더군요. 물론 이루마씨가 경솔한 점도 있었지만 팬이라고 자처하던 사람들이 순식간에 변하는 모습을 보니 더욱 실망입니다. 아마도 우리나라 바람직하지 못한 팬덤(fandom)을 단면적으로 보여주는 것이 아닌가합니다.
그런 비난을 하는 사람들에게 먼저 묻고 싶네요. 당신이 이루마를 좋아하게된 이유는 뭐냐고... 저의 경우는 제가 남자이고 나이가 나이인지라 스캔들 기사에 별 감흥이 일어나지 않았지만, 이루마라는 사람을 알기 전에 그의 음악를 듣고 좋아 음반을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비난을 퍼붙는 사람들은 아마도 그의 음악 자체를 좋아하기 보다는 그의 외모나 언변 등 겉으로 보여지는 것을 먼저 좋아하게 된 사람들이라고 생각하게 되네요.
그리고 거의 1년에 앨범이 한 장 꼴로 나오는 것을 보고 '상업적이다'라고 비난하는 사람들도 있더군요. 음악도 일종의 비지니스인지라 상업적인것은 당연합니다. '상업적'인 즉 '팔리는' 음악을 만들지 않으면 음악을 하기 어려운 것이 우리나라 현실이고 음반업도 이익을 창출할 수 있어야 유지되니까요. 그리고 1년에 1장의 앨범을 발표하는 것은 기본이고 2장의 앨범을 내는 가수들도 존재하는 상황에서 1년에 1장 정도를 상업적이라고 치부할 수 있는 것일까요? 순수음악에 가까운 장르를 하는 음악인은 꼭 수 년의 고뇌 끝에 한 장의 앨범을 발표해야 하는 것일까요? 왕성한 창작 활동으로 1년에 한 장씩 꾸준히 발표하면 상업적인가요? 한 앨범이 지난 앨범의 수록곡을 그대로 혹은 리믹스라는 이름으로 포장해 수록하는 것도 아닌데요.
또 이번에 나온 이루마의 두번째 정규 앨범 'First Love'의 리팩키지 앨범에 대해서도 상업적이라는 비난이 역시 있더군요. 하지만 저에게는 음반업계에서 정말 '진짜 상업적'인 것이 무엇인지 모르고 하는 소리들로 밖에 안들립니다. 앨범 'First Love'는 2001년에 첫 발매된, 올해로 '4년'째가 되는 앨범이자 이루마의 앨범들 중 가장 꾸준히 팔리는 앨범이기도 하구요. 또 이미 이 앨범의 기존판은 일부 온라인 매장에서 품절이 되었을 정도로 제고가 '소진'된 상태입니다. 그런 상황에서 재판을 찍어내면서 몇곡을 추가해서 리팩키지로 내는 것을 단지 상술적으로만 치부해야 할까요? 물론 상술적인 면도 있겠지만, 이미 기존판을 소유하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기존판의 가치를 높인다는 점은 간과하고 있다는 것이 아쉽네요. 또 좋은 음악을 다른 사람들보다 먼저 찾아 들을 수 있었다는, 일종의 희열을 그 사람들은 알지 못하는 것일까요?
'상술적인 음반사'하는 빼놓을 수 없는 두 회사가 생각나네요. 우선, 90년대 말부터 몇년전까지 리팩키지 열풍을 불러일으킨 'Rock Record'가 생각납니다. Back Street Boys, Nsync, Britney Spears가 소속되있는 미국의 Jive Record의 국내 발매를 당담했던 Rock Record는 그야말로 '리팩키지의 대마왕'이라고 불러도 손색이 없을 정도 였습니다. 앞에서 언급한 가수들의 새앨범은 발매된지 1년도 채 되지 않아 리팩키지로 다시 발매되지 일수였죠. Rock 소속의 국내 가수들도 '몇 장만 돌파 기념'식으로 신곡, 미공개 곡이 포함된 리팩키지를 어김없이 발매했구요. 결국 저는 Rock에서 발매하는 앨범들은 기다렸다 리팩키지가 나온 후에야 샀답니다.
또 최근의 이수영이 소속된 '이가기획'도 상술의 맥을 이어가는 회사이죠. 이수영의 1집부터 4집까지는 앨범 발매후 1곡 정도 추가해서 스리슬쩍 재판을 발매했었죠. 4집부터는 '.5집'의 개념으로 1년에 정규앨범 한 장에 스페셜 앨범 한 장으로 도합 2장을 꾸준히 발매하고 있습니다. 5.5집은 리메이크로 괜찮았지만 그 앞뒤의 .5집들은 베스트나 앨범 미수록곡들의 짜집기이죠. 하지만 가장 문제되는 것은 '6집 사태'이라고 생각되네요. 6집 사태란 6집의 예약판매당시 친필 사인CD로 예약판매를 했는데 '선착순'이라거나 '몇 명 추첨'의 단서가 붙어있지 않았죠. 많은 사람들이 예약구매로 받은 CD는 결국 눈에 보기에도 대필임을 잘 알 수 있는 사인CD들이었습니다. 예약판매만으로도 몇 만장을 팔릴 것을 아는 이가기획의 농간이었죠.
