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로에서 '인디야 가자! 살자! 웃자!'라는 제목의 행사가 있었습니다. 자살 방지 캠패인의 하나로 인디영화 상영과 인디밴드 공연이 있는 행사입니다. 행사기간은 4월 4일과 5일, 이틀이구요. 첫 날이었던 어제 메리-고-라운드의 공연이 있어 다녀왔지요. 7시부터 시작된 공연은 총 8팀이 등장했습니다. 하지만 너무 늦어서 마지막 밴드 '노브레인'은 못보고 왔네요.
메리고라운드는 4번째로 등장해서 5곡을 들려주었습니다. 지난번 공연 이후로 사운드에서 또 변화가 생겼어요. 'Merry-Go-Round'와 '재미난 조각'에서 확실히 느낄 수 있었습니다.
너무 정면이라서 그런지 마음에 드는 거의 없네요.
아름다운 혼돈 내 20대의 비망록... live long and pros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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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고-라운드 in 4월 4일 club 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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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고-라운드 in 3월 25일 club To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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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규모 아카시아 밴드 in 3월 19일 클럽 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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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새벽 in 3월 19일 클럽 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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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싸조 in 3월 19일 클럽 빵
오랜만에 '빵'에 다녀왔습니다. 바로 '푸른새벽'과 '소규모 아카시아 밴드'의 공연이 있었어요. 조용하고 차분한 곡들을 들려주는 공통 분모가 있는, 더구나 제가 크게 관심을 갖고 있는 두 밴드가 공연한다고 하기에 엄청난 기대를 했지요. 역시 상당한 팬들을 몰고 다니는 두 밴드이기에 관객이 상당히 많았어요.
오프닝은 예정에 없던 '불싸조'라는 밴드가 했습니다. 푸른새벽이나 소규모 아카시아 밴드와는 많이 다른 분위기, 하드코어 펑크 밴드라네요. 5개월만의 공연이라 연습을 전혀 못했다는군요. 아마 베이시스트가 군대를 갔나봐요. 객원 베이시스트를 부른 듯한데 코드를 모른다하여 한 곡 한 곡 알려주면서 하는 상황이 벌어졌죠. 드러머도 곧 군대를 간다는군요.
오프닝은 예정에 없던 '불싸조'라는 밴드가 했습니다. 푸른새벽이나 소규모 아카시아 밴드와는 많이 다른 분위기, 하드코어 펑크 밴드라네요. 5개월만의 공연이라 연습을 전혀 못했다는군요. 아마 베이시스트가 군대를 갔나봐요. 객원 베이시스트를 부른 듯한데 코드를 모른다하여 한 곡 한 곡 알려주면서 하는 상황이 벌어졌죠. 드러머도 곧 군대를 간다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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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스티요나 in 3월 12일 SSamzie Space Ba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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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밴드 in 3월 12일 SSamzie Space Ba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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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고-라운드 in 3월 12일 SSamzie Space Baram
지난 토요일, 쌈지스페이스 바람에서 쌈지의 브랜드 '딸기'의 inner wear lunching 기념 공연이 있었습니다. 공연 밴드는 순서대로, '오!부라더스', '미스터 펑키', '상상밴드', '메리고라운드' 그리고 '네스티요나'였구요.
앞의 두 밴드는 지난 단독 공연들도 있었고 해서 사진은 올리지 않을게요. 사실 제가 좀 늦게가서 사진 찍는 자리가 좋지않아서 몇장 안찍었답니다.
'메리고라운드', 쌈지 소속인 '네스티요나'를 제외한 초대밴드들 중 마지막으로 등장했습니다. 여성 이인조라는 점이 작용했을지도 모르겠어요. 이번 딸기 inner wear는 오직 여성분들을 위한 것이니까요.
4곡 정도 들려주었습니다. 중간에 MR에 이상이 생기는 '딸기의 저주'가 생겨 '재미난 조각'을 듣지 못한 점이 아쉽네요.
앞의 두 밴드는 지난 단독 공연들도 있었고 해서 사진은 올리지 않을게요. 사실 제가 좀 늦게가서 사진 찍는 자리가 좋지않아서 몇장 안찍었답니다.
'메리고라운드', 쌈지 소속인 '네스티요나'를 제외한 초대밴드들 중 마지막으로 등장했습니다. 여성 이인조라는 점이 작용했을지도 모르겠어요. 이번 딸기 inner wear는 오직 여성분들을 위한 것이니까요.
4곡 정도 들려주었습니다. 중간에 MR에 이상이 생기는 '딸기의 저주'가 생겨 '재미난 조각'을 듣지 못한 점이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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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새벽 in 3월 3일 SoundHolic
공연의 마지막이자 하이라이트 '푸른새벽'. 아마 이 날 관객의 대다수가 '푸른새벽'을 보기위해 온 듯합니다. 더구나 2집에 수록될 곡들만 들려준다니 그 기대는 대단했지요.
보컬&키보드의 한희정씨의 말에 따르면 원래는 지나가는 말로 2집 수록곡들로 공연을 할까했는데 파스텔뮤직 관계자분들이 진짜로 레이블 공연에서 2집 수록곡들만 한다고 광고하는 바람에 부랴부랴 곡 작업을 했다고 합니다. 2집 발매는 가을 즈음을 목표로 하고 있다네요. 하지만 이번처럼 또 2집 곡으로만 공연을 하게된다면 2집을 빨리 만나볼 수도 있다는군요. 물론 지나가는 말이지만 진짜 그렇게 될지도 모르지요?
아, 공연에서 들려준 곡들 이야기를 빼먹을 뻔했군요. 1집 수록곡들과 비슷한 분위기로 역시 '푸른새벽'의 노래라는 느낌이 들게합니다. 한희정씨의 보컬은 역시 좋네요.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보컬&키보드의 한희정씨의 말에 따르면 원래는 지나가는 말로 2집 수록곡들로 공연을 할까했는데 파스텔뮤직 관계자분들이 진짜로 레이블 공연에서 2집 수록곡들만 한다고 광고하는 바람에 부랴부랴 곡 작업을 했다고 합니다. 2집 발매는 가을 즈음을 목표로 하고 있다네요. 하지만 이번처럼 또 2집 곡으로만 공연을 하게된다면 2집을 빨리 만나볼 수도 있다는군요. 물론 지나가는 말이지만 진짜 그렇게 될지도 모르지요?
아, 공연에서 들려준 곡들 이야기를 빼먹을 뻔했군요. 1집 수록곡들과 비슷한 분위기로 역시 '푸른새벽'의 노래라는 느낌이 들게합니다. 한희정씨의 보컬은 역시 좋네요.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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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옷밴드 in 3월 3일 SoundHol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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