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푸른새벽 공연은 '빵'에서 볼 때가 가장 좋아요.
아름다운 혼돈 내 20대의 비망록... live long and pros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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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items
푸른새벽 in 8월 28일 club OTWO
역시 오랜만에 보는 푸른새벽. 한희정씨의 스타일이 많이 달라지셨네요.
역시 푸른새벽 공연은 '빵'에서 볼 때가 가장 좋아요.
역시 푸른새벽 공연은 '빵'에서 볼 때가 가장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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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dfish in 8월 28일 club OTWO
지난 일요일 club 'OTWO'에서 '파스텔 뮤직' 레이블 공연이 있었습니다. 4시간이 넘는 상당히 긴 공연이었지요. 4시 반 부터 시작했고 길어야 3시간 정도 할 줄 알고 갔었는데 9시가 되도 안 끝나서 결국 다 못보고 집으로 왔습니다. 정말 엄청난 인파가 몰린 공연이었습니다.
홍대 앞에 있는 club 'OTWO'는 '민들레영토'와 관련이 있나봅니다. 잘 보면 'OTWO'의 'O'는 영, 'TWO'는 '토'로 발음할 수도 있겠네요.
첫 무대는 또다시 오랜만에 만나는 'Oldfish'였습니다만, SODA씨만 보이고 다른 멤버 한 명이 보이지 않네요. 사람의 모든 일에는 만남과 헤어짐이 있다고 하지만, 역시 헤어짐이란 슬픈 일입니다.
9월에 드디어 정규앨범이 나온다는군요.
준혁씨 뭐하고 지내시나요?
홍대 앞에 있는 club 'OTWO'는 '민들레영토'와 관련이 있나봅니다. 잘 보면 'OTWO'의 'O'는 영, 'TWO'는 '토'로 발음할 수도 있겠네요.
첫 무대는 또다시 오랜만에 만나는 'Oldfish'였습니다만, SODA씨만 보이고 다른 멤버 한 명이 보이지 않네요. 사람의 모든 일에는 만남과 헤어짐이 있다고 하지만, 역시 헤어짐이란 슬픈 일입니다.
9월에 드디어 정규앨범이 나온다는군요.
준혁씨 뭐하고 지내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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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Trapeze - MINHONG
민홍(MINHONG) - A Trapeze (M/V)
민홍, He returns...!!
소규모 아카시아 밴드의 공연 후 뒤풀이 자리에서 민홍형이 새로운 프로젝트를 준비하겠다고 들은 적이 있었다. 그리고 그 결과물이 공개되었다.
사실 이런 음악으로 프로젝트를 준비하리라고는 생각하지도 못했었다. 단순함이 느껴지는 electronica로 찾아올 줄은...!!
성공 가능성??
글쎄 소규모 아카시아 밴드의 앨범이 워낙 히트한 앨범이기에 비교가 불가능 하겠지만, 이번 프로젝트의 성공과 실패 가능성은 반반?
느낌
바탕에 깔리는 코러스는 상당히 마음에 든다. 이런 장르의 음악을 많이 듣지 않는 편이라 섣불리 말하기 어렵지만, 어쩐지 prodigy의 느낌이 조금 난다고 할까?
민홍형이 자신의 이름을 걸고 발표한 프로젝트인 만큼 야심차게 준비했으리라... 난 소규모 클럽에서 이미 두 장(사인CD) 예약해 놓았다.
일정
9월 2일에 홍대앞 이리카페에서 있을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프로젝트 MINHING과 소규모 아카시아 밴드 활동의 폭격(?)이 있을 예정이다. 시간 잡고 홍대로 뛰어가는 일만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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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coding of 20050827 exclusive
추출한 3장 중 2장은 시중에서 구할 수 없는 CD들입니다.
먼저 지난주에 프리마켓에서 구입한 '하도'씨의 single '첫차' . 초판으로 10장이 나왔다나요. 그 중 한 장을 제가 갖고 있는 것이지요. 총 3곡이 들어있고 '첫차'는 역시 좋습니다.
'I Love J.H'의 '이지영'님이 보내주신 Demo 'Waiting for the Answer'. 같은 곡이 3곡 들어있네요. 딱 I Love J.H의 분위기가 살아있는 곡.
