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벌써 10년이 되는 롤링홀(구 롤링스톤즈)에서 1월 30일에 Nell 공연이 있습니다. 물론 10주년 기념 공연이지요.
입장료는 3만원이고 게스트로는 '신신버스'와 '메리-고-라운드'가 등장합니다. 저는 메리-고-라운드 때문에 질러버렸지요. 게스트 공연과 Nell의 공연을 합쳐서 2시간 정도의 공연이 될 것이라고 합니다.
롤링홀 다음 카페에서 예매 중이구요. 총 600명 정도 수용할 수 있는데 이미 반 정도는 예매가 끝났습니다. 관심있는 분들은 빨리 예매하셔야겠네요.
새벽에 고스를 들으니 인디차트에서 Nell이 2주 연속 1위를 했더군요.
아름다운 혼돈 내 20대의 비망록... live long and pros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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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30일 롤링 10주년 기념 Nell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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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 맨유 승리, 아스날 패배
현재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 1,2,3위를 달리고 있는 세 팀 모두 경기를 했는데 1위 첼시와 3위 맨유가 승리를 거두고 2위 아스날이 오랜만에 졌네요.
아스날이 비기는 날엔 맨유도 비겨서 좀처럼 따라잡지 못했는데 아스날의 이번 패배로 승점 1점차로 맨유가 따라 붙었구요. 하지만 맨유와 1위 첼시의 승점차는 아직도 11점차...
첼시가 졌던 날이 언제인지 정말 까마득합니다. 자국 리그에서는 질 일이 맨유나, 아스날이랑 붙지 않는 한 없을 듯하고 챔피언스 리그에서나 기대해 보아야... 지금의 '지구방위대'는 역시 첼시라고 해야할 둣하네요. 밴치 멤버들로만 팀을 짜도 리그 1,2는 할 수 있는 실력이니 이거 참 할 말이 없습니다.
아스날이 비기는 날엔 맨유도 비겨서 좀처럼 따라잡지 못했는데 아스날의 이번 패배로 승점 1점차로 맨유가 따라 붙었구요. 하지만 맨유와 1위 첼시의 승점차는 아직도 11점차...
첼시가 졌던 날이 언제인지 정말 까마득합니다. 자국 리그에서는 질 일이 맨유나, 아스날이랑 붙지 않는 한 없을 듯하고 챔피언스 리그에서나 기대해 보아야... 지금의 '지구방위대'는 역시 첼시라고 해야할 둣하네요. 밴치 멤버들로만 팀을 짜도 리그 1,2는 할 수 있는 실력이니 이거 참 할 말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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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부라더스 in 1월 14일 Rolling Hall
마지막은 '절정으로의 안내자', '오!부라더스'였습니다.
4박자의 흥겨운 춤곡을 들려준다는 사장님의 소개!! 관객이 좀 적어서 아쉽지만 오늘 '물'은 좋다고 하셨죠. 흥겨운 음악과 댄스로 롤링홀은 댄스파티 분위기로...!! 즐거웠습니다.
4박자의 흥겨운 춤곡을 들려준다는 사장님의 소개!! 관객이 좀 적어서 아쉽지만 오늘 '물'은 좋다고 하셨죠. 흥겨운 음악과 댄스로 롤링홀은 댄스파티 분위기로...!! 즐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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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신버스 in 1월 14일 Rolling Hall
요즘 '신해철의 고스트 네이션' 인디 차트에서 선전을 하고 있는 '신신버스'가 세번째였습니다. 역시나 멋지고 신나는 음악을 들려주는군요.
멤버마다 개성이 넘치고 기타리스트의 강한 개성은 최고였네요. 얼마전에 나온 '신신버스'의 앨범도 입수해서 들어봐야겠어요. 오늘 등장한 4팀이 모두 그렇지만 이 밴드의 음악도 대중성이 강합니다.
멤버마다 개성이 넘치고 기타리스트의 강한 개성은 최고였네요. 얼마전에 나온 '신신버스'의 앨범도 입수해서 들어봐야겠어요. 오늘 등장한 4팀이 모두 그렇지만 이 밴드의 음악도 대중성이 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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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펑키 in 1월 14일 Rolling Hall
'신년벽두 콘서트' 두번째 무대는 '미스터 펑키'였지요. '떡볶이와 오뎅이'에 이어 '또지야'라는 곡을 히트시키고 있습니다. 이번으로 3번째 미스터 펑키의 공연을 보게 되는데 볼 수록 좋아지네요.
funky하면서도 popular한 음악을 들려준다고 할까요? 상당한 수준의 대중성이 있는 곡들을 들려줍니다. 2월 1일에 새앨범이 나온다네요. 기대가 되는군요.
funky하면서도 popular한 음악을 들려준다고 할까요? 상당한 수준의 대중성이 있는 곡들을 들려줍니다. 2월 1일에 새앨범이 나온다네요. 기대가 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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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고-라운드 in 1월 14일 Rolling Hall
2주만에 보는 '메리-고-라운드'의 공연!! 정말 오랜 기다림이었지요. 끝나고 나니 막상 아쉽네요. 다음 공연과 녹음 중인 앨범의 발매를 기약하며 아쉬움을 달래야겠죠.
