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도메인(.com, .net) 가장 싼 곳

아마 티티피아( http://ttpia.com )가 아닐까 생각되네요.

도메인 등록비 7.45달러를 '주'단위로 전신환 매도율을 적용하고 있어요.

그래서 지난주에는 8800원이었고 이번 주에는 8770원이네요.

환율이 변하니 조금씩 오르거나 내리겠지만 보통 8800원 정도로 생각하시면 될 겁니다.

등록, 연장, 이전 모두 같은 가격이고 '이벤트'이기때문에 2005년 3월 30일까지만 해당된다고 하네요.

혹시 사고 싶었던 도메인이 있거나 연장해야 하는 분들은 이 기회를 이용하셔도 좋을 듯하네요.

티티피아가 원래 다른 사이트보다 좀 쌌었는데, 첨에 9900원이었다가 11000원인가로 오르더니 이벤트라고 많이 싸졌네요.

저도 2005년 초에 보유하고 있는 여러 도메인들을 다년 연장해야겠네요.

쿨럭...'다년 연장'이라고 하니 요즘 MLB 스토브 리그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FA시장이 떠오르네요. 무슨 '다년 계약', '다년 연장' 이렇게요.

"bluo.net, 넌 내 구단이 닫을 때까지 내 팀에서 뛰어야 할꺼야..흐흐흐..."
2004/12/26 03:15 2004/12/26 03:15

Another Day - Lene Marlin




노르웨이의 뮤지션 'Lene Marlin'의 두번째 앨범 'Another Day'의 수록곡 'Another Day'

Lene Marlin은 지난 1999년 18세의 나이로 데뷰 앨범 'Playing My Game'를 발표하고 노르웨이 차트를 석권하며 화려하게 등장합니다. 모든 앨범의 작사/작곡을 모두 그녀가 혼자 했기에 대단한 일이었죠. 2000년에 알게 되었는데, 대부분의 수록곡이 좋은 상당히 좋은 앨범이었습니다.

그리고 작년 두번째 앨범이 나왔지만 너무 좋았던 지난 앨범 때문인지 좀 실망스럽더군요. 흔히 말하는 'Sophomore Jinx'라고 해야할까요? 하지만 이 곡 'Another Day'는 참 좋네요.

Lie to me, say that you need me
That's what I wanna hear
That is what, what makes me happy
Hoping you'll be near
All this time, how could I know
Within these walls, I can feel you

Another day goes by, will never know just wonder why
You made me feel good, made me smile
I see it now, and I, can say it's gone
That would be a lie
Cannot control this, this thing called love

...


가사의 1절 부분입니다. 가사가 구구절절 좋네요. 큰 감정의 기복이 없이 조금은 건조한 느낌의 음성으로 불러지기에 더욱 좋네요.
2004/12/26 02:58 2004/12/26 02:58

테터툴 0.94RC 업데이트 완료!!

0.94RC로 업데이트를 해보았습니다.

그래서 약 1시간 반 정도 제 블로그가 접속이 되지 않았어요.

지난 버전 스킨을 그대로 써서 겉보기에는 다른 점이 없네요.

관리툴에서는 몇몇 편리한 기능들이 보이네요^^

JH님 수고하셨습니다.^^
2004/12/26 02:07 2004/12/26 02:07

달콤 쌉쌀한 LOVE COLLECTION BY 'KAORI EKUNI'

헉...

이름도 긴 '달콤 쌉쌀한 LOVE COLLECTION BY KAORI EKUNI'이 발매 되었네요.

'에쿠니 가오리', 바로 요즘 제가 제일 좋아하는 외국 작가입니다.

'냉정과 열정사이 Rosso'를 시작으로, 그 이후에 발매된 '반짝반짝 빛나는', '황무지에서 사랑하다', '호텔 선인장', '낙하하는 저녁', '울 준비는 되어 있다', '당신의 주말은 몇 개입니까'까지 국내 정식 발매된 그녀의 책은 다 구입해서 읽어 보았지요.

새 책이 나왔나하여 그녀의 이름으로 검색해보니 '웨하스 의자'라는 신작과 함께 '쌉쌀한 LOVE COLLECTION BY KAORI EKUNI'이 발매되었네요.


'반짝반짝 빛나는+호텔선인장+낙하하는 저녁+울 준비는 되어 있다+웨하스 의자' 총 5권에 '도자기 잔 세트'까지...

무엇보다 탐나는 것은 저 박스입니다. 이렇게나 이쁘다니...

하지만 역시 5권 중 4권이나 이미 소장하고 있는지라 또 구입한다는 것은 무리겠네요.

'웨하스 의자'나 사서 읽어야지요...ㅠ.ㅜ
2004/12/26 00:24 2004/12/26 0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