마지막으로 갑자기 들고 싶어진 휘성 1집. 소포모어 징크스를 뛰어넘어 2집도 1집 이상으로 좋았는데 3집은 좀 아쉬웠죠. 4집은 언제 나오려나요. 그러고보니 '안 되나요'의 부제가 '화양연화'인데 single '첫차'의 두번째 곡이 '화양연화'이네요.
먼저 지난주에 프리마켓에서 구입한 '하도'씨의 single '첫차' . 초판으로 10장이 나왔다나요. 그 중 한 장을 제가 갖고 있는 것이지요. 총 3곡이 들어있고 '첫차'는 역시 좋습니다.
'I Love J.H'의 '이지영'님이 보내주신 Demo 'Waiting for the Answer'. 같은 곡이 3곡 들어있네요. 딱 I Love J.H의 분위기가 살아있는 곡.
마지막으로 갑자기 들고 싶어진 휘성 1집. 소포모어 징크스를 뛰어넘어 2집도 1집 이상으로 좋았는데 3집은 좀 아쉬웠죠. 4집은 언제 나오려나요. 그러고보니 '안 되나요'의 부제가 '화양연화'인데 single '첫차'의 두번째 곡이 '화양연화'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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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clusive, I Love J.H, 하도, 휘성
해도 해도 너무한 우리 대통령
해도 해도 너무한 우리 대통령.
언제나 외줄타기를 하는 우리 대통령.
대통령의 본분을 모르는 우리 대통령.
더구나 자신이 대통령임을 망각한 우리 대통령.
아... 아무리 생각해도 지금 우리 대통령의 행보.
이건 아니라고 보는데...?
언제나 외줄타기를 하는 우리 대통령.
대통령의 본분을 모르는 우리 대통령.
더구나 자신이 대통령임을 망각한 우리 대통령.
아... 아무리 생각해도 지금 우리 대통령의 행보.
이건 아니라고 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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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사랑, 그 꽃은 세상 어디에나 피어난다고 한다.
마음 한 켠, 누구나 그 곳엔 그 꽃이 피어날 한 줌의 흙이 있다.
...
...
몇 번의 비바람이 휩쓸고 지나간 자리
허탈과 몽상으로 황폐해진 그 땅
...
...
그 메마름을 뚫고 다시 뿌리내릴 수 있을까?
그 땅에 그 꽃이 피어날 수 있을까?
...
...
넌 어떻게 생각하니?
난... 어떻게 생각하니?
마음 한 켠, 누구나 그 곳엔 그 꽃이 피어날 한 줌의 흙이 있다.
...
...
몇 번의 비바람이 휩쓸고 지나간 자리
허탈과 몽상으로 황폐해진 그 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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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메마름을 뚫고 다시 뿌리내릴 수 있을까?
그 땅에 그 꽃이 피어날 수 있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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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어떻게 생각하니?
난... 어떻게 생각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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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자궁전 in 8월 20일 free market
세번째로 본 밴드는 '그림자궁전', 바로 오늘 제가 프리마켓에 갔었던 가장 큰 목적이었지요. 야외에서 그림자궁전의 공연은 처음이었습니다. 야외 공연도 나쁘지 않았지만, 역시 그림자궁전의 음악은 라이브 클럽에서 들어야 제 맛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쌈싸페 숨은고수 2차 투표의 마감이 22일 월요일입니다. 아직 투표 안하신 분들 클럽쌤 홈페이지(http://www.ssamnet.com)에 방문하셔서 투표 부탁드립니다. 로그인 하시면 밴드들의 공연 동영상도 볼 수 있으니 감상하시고 마음에 드시는 밴드에 투표해주세요. 그림자궁전도 마음에 드시면 밀어주세요.
쌈싸페 숨은고수 2차 투표의 마감이 22일 월요일입니다. 아직 투표 안하신 분들 클럽쌤 홈페이지(http://www.ssamnet.com)에 방문하셔서 투표 부탁드립니다. 로그인 하시면 밴드들의 공연 동영상도 볼 수 있으니 감상하시고 마음에 드시는 밴드에 투표해주세요. 그림자궁전도 마음에 드시면 밀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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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ee market, 그림자궁전, 놀이터, 프리마켓
하도 in 8월 20일 free market
'하도'라는 의미심장할 듯한 이름의 일인조 밴드가 다음으로 공연을 하였습니다. 독특한 기타와 함께 그가 들려준 노래는 너무나도 감성적인 곡들이었습니다. 감수성 넘칠 듯한(?) 외모와 그에 어울리는 목소리에 기타 소리까지...
