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미안 in 8월 27일 Summer Modern Rock Festival (2)

'데미안'의 사진도 100장 가까이 찍어서, 고르고 골라 두번에 올립니다.

멤버들의 액션이 화려했고, 공연과 함께 날이 밝기 시작해서 멋진 분위기였습니다. 특히 앨범에서 hidden track으로 있던 앵콜곡은 새벽의 분위기와 어우러져 최고였습니다.

아! '데미안'의 노래가 '고스트네이션'의 '인디차트' 15위에 올랐다는군요.

2006/08/30 00:58 2006/08/30 00:58

데미안 in 8월 27일 Summer Modern Rock Festival (1)

원래 예정대로 하면 마지막 팀이 공연하고 있어야할 5시 30분이 지난 시간에 공연을 시작한 '데미안'. 음주 후 공연 5분 전에 일어나 무대에 올라왔다고 합니다. 하지만 역시 '데미안'다운 멋진 공연을 보여주었습니다.

2006/08/30 00:48 2006/08/30 00:48

encoding of 20060808

지난 8월 8일 밤에 추출했던 4장의 앨범들.

'TuneTable Movement'의 두번째 결과물 '흐른'의 EP '몽유병'. 얼른 리뷰를 쓴 만큼 최근에 입수한 EP들 중에서는 단연 최고 수준. 앨범이 기대된다.

'TuneTable Movement' 소속으로 얼마전에 정규 1집을 발표한 '데미안'의 2004년 'EP_Vol 0'. 이름 그대로 EP. 정규 앨범 'Onion Taste'와는 또 다른 느낌.

'라이너스의 담요'의 마스코트(?), '연진'의 remake album 'Me and My Burt'. 올드팝을 귀여운 연진의 목소리로 들으니 또 다른 느낌.

마지막은 최근 며칠동안 빠져있었던 'FreeTEMPO'의 'LoveAFFAIR'. 일본에서 2003년에 발매되었지만, 지금 들어도 그 센스는 대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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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8/12 21:03 2006/08/12 21:03

데미안 in 8월 11일 클럽 빵

두번째는 뜨거운 사나이들, '데미안'이었습니다. '도란스'에게 이어받은 뜨거운 분위기를 더욱 달궈준 먹진 공연이었죠. 마지막엔 열성 팬(?)들이 뛰어나와 방방 뛰었습니다.

'도란스'는 사진을 잘 찍으려해도 대체적으로 웃긴데, '데미안'의 사진은 대체적으로 폼이 나는 느낌입니다.

2006/08/12 03:39 2006/08/12 03:39

데미안 in 8월 6일 club SSAM (2)

앵콜이 끝나고 갑작스러운 제안으로 'TuneTable Movement' 식구들의 합동인사도 있었습니다.

'데미안'과 '그림자궁전', '로로스'는 곧 시작될 '서울프린지페스티벌'에서 무대를 '빵'으로 옮겨 다시 볼 듯합니다.

2006/08/07 13:29 2006/08/07 13:29

데미안 in 8월 6일 club SSAM (1)

마지막은 앨범을 발표하고 활발하게 활동 중인 '데미안'이었습니다.

오늘도 가장 열정적인 공연을 보여주었는데, 원래 얌전한 밴드였지만 어느 순간부터 변했다고 합니다. 그 순간이 올 2월에 있었던 '대참사' 이 후가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네 명 중 세 명의 멤버가 검은 뿔태안경을 끼고 나와서 이제 '안경밴드'가 되는 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2006/08/07 13:18 2006/08/07 13:18

광명음악밸리축제 3차 라인업 발표!!

'광명음악밸리축제'의 3차 라인업이 발표되었네요. 2차 라인업까지는 광명음악밸리축제의 메인(main)이라고 할 수 있는 '오픈 스테이지(Open Stage)'의 라인업이었다면 3차 라인업은 레이블(label) 단위로 비교적 작은 무대에서 펼쳐지는 'Free Stage'의 라인업입니다.

확인은 여기서(클릭)할 수 있습니다. 참여한 레이블은 '소울 컴퍼니(Soul Company)', '스컹크 레이블(Skunk Label)' 그리고 '튠테이블 무브먼트(TuneTable Movement)'입니다.

'튠테이블 무브먼트'의 이름으로 참가하는 밴드는, '그림자궁전', '데미안', '도란스' 그리고 얼마전까지 '튠테이블 무브먼트'의 식구였고 아직도 교류(?)를 나누고 있는 '굴소년단'입니다.

추가로 발표될 레이블들도 기대가 되네요. 그나저나 우리 인디레이블의 '악의 축', '파스텔뮤직'이나 '퇴색한 명가', '카바레사운드'는 올해는 그냥 지나가는지 모르겠네요.
2006/08/03 11:13 2006/08/03 11:13

encoding of 20060705

2006년 하반기 첫번째 CD 주문에 포함되있던 2장의 CD를 우선 추출!!

산전수전 끝에 발매된 'TuneTable Movement'의 첫번째 앨범 '데미안(Demian)'의 'Onion Taste'!! 아마도 내가 올 하반기 언더그라운드씬에서 발견한 최고의 앨범이 되지 않을런지. 처음에는 브릿팝인가 했었는데 들어보니 'Smashing pumpkins'가 떠오르는게, '그리운 90년대 그런지'라고 할까?

두번째는 '쿠즈키(Cuzky)'의 EP 'Romance'. 밴드 이름도 특이해서 호기심에 구입했는데 말랑말랑한 멜로디에 괜찮은 보컬. 그냥 들을 만한 괜찮은 음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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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7/12 23:00 2006/07/12 23:00

데미안 in 6월 17일 클럽 빵 (2)

올해 초 뜻밖의 사고로 녹음 중이던 음원이 훼손되고 오랜 재녹음 끝에 곧 빛을 보게 될 데미안의 첫번째 앨범,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첫 곡부터 앵콜곡까지 데미안의 매력에 흠뻑 빠져들 만한 공연이었습니다.

2006/06/18 14:33 2006/06/18 14:33

데미안 in 6월 17일 클럽 빵 (1)

'Live is Life 2'의 세번째는 앨범 발매를 앞두고 있는 남성 4인조 '데미안'이었습니다. 원래는 이번 공연은 빠지려고 했지만 역시 앨범을 내려면 돈이 필요하기에 참여했다는 내부사정(?)을 들려주었습니다.

7월 1일 앨범 발매 기념 공연이 예정이 상황에서 이번 공연으로 'Good Guys' 데미안의 진보한 사운드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한마디로 앨범이 대단히 기대되는 바입니다. 인디씬에서 홍보만 제대로 된다면 대단한 성공도 불가능하지 않아 보입니다.

2006/06/18 14:26 2006/06/18 1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