이루마씨는 처음 순수음악을 하는 음악인으로 출발하였습니다. 하지만 거의 만능 엔터테이너를 요구하는 우리나라의 상황에서, 대중매체에 자주 노출되고 어느 정도의 인기 얻게되면 음악인이 '연예인'화되는 것은 어쩔 수 없는 것이 아닌가 합니다. 무조건 분노하고 비난을 퍼붓기보다는, 지켜보고 축하해주는 사람이 진정한 팬이고, 그런 것이 팬덤이 아닐까요? 좀 더 성숙한 팬덤이 아쉽네요.
이루마의 다음 팬카페의 익명게시판에 가니 난리도 아니더군요. 이루마에 실망했다는둥, 상업적이더니 그럴줄 알았다는둥 인신공격적인 글들도 많았구요. 사건의 전말도 어느 정도는 알 수 있겠더군요. 물론 이루마씨가 경솔한 점도 있었지만 팬이라고 자처하던 사람들이 순식간에 변하는 모습을 보니 더욱 실망입니다. 아마도 우리나라 바람직하지 못한 팬덤(fandom)을 단면적으로 보여주는 것이 아닌가합니다.
그런 비난을 하는 사람들에게 먼저 묻고 싶네요. 당신이 이루마를 좋아하게된 이유는 뭐냐고... 저의 경우는 제가 남자이고 나이가 나이인지라 스캔들 기사에 별 감흥이 일어나지 않았지만, 이루마라는 사람을 알기 전에 그의 음악를 듣고 좋아 음반을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비난을 퍼붙는 사람들은 아마도 그의 음악 자체를 좋아하기 보다는 그의 외모나 언변 등 겉으로 보여지는 것을 먼저 좋아하게 된 사람들이라고 생각하게 되네요.
그리고 거의 1년에 앨범이 한 장 꼴로 나오는 것을 보고 '상업적이다'라고 비난하는 사람들도 있더군요. 음악도 일종의 비지니스인지라 상업적인것은 당연합니다. '상업적'인 즉 '팔리는' 음악을 만들지 않으면 음악을 하기 어려운 것이 우리나라 현실이고 음반업도 이익을 창출할 수 있어야 유지되니까요. 그리고 1년에 1장의 앨범을 발표하는 것은 기본이고 2장의 앨범을 내는 가수들도 존재하는 상황에서 1년에 1장 정도를 상업적이라고 치부할 수 있는 것일까요? 순수음악에 가까운 장르를 하는 음악인은 꼭 수 년의 고뇌 끝에 한 장의 앨범을 발표해야 하는 것일까요? 왕성한 창작 활동으로 1년에 한 장씩 꾸준히 발표하면 상업적인가요? 한 앨범이 지난 앨범의 수록곡을 그대로 혹은 리믹스라는 이름으로 포장해 수록하는 것도 아닌데요.
또 이번에 나온 이루마의 두번째 정규 앨범 'First Love'의 리팩키지 앨범에 대해서도 상업적이라는 비난이 역시 있더군요. 하지만 저에게는 음반업계에서 정말 '진짜 상업적'인 것이 무엇인지 모르고 하는 소리들로 밖에 안들립니다. 앨범 'First Love'는 2001년에 첫 발매된, 올해로 '4년'째가 되는 앨범이자 이루마의 앨범들 중 가장 꾸준히 팔리는 앨범이기도 하구요. 또 이미 이 앨범의 기존판은 일부 온라인 매장에서 품절이 되었을 정도로 제고가 '소진'된 상태입니다. 그런 상황에서 재판을 찍어내면서 몇곡을 추가해서 리팩키지로 내는 것을 단지 상술적으로만 치부해야 할까요? 물론 상술적인 면도 있겠지만, 이미 기존판을 소유하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기존판의 가치를 높인다는 점은 간과하고 있다는 것이 아쉽네요. 또 좋은 음악을 다른 사람들보다 먼저 찾아 들을 수 있었다는, 일종의 희열을 그 사람들은 알지 못하는 것일까요?
'상술적인 음반사'하는 빼놓을 수 없는 두 회사가 생각나네요. 우선, 90년대 말부터 몇년전까지 리팩키지 열풍을 불러일으킨 'Rock Record'가 생각납니다. Back Street Boys, Nsync, Britney Spears가 소속되있는 미국의 Jive Record의 국내 발매를 당담했던 Rock Record는 그야말로 '리팩키지의 대마왕'이라고 불러도 손색이 없을 정도 였습니다. 앞에서 언급한 가수들의 새앨범은 발매된지 1년도 채 되지 않아 리팩키지로 다시 발매되지 일수였죠. Rock 소속의 국내 가수들도 '몇 장만 돌파 기념'식으로 신곡, 미공개 곡이 포함된 리팩키지를 어김없이 발매했구요. 결국 저는 Rock에서 발매하는 앨범들은 기다렸다 리팩키지가 나온 후에야 샀답니다.