한 명이었지만 무대가 허전하다는 생각이 전혀 들지 않았습니다. 특히 첫곡으로 들려준 '첫차'라는 곡 너무 좋았습니다.
공연이 끝나고 매우 싼 가격에 single '첫차'을 판매하고 있어 한 장 구입했습니다. 원맨 밴드 '하도' 앞으로 종종 공연을 보고 싶네요. 앞으로의 행보 주목해보아도 좋겠습니다. 하도씨의 허락을 받아 아쿠아엠프에도 음악을 달아볼까 합니다.
한 명이었지만 무대가 허전하다는 생각이 전혀 들지 않았습니다. 특히 첫곡으로 들려준 '첫차'라는 곡 너무 좋았습니다.
공연이 끝나고 매우 싼 가격에 single '첫차'을 판매하고 있어 한 장 구입했습니다. 원맨 밴드 '하도' 앞으로 종종 공연을 보고 싶네요. 앞으로의 행보 주목해보아도 좋겠습니다. 하도씨의 허락을 받아 아쿠아엠프에도 음악을 달아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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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ee market, 놀이터, 프리마켓, 하도
굴소년단 in 8월 20일 free market
정말 오랜만에 홍대 앞 놀이터에서 열리는 '프리마켓(free market)'에 다녀왔습니다. 아침에는 비가 올 듯 했지만 날이 참 좋았죠. 이번 공연은 '붕가붕가 레이블'이라는 특이한 이름의 레이블 소속 밴드들의 공연이었습니다. '그림자궁전'도 이 레이블 소속이더군요. 공연은 3시부터 시작이였지만 4시 즈음에 도착해서 공연의 중간부터 보았습니다. 나머지 공연들도 다 보고 싶었지만 일이 있어서 결국 세 밴드의 공연만 보고 왔습니다.
놀이터에 도착했을 때, 막 '굴소년단'이라는 특이한 이름의 밴드가 공연을 시작했어요. 밴드 이름의 '굴'은 'oyster'바로 먹는 굴을 의미합니다. 저도 궁금했었는데 한 멤버의 가방에 써있더라구요.
보컬의 얼굴은 '빵'에서 몇 번 본 기억이 있는데 맞는지 아닌지 모르겠어요. 굴소년단이 주로 빵에서 활동하는 밴드이니 맞을 듯합니다. 독특한 느낌의 곡들을 들려주었습니다.
놀이터에 도착했을 때, 막 '굴소년단'이라는 특이한 이름의 밴드가 공연을 시작했어요. 밴드 이름의 '굴'은 'oyster'바로 먹는 굴을 의미합니다. 저도 궁금했었는데 한 멤버의 가방에 써있더라구요.
보컬의 얼굴은 '빵'에서 몇 번 본 기억이 있는데 맞는지 아닌지 모르겠어요. 굴소년단이 주로 빵에서 활동하는 밴드이니 맞을 듯합니다. 독특한 느낌의 곡들을 들려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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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선정되었네요^^
설마했는데 지난주에 올렸던 두 개의 리뷰 중 하나가 또 YES24 주간 우수 리뷰에 선정되었네요. 이루마의 First Love (repackage) 리뷰가 선정되었답니다.
지금까지 YES24에 올린 리뷰가 22개인데 그 중 3개가 되었으니 상당한 확률로 되는군요. 음반 사는 족족 리뷰를 써 봐야겠습니다. 잘 만하면 책은 거의 공짜로 주문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아직 확실하지 않지만 어쩐지 우수 리뷰로 선정되는 비법을 터득했다는 느낌입니다. 혹시 한 두번 더 된다면 정말 터특한 걸지도 모르겠네요.
지금까지 YES24에 올린 리뷰가 22개인데 그 중 3개가 되었으니 상당한 확률로 되는군요. 음반 사는 족족 리뷰를 써 봐야겠습니다. 잘 만하면 책은 거의 공짜로 주문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아직 확실하지 않지만 어쩐지 우수 리뷰로 선정되는 비법을 터득했다는 느낌입니다. 혹시 한 두번 더 된다면 정말 터특한 걸지도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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