아..밴드명을 바꿀 듯하네요. 이미 동명의 밴드가 활동한 적이 있기에 그렇네요.
아..밴드명을 바꿀 듯하네요. 이미 동명의 밴드가 활동한 적이 있기에 그렇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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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um 블로그 첫날 모습
글자가 깨져 보일지도 모르니 클릭해서 보세요.
Daum 블로그 베타서비스 첫 날 캡쳐한 모습
이제는 좀 안정화가 된건 지 이런 화면은 안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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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을 묻는 당신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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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정기2 - 2005.1.13.
올해 처음이자 꽤 오랜만에 극장에 다녀왔습니다. 오늘 개봉한 '몽정기2'를 보고 왔지요. 뭐, 재밌는 영화가 없을까하다가 작품성같은 건 생각말고 몽정기2를 보기로 했습니다. 물론 조조로 봤지요.
몽정기가 상당히 재미있었죠. 몽정기의 주인공들은 중학생이었는데 몽정기2에서는 여자 고등학생입니다. 여자 고교생이라... 남자들의 환상(?)을 자극할 만한 소제지요. 더구나 '쭉빵한(?)' 여고생들이 등장한다면 말이죠.
10대 후반 고교생들의 이야기니 '하이틴 무비'라고 해야겠네요. 포스터에 대한 말이 많았지만 직접 보시면 노출 수위(?)는 높지 않습니다. 좀 황당한 설정들로 시작하지만, 다행히 (나름대로) 깔끔하고 현실적인 결말로 풀어나가고 있네요.
주인공 강은비, 귀엽군요. 주인공급 조연 전혜빈, 오랜만에 보네요. 잘 어울리는 역이군요. 비중있는 조연 박슬기, 몽정기와 몽정기2에 연달아 등장하는 전재형과 함께 감초입니다. 라이벌 신주아, 고교생이라고 보기엔 좀 나이가 들어보이네요. 테리우스(?) 이지훈, 초등학교 선생에 이어 고등학교 교생으로 등장, 이제는 다른 직종으로 등장하면 어색하겠습니다.
전편 몽정기처럼 상당한 폭소와 걸출함을 기대하신다면 좀 재미없을 수도 있겠습니다. 하지만 여고생들의 고민을 '여고괴담'과는 또 다른 방향으로 풀어나가면서 재미를 주고 있습니다. (여고괴담2를 상당히 좋아하지요.) 작품성은 기대하고 본 것도 아니니 언급하지 않도록 하지요.
남자들에게는 여자들의 고교시절을 엿보는 기회가, 여자들에게는 고교시절을 생각하며 웃을 기회가 될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몽정기에서 남자 세계의 단어와 상황이 등장했었는데 몽정기2에서는 여자들끼리 알아들을, 여자 세계의 단어나 상황이 등장하네요. 그래서 그런지 여자들이 웃는 상황에서 어리둥절한 상황이 있었지요.
좀 후하게 별 3.5개를 주고 싶네요.
몽정기가 상당히 재미있었죠. 몽정기의 주인공들은 중학생이었는데 몽정기2에서는 여자 고등학생입니다. 여자 고교생이라... 남자들의 환상(?)을 자극할 만한 소제지요. 더구나 '쭉빵한(?)' 여고생들이 등장한다면 말이죠.
10대 후반 고교생들의 이야기니 '하이틴 무비'라고 해야겠네요. 포스터에 대한 말이 많았지만 직접 보시면 노출 수위(?)는 높지 않습니다. 좀 황당한 설정들로 시작하지만, 다행히 (나름대로) 깔끔하고 현실적인 결말로 풀어나가고 있네요.
주인공 강은비, 귀엽군요. 주인공급 조연 전혜빈, 오랜만에 보네요. 잘 어울리는 역이군요. 비중있는 조연 박슬기, 몽정기와 몽정기2에 연달아 등장하는 전재형과 함께 감초입니다. 라이벌 신주아, 고교생이라고 보기엔 좀 나이가 들어보이네요. 테리우스(?) 이지훈, 초등학교 선생에 이어 고등학교 교생으로 등장, 이제는 다른 직종으로 등장하면 어색하겠습니다.
전편 몽정기처럼 상당한 폭소와 걸출함을 기대하신다면 좀 재미없을 수도 있겠습니다. 하지만 여고생들의 고민을 '여고괴담'과는 또 다른 방향으로 풀어나가면서 재미를 주고 있습니다. (여고괴담2를 상당히 좋아하지요.) 작품성은 기대하고 본 것도 아니니 언급하지 않도록 하지요.
남자들에게는 여자들의 고교시절을 엿보는 기회가, 여자들에게는 고교시절을 생각하며 웃을 기회가 될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몽정기에서 남자 세계의 단어와 상황이 등장했었는데 몽정기2에서는 여자들끼리 알아들을, 여자 세계의 단어나 상황이 등장하네요. 그래서 그런지 여자들이 웃는 상황에서 어리둥절한 상황이 있었지요.
좀 후하게 별 3.5개를 주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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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dfish in 1월 12일 SSamzie Space Baram
오랜만에 다시 보는 올드피쉬, 마지막을 장식했습니다. 보통 마지막에 올라오는 밴드가 가장 인기 밴드이지요. 진짜 올드피쉬를 보러온 팬들이 상당히 있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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