또 최근의 이수영이 소속된 '이가기획'도 상술의 맥을 이어가는 회사이죠. 이수영의 1집부터 4집까지는 앨범 발매후 1곡 정도 추가해서 스리슬쩍 재판을 발매했었죠. 4집부터는 '.5집'의 개념으로 1년에 정규앨범 한 장에 스페셜 앨범 한 장으로 도합 2장을 꾸준히 발매하고 있습니다. 5.5집은 리메이크로 괜찮았지만 그 앞뒤의 .5집들은 베스트나 앨범 미수록곡들의 짜집기이죠. 하지만 가장 문제되는 것은 '6집 사태'이라고 생각되네요. 6집 사태란 6집의 예약판매당시 친필 사인CD로 예약판매를 했는데 '선착순'이라거나 '몇 명 추첨'의 단서가 붙어있지 않았죠. 많은 사람들이 예약구매로 받은 CD는 결국 눈에 보기에도 대필임을 잘 알 수 있는 사인CD들이었습니다. 예약판매만으로도 몇 만장을 팔릴 것을 아는 이가기획의 농간이었죠.
이루마씨는 처음 순수음악을 하는 음악인으로 출발하였습니다. 하지만 거의 만능 엔터테이너를 요구하는 우리나라의 상황에서, 대중매체에 자주 노출되고 어느 정도의 인기 얻게되면 음악인이 '연예인'화되는 것은 어쩔 수 없는 것이 아닌가 합니다. 무조건 분노하고 비난을 퍼붓기보다는, 지켜보고 축하해주는 사람이 진정한 팬이고, 그런 것이 팬덤이 아닐까요? 좀 더 성숙한 팬덤이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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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의 잘못일까?
'교과서대로' 진료하고 치료하면 건강보험공단에서 삭감당하고
'교과서대로' 안해서 잘못되면 법의 심판을 받고...
누구의 잘못일까?
한 명이면 할 수 있는 쌍꺼풀 수술 비용 150만원
여러 명이 붙어야 할 수 있는 심장 수술 비용도 그정도...
누구의 잘못일까?
국가의 인기에 편승하려는 개념없는 선심쓰기 정책과 이중적 잣대...
정작 생명에 중요한, 상당한 수기를 필요로 하는 수술들은
돈이 있어도 받을 수 없는 상황으로 몰아가는 의료정책...
'교과서대로' 안해서 잘못되면 법의 심판을 받고...
누구의 잘못일까?
한 명이면 할 수 있는 쌍꺼풀 수술 비용 150만원
여러 명이 붙어야 할 수 있는 심장 수술 비용도 그정도...
누구의 잘못일까?
국가의 인기에 편승하려는 개념없는 선심쓰기 정책과 이중적 잣대...
정작 생명에 중요한, 상당한 수기를 필요로 하는 수술들은
돈이 있어도 받을 수 없는 상황으로 몰아가는 의료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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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석 박사와 인간의 본질
황우석 박사의 깜짝 놀랄만한 줄기세포 연구결과가 발표되면서 다시 한번 과학-의료계에 '생명윤리'문제가 부각되고 있습니다. 몇일전 부시 대통령은 줄기세포법을 거부할 거라고 했구요. 뭐, 부시의 이런 발언에는 정치적인 내막이 있다고 합니다. 부시 대통령의 발언은 마치 자신이 상당히 윤리적인 사람처럼 들리게합니다. 사실 세계에서 부시만큼이나 비윤리적인 사람도 없을 터인데요. 미국이 줄기세포 연구에서 소외되자 심통을 부리는 것이라고도 하더군요.
줄기세포에 대한 '생명윤리', 이 문제는 사형법만큼이나 (혹은 그보다 더) 민감한 사항이라 아마 앞으로 최소 수년에서 수십년간 끊이지 않겠죠. 이제 줄기세포의 생산에 성공하면서, 한발 빠르게 한국에서 줄기세포 이식의 첫걸음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난치병 환자들에게는 아쉽게도 실제 임상적으로 적용하는데는 최소 5~10년정도 걸릴 것이라고 합니다.
'생명의 신비'는 정말 '우주의 신비'만큼 방대한 것이어 한 생명체를 이해하는데에는 인류가 우주를 완벽히 이해하는 것만큼이나 어려운 것이 될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이번 줄기세포 생산은 인류의 첫 달착륙에 비유하고 싶네요. 인류가 유인우주선으로 달착륙에 성공한지 수십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인류가 갈 수 있는 경계는 수십년전의 달을 벗어나지 못했으니까요.
'생명윤리', 물론 중요합니다만 생명윤리와 그에 관한 법들이 연구를 얼마나 막을 수 있을지요? 제 생각에는 생명윤리와 법으로 억압해도 과학의 진보를 완전히 막지는 못할 듯합니다. 예로 인체 해부학의 발전 과정을 보면, 15,16세기 유럽에서 인체해부는 그 당시 절대적 위력이었던 종교에 의해 금기되는 것이었지만 학자들의 숨은(?) 노력으로 해부학 발전의 기반이 마련됩니다. 이번 줄기세포 연구도 윤리와 법으로 억압해도 결국에는 숨어서 연구하는 과학자들 있을 것입니다.
'복제양 돌리' 이후 인간복제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세계적으로 인간복제는 금지하고 있지만 과연 세계 어느곳에서도 인간복제가 행해지지 않고 있을까요? 아마 어딘가에는 숨어서 인간복제를 하는 과학자, 단체, 국가가 분명히 존재할 것입니다. 그리고 어느날인가에는 완벽히 복제된 인간을 들고 나올 것입니다. 아니 발표만 안 했을 뿐이지, 벌써 성공했는지도 모르지요.
과학, 인간의 진리에 대한 탐구는 그 어떤것, 그것이 죽음일지라도 막을 수 없습니다. 성경의 하와가 선악과를 따먹었다는 구절이 그 인간의 호기심을 대변하고 있지요. 과학에 대한 억압은 결국 과학을 음지로 내몰 뿐 근본적이 대책이 될 수 없습니다.
생명윤리의 본질은 '인간의 존엄성'입니다. 그 존엄성은 인간의 본질에 대한 보호를 의미하구요. 의학과 생명과학의 발전으로 인간의 존엄성을 '개체의 존엄성'을 넘어서 이제는 '염색체의 존엄성'으로 확대시켰습니다. 생명체 복제 이전의 시대에는 한 인간(개체)의 온전한 생명의 유지가 존엄성의 모토였다면 생명체 복제 성공 이후에는 한 개체의 유전체(유전자, DNA 서열을 포함하는)의 유일함의 유지가 존엄성의 모토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완전히 같은 유전적 정보를 같고 있는 일란성 쌍둥이를 전혀 다른 사람으로 인정하고 서로가 서로의 존엄을 침범하지 않듯, 복제된 인간이 복제 세포를 제공한 인간의 존엄성을 침범한다고 생각되지는 않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인간의 가장 중요한 본질은 바로 '인간 영혼의 유일함'입니다. 물론 인간의 영혼은 아직 증명되지는 않았습니다. 영혼이라는 말되신 '각 개인이 고유로 갖고 있는 사유, 사고, 이해, 기억 등 인간의 정신적 능력 전반을 포함하는 무엇'이라고 해야할지도 모릅니다. 일란성 쌍둥이가 다른 영혼을 소유하듯, 복제된 인간이 원래 인간과 같은 영혼을 소유할 것이라고 생각할 수는 없습니다. 같은 유전정보를 같고 있다고 하더라고 각 개체가 경험하는 상황, 생각은 전혀 같을 수 없고, 한 인간이 다른 인간의 사고 구조를 완전히 이해하지 못하듯 결코 완전히 같은 구조의 영혼으로 발전될 수는 없으니까요.
인간의 완벽한 복제를 넘어서 혹시 영혼까지 옮길 수 있는 날이 먼 훗날 찾아올까요? 그때에는 인간의 존엄성의 문제는 제 생각처럼 확대될 수 있을까요?
줄기세포에 대한 '생명윤리', 이 문제는 사형법만큼이나 (혹은 그보다 더) 민감한 사항이라 아마 앞으로 최소 수년에서 수십년간 끊이지 않겠죠. 이제 줄기세포의 생산에 성공하면서, 한발 빠르게 한국에서 줄기세포 이식의 첫걸음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난치병 환자들에게는 아쉽게도 실제 임상적으로 적용하는데는 최소 5~10년정도 걸릴 것이라고 합니다.
'생명의 신비'는 정말 '우주의 신비'만큼 방대한 것이어 한 생명체를 이해하는데에는 인류가 우주를 완벽히 이해하는 것만큼이나 어려운 것이 될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이번 줄기세포 생산은 인류의 첫 달착륙에 비유하고 싶네요. 인류가 유인우주선으로 달착륙에 성공한지 수십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인류가 갈 수 있는 경계는 수십년전의 달을 벗어나지 못했으니까요.
'생명윤리', 물론 중요합니다만 생명윤리와 그에 관한 법들이 연구를 얼마나 막을 수 있을지요? 제 생각에는 생명윤리와 법으로 억압해도 과학의 진보를 완전히 막지는 못할 듯합니다. 예로 인체 해부학의 발전 과정을 보면, 15,16세기 유럽에서 인체해부는 그 당시 절대적 위력이었던 종교에 의해 금기되는 것이었지만 학자들의 숨은(?) 노력으로 해부학 발전의 기반이 마련됩니다. 이번 줄기세포 연구도 윤리와 법으로 억압해도 결국에는 숨어서 연구하는 과학자들 있을 것입니다.
'복제양 돌리' 이후 인간복제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세계적으로 인간복제는 금지하고 있지만 과연 세계 어느곳에서도 인간복제가 행해지지 않고 있을까요? 아마 어딘가에는 숨어서 인간복제를 하는 과학자, 단체, 국가가 분명히 존재할 것입니다. 그리고 어느날인가에는 완벽히 복제된 인간을 들고 나올 것입니다. 아니 발표만 안 했을 뿐이지, 벌써 성공했는지도 모르지요.
과학, 인간의 진리에 대한 탐구는 그 어떤것, 그것이 죽음일지라도 막을 수 없습니다. 성경의 하와가 선악과를 따먹었다는 구절이 그 인간의 호기심을 대변하고 있지요. 과학에 대한 억압은 결국 과학을 음지로 내몰 뿐 근본적이 대책이 될 수 없습니다.
생명윤리의 본질은 '인간의 존엄성'입니다. 그 존엄성은 인간의 본질에 대한 보호를 의미하구요. 의학과 생명과학의 발전으로 인간의 존엄성을 '개체의 존엄성'을 넘어서 이제는 '염색체의 존엄성'으로 확대시켰습니다. 생명체 복제 이전의 시대에는 한 인간(개체)의 온전한 생명의 유지가 존엄성의 모토였다면 생명체 복제 성공 이후에는 한 개체의 유전체(유전자, DNA 서열을 포함하는)의 유일함의 유지가 존엄성의 모토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완전히 같은 유전적 정보를 같고 있는 일란성 쌍둥이를 전혀 다른 사람으로 인정하고 서로가 서로의 존엄을 침범하지 않듯, 복제된 인간이 복제 세포를 제공한 인간의 존엄성을 침범한다고 생각되지는 않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인간의 가장 중요한 본질은 바로 '인간 영혼의 유일함'입니다. 물론 인간의 영혼은 아직 증명되지는 않았습니다. 영혼이라는 말되신 '각 개인이 고유로 갖고 있는 사유, 사고, 이해, 기억 등 인간의 정신적 능력 전반을 포함하는 무엇'이라고 해야할지도 모릅니다. 일란성 쌍둥이가 다른 영혼을 소유하듯, 복제된 인간이 원래 인간과 같은 영혼을 소유할 것이라고 생각할 수는 없습니다. 같은 유전정보를 같고 있다고 하더라고 각 개체가 경험하는 상황, 생각은 전혀 같을 수 없고, 한 인간이 다른 인간의 사고 구조를 완전히 이해하지 못하듯 결코 완전히 같은 구조의 영혼으로 발전될 수는 없으니까요.
인간의 완벽한 복제를 넘어서 혹시 영혼까지 옮길 수 있는 날이 먼 훗날 찾아올까요? 그때에는 인간의 존엄성의 문제는 제 생각처럼 확대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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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기의 의혹, 달(月, Moon)
...항성 태양을 중심으로한 태양계의 3번째 행성 지구, 그 지구의 유일한 위성 '달'...
일정한 크기의 변화와 조석작용뿐만 아니라, 달의 공전주기와 비슷한 여성의 생리변화에 월경(月經)이라는 이름이 붙여졌고 '광기(光氣 lunatic)'하면 둥근 보름달(滿月, full moon)이 떠오를 정도로 인간의 의식과 무의식에 많은 영향을 미치는 천체...
...
달은 천문학적으로참 특이한 천체라고한다. 첫째, 달의 지구를 중심으로한 공전주기(항성월)와 자전주기는 정확히 일치해서 지구에서는 오직 달의 한 면만을 볼 수 있다. 둘째, 공교롭게도 지구에서 보이는 달의 크기와 태양의 크기는 거의 일치한다. 태양의 크기는 달의 약 400배, 하지만 지구에서의 거리도 달의 400배 만큼 멀어서 그 크기는 거의 같다. 셋째, 크기에 비해 지구는 상당히 큰 위성을 갖고 있다. 달의 지름은 지구의 1/4에 달하는데, 자체에 비해 이만큼 큰 달(위성)을 갖고 있는 행성은 지구가 유일하다고 한다.
또 수많은 민족들의 전설로 갖고 있는 '대홍수 이야기', 그 대홍수가 있었을 것으로 추정되는 기원전 약 4000년, 그전의 기록들에서는 어디에서도 달에 대한 언급을 찾을 수가 없다고 한다. 원래 위성이 없었던 지구를 스치던 달이 지구의 중력으로 위성이 되고 그 인력에 의해 대홍수가 일어났다는 이야기이다.
...
이런 달에 대한 의혹들은 아폴로 11호의 달 착륙과 관련된 '음모이론'에 대해 검색해보면 더 자세하게 알 수있다. 내가 이런 의혹들을 알게된 4년전 즈음이나 내용에는 변화가 없다.
너무나 광활한 우주, 그 안에서 인간은 가장 가까운 달에 한 발짝 내딛었을 뿐이다. 그러나 그 발걸음의 시작인 달에도 수많은 의혹과 그 만큼의 비밀이 숨어있는 듯하다. 지금의 인류의 과학기술 수준으로는 기 의혹을 명확하게 밝힐 수는 없겠지만, 혹시 모를 일이다. 정말 달이나 그 건너편에서 또 다른 생명체가 지구를 관찰하고 있을지도...
일정한 크기의 변화와 조석작용뿐만 아니라, 달의 공전주기와 비슷한 여성의 생리변화에 월경(月經)이라는 이름이 붙여졌고 '광기(光氣 lunatic)'하면 둥근 보름달(滿月, full moon)이 떠오를 정도로 인간의 의식과 무의식에 많은 영향을 미치는 천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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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은 천문학적으로참 특이한 천체라고한다. 첫째, 달의 지구를 중심으로한 공전주기(항성월)와 자전주기는 정확히 일치해서 지구에서는 오직 달의 한 면만을 볼 수 있다. 둘째, 공교롭게도 지구에서 보이는 달의 크기와 태양의 크기는 거의 일치한다. 태양의 크기는 달의 약 400배, 하지만 지구에서의 거리도 달의 400배 만큼 멀어서 그 크기는 거의 같다. 셋째, 크기에 비해 지구는 상당히 큰 위성을 갖고 있다. 달의 지름은 지구의 1/4에 달하는데, 자체에 비해 이만큼 큰 달(위성)을 갖고 있는 행성은 지구가 유일하다고 한다.
또 수많은 민족들의 전설로 갖고 있는 '대홍수 이야기', 그 대홍수가 있었을 것으로 추정되는 기원전 약 4000년, 그전의 기록들에서는 어디에서도 달에 대한 언급을 찾을 수가 없다고 한다. 원래 위성이 없었던 지구를 스치던 달이 지구의 중력으로 위성이 되고 그 인력에 의해 대홍수가 일어났다는 이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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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달에 대한 의혹들은 아폴로 11호의 달 착륙과 관련된 '음모이론'에 대해 검색해보면 더 자세하게 알 수있다. 내가 이런 의혹들을 알게된 4년전 즈음이나 내용에는 변화가 없다.
너무나 광활한 우주, 그 안에서 인간은 가장 가까운 달에 한 발짝 내딛었을 뿐이다. 그러나 그 발걸음의 시작인 달에도 수많은 의혹과 그 만큼의 비밀이 숨어있는 듯하다. 지금의 인류의 과학기술 수준으로는 기 의혹을 명확하게 밝힐 수는 없겠지만, 혹시 모를 일이다. 정말 달이나 그 건너편에서 또 다른 생명체가 지구를 관찰하고 있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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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어먹을 연례행사 '특별사면' 과 국적포기
이 빌어먹을 대한민국 정부는 또 연례행사처럼 '특별사면'을 하네요. 무슨 선심쓰듯 심심하면 특별사면을 하는 모습을 보면 울화통이 터집니다. 정치ㆍ경제범을 들을 이렇게 쉽게 사면해주는 대한민국같은 빌어먹을 국가가 지구상에 흔치 않을 겁니다.
엄중하게 다스려야하는 정치ㆍ경제범들에게 사면이라뇨. 국가가 잘못해서 정말 먹고 살기어려워 궁지에 몰렸던 소매치기ㆍ절도 등 인명을 해치지 않은 범법자들을 사면해줘도 모자랄 판에 말입니다.
살인자는 많아야 두자리 숫자의 사람을 죽이지만, 잘못된 정치ㆍ경제인들의 범죄는 수천, 수만의 국민을 나락으로 몰아넣을 수 있다는 것을 왜 모를까요? 역시나 팔은 안으로 굽는 것이고, 돈 없고 빽 없는 일반 국민들의 잘못인가요?
뉴스를 보니 우리당 문XX씨는 '경기 활성화와 국민통합을 위한 정부의 불가피한 선택'이라는 아주 X소리를 작작 해대더군요. 도대체 특별사면이 어떻게 경기를 활성화 시키고 국민통합을 시킨답니까. 그런 논문이 발표되거나 통계학적인 근거가 있는지 궁금하네요.
우리나라가 정치ㆍ경제범들에게 길어야 십수년형을 내리는데 비해, 선진국들은 이들의 범죄는 일반범죄보다 매우 강력하게, 수십년형까지도 처벌한다고 합니다. 더구나 우리나라는 가벼운 형량에 특별사면을 남발하니 범법 행위에 대한 응징 효과도, 다른 비슷한 범죄들을 막는 본보기 효과도 없네요. 이건 마치 '정치인, 경제인 너희들 범법행위 마음껏해라'라는 말로 밖에 들리지 않습니다.
요즘 국적포기가 논란이 되고 있고 국적포기자들을 강력하게 처벌하는 법을 만들자는 소리가 있습니다. 위정자들은 국적포기자들을 처벌하기보다는 그들이 왜 국적을 포기하는지 분석해야하는 것이 선행되야하지 않을까요? 국적포기자들을 매우 이기적인 사람들로 몰아가고 있습니다만, 솔직히 말해서 국적포기할 기회가 된다면 포기하지 않을 국민이 얼마나 될까요? 모든 국민에게 기회가 있다면 적어도 절반이상은 포기할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각종 게시판에 쏟아지는 이성을 잃은 비난의 글들은 솔직히 배아픈 소리로 밖에 들리지 않네요.
국가가 건실하고 의무에 따른 합당한 보상이 따른다면 국민은 쉽게 떠나지 않습니다. '총체적 부패 공화국'이라고 불리는 대한민국의 현실은 역사책 속에 등장하는, 흥망성쇄를 거듭한 수 많은 왕조들의 쇄하는 모습과 다르지 않네요. 왕조가 망해가면 백성은 떠나게 마련이지요.
엄중하게 다스려야하는 정치ㆍ경제범들에게 사면이라뇨. 국가가 잘못해서 정말 먹고 살기어려워 궁지에 몰렸던 소매치기ㆍ절도 등 인명을 해치지 않은 범법자들을 사면해줘도 모자랄 판에 말입니다.
살인자는 많아야 두자리 숫자의 사람을 죽이지만, 잘못된 정치ㆍ경제인들의 범죄는 수천, 수만의 국민을 나락으로 몰아넣을 수 있다는 것을 왜 모를까요? 역시나 팔은 안으로 굽는 것이고, 돈 없고 빽 없는 일반 국민들의 잘못인가요?
뉴스를 보니 우리당 문XX씨는 '경기 활성화와 국민통합을 위한 정부의 불가피한 선택'이라는 아주 X소리를 작작 해대더군요. 도대체 특별사면이 어떻게 경기를 활성화 시키고 국민통합을 시킨답니까. 그런 논문이 발표되거나 통계학적인 근거가 있는지 궁금하네요.
우리나라가 정치ㆍ경제범들에게 길어야 십수년형을 내리는데 비해, 선진국들은 이들의 범죄는 일반범죄보다 매우 강력하게, 수십년형까지도 처벌한다고 합니다. 더구나 우리나라는 가벼운 형량에 특별사면을 남발하니 범법 행위에 대한 응징 효과도, 다른 비슷한 범죄들을 막는 본보기 효과도 없네요. 이건 마치 '정치인, 경제인 너희들 범법행위 마음껏해라'라는 말로 밖에 들리지 않습니다.
요즘 국적포기가 논란이 되고 있고 국적포기자들을 강력하게 처벌하는 법을 만들자는 소리가 있습니다. 위정자들은 국적포기자들을 처벌하기보다는 그들이 왜 국적을 포기하는지 분석해야하는 것이 선행되야하지 않을까요? 국적포기자들을 매우 이기적인 사람들로 몰아가고 있습니다만, 솔직히 말해서 국적포기할 기회가 된다면 포기하지 않을 국민이 얼마나 될까요? 모든 국민에게 기회가 있다면 적어도 절반이상은 포기할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각종 게시판에 쏟아지는 이성을 잃은 비난의 글들은 솔직히 배아픈 소리로 밖에 들리지 않네요.
국가가 건실하고 의무에 따른 합당한 보상이 따른다면 국민은 쉽게 떠나지 않습니다. '총체적 부패 공화국'이라고 불리는 대한민국의 현실은 역사책 속에 등장하는, 흥망성쇄를 거듭한 수 많은 왕조들의 쇄하는 모습과 다르지 않네요. 왕조가 망해가면 백성은 떠나게 마련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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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과 불신, 그리고 탐욕의 십자군
...믿음(信)의 반대는 불신(不信)이 아니다. 바로 의심(疑心)이다...
신을 믿는 자들은 신을 믿지 않는 자들, 흔히 불신자(不信者)들을 교화시키려고 노력한다. 하지만 불신, 믿지 않음은 다른 면에서 보면 또 다른 '강력한 믿음'이다. 무신론, 그 자체가 '신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믿음'이다.
대부분의 과학자들은 무신론자로 출발된다. 하지만 한 시대의 과학의 궁극에 달한 과학자들은 다시 신에게 귀의하는 사람들이 많다. 바로 종교와 무신론의 맞닿은 점을 보여주는 것이 아닐까? 지구의 한 점에서 두 사람이 반대로 걸어가다보면 결국에는 지구 반대쪽 다른 한 점에서 만나게 되는 이치처럼...
한 3~4년 전만 하더라도 지하철 역이나 전철 안에서 '예수천국 불신지옥'을 외치는 사람들이 많았는데 요즘은 도통 볼 수가 없다. 요즘 조금만 거슬려도 주먹부터 나가는 사람들이 많기때문인지, 외치던 사람들도 모두 자제하고 있나보다. 덕분에 전철안에서 마음껏 졸 수 있어서 좋다.
의심...의심은 믿음이 불신으로 변질되는 중간 과정이 아닌 믿음과 불신의 일직선과는 떨어져있는 믿음의 부패(腐敗)이다.
종교개혁 이전 지금의 카톨릭과 하나였던 개신교는 크리스트교의 부패에 저항하여 다른 길을 취한다. 하지만 지금의 한국의 모습을 보면 또 다른 종교 개혁이 필요한 시간이라고 생각된다.
믿음을 외치며 뒤로는 욕심 채우기에 급급한 (적지 않은) 몇몇 종교 지도자, 특히 '목사'라고 불리는 사람들의 모습을 보면 과연 그들이 신을 믿고 있는 것인지 다시 생각하게 된다. 아니 그들은 확실히 신의 존재를 '의심'하고 있다.
그들이 펼치는 탐욕은 신의 이름 아래 인간이 행했던 엄청난 과오, '십자군 전쟁'과 다를 바가 없다. 신의 뜻을 행하는 믿음의 군대의 업적은 확실히 '의심하고 있었다.'고 밖에 설명할 수 없다. 수 세기가 흐른 지금, 또 다른 '탐욕의 십자군'이 다시 생기고 있다. 믿음이 있다면 그런 과오를 범하지 못하리라.
내 주위에도 성당이나 교회에 다니면서 위선적인 행동을 보이는 사람이 적지 않다. 예로, 어떤 이웃이 강아지를 데려다 놓고 몇일만에 버리면서 하는 변명이 '하나님이 인간이 동물을 다스리라고 했다.'였다. 허울좋은 핑계다.
어머니, 아버지 양가가 모두 카톨릭이고 세례도 받았지만, 나는 신을 믿지 않는다. 정확하게 말하면 '인간에 의해 왜곡된' 교리에 거부감을 느낀다. 오히려 진짜 신이 있다면 인간만을 편애하는 신은 아닐 것이다. 오히려 불교의 교리처럼 모든 생명체에게 같은 자비를 베푸는 모습일 것이다. 결코 많은 인간들이 원하는 이기적인 모습으로 존재하지는 않을 것이다.
'인과응보(因果應報)', 이것이 '우주의 절대 의지'라고 생각된다. 죄를 행한자 결국에는 그 죄값을 치르게 된다. '평일동안 죄를 행하고, 다음주에 다시 죄를 행하기 위해, 알량한 마음의 안식을 얻기위해 주말에 종교를 찾는 사람들'보다는 신을 믿지 않고 죄를 짓지 않는 사람이 더 낫다.
신을 믿는 자들은 신을 믿지 않는 자들, 흔히 불신자(不信者)들을 교화시키려고 노력한다. 하지만 불신, 믿지 않음은 다른 면에서 보면 또 다른 '강력한 믿음'이다. 무신론, 그 자체가 '신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믿음'이다.
대부분의 과학자들은 무신론자로 출발된다. 하지만 한 시대의 과학의 궁극에 달한 과학자들은 다시 신에게 귀의하는 사람들이 많다. 바로 종교와 무신론의 맞닿은 점을 보여주는 것이 아닐까? 지구의 한 점에서 두 사람이 반대로 걸어가다보면 결국에는 지구 반대쪽 다른 한 점에서 만나게 되는 이치처럼...
한 3~4년 전만 하더라도 지하철 역이나 전철 안에서 '예수천국 불신지옥'을 외치는 사람들이 많았는데 요즘은 도통 볼 수가 없다. 요즘 조금만 거슬려도 주먹부터 나가는 사람들이 많기때문인지, 외치던 사람들도 모두 자제하고 있나보다. 덕분에 전철안에서 마음껏 졸 수 있어서 좋다.
의심...의심은 믿음이 불신으로 변질되는 중간 과정이 아닌 믿음과 불신의 일직선과는 떨어져있는 믿음의 부패(腐敗)이다.
종교개혁 이전 지금의 카톨릭과 하나였던 개신교는 크리스트교의 부패에 저항하여 다른 길을 취한다. 하지만 지금의 한국의 모습을 보면 또 다른 종교 개혁이 필요한 시간이라고 생각된다.
믿음을 외치며 뒤로는 욕심 채우기에 급급한 (적지 않은) 몇몇 종교 지도자, 특히 '목사'라고 불리는 사람들의 모습을 보면 과연 그들이 신을 믿고 있는 것인지 다시 생각하게 된다. 아니 그들은 확실히 신의 존재를 '의심'하고 있다.
그들이 펼치는 탐욕은 신의 이름 아래 인간이 행했던 엄청난 과오, '십자군 전쟁'과 다를 바가 없다. 신의 뜻을 행하는 믿음의 군대의 업적은 확실히 '의심하고 있었다.'고 밖에 설명할 수 없다. 수 세기가 흐른 지금, 또 다른 '탐욕의 십자군'이 다시 생기고 있다. 믿음이 있다면 그런 과오를 범하지 못하리라.
내 주위에도 성당이나 교회에 다니면서 위선적인 행동을 보이는 사람이 적지 않다. 예로, 어떤 이웃이 강아지를 데려다 놓고 몇일만에 버리면서 하는 변명이 '하나님이 인간이 동물을 다스리라고 했다.'였다. 허울좋은 핑계다.
어머니, 아버지 양가가 모두 카톨릭이고 세례도 받았지만, 나는 신을 믿지 않는다. 정확하게 말하면 '인간에 의해 왜곡된' 교리에 거부감을 느낀다. 오히려 진짜 신이 있다면 인간만을 편애하는 신은 아닐 것이다. 오히려 불교의 교리처럼 모든 생명체에게 같은 자비를 베푸는 모습일 것이다. 결코 많은 인간들이 원하는 이기적인 모습으로 존재하지는 않을 것이다.
'인과응보(因果應報)', 이것이 '우주의 절대 의지'라고 생각된다. 죄를 행한자 결국에는 그 죄값을 치르게 된다. '평일동안 죄를 행하고, 다음주에 다시 죄를 행하기 위해, 알량한 마음의 안식을 얻기위해 주말에 종교를 찾는 사람들'보다는 신을 믿지 않고 죄를 짓지 않는 사람이 더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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