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향 19권 발매

묵향, 한동안 잊고 있다가 검색해 보았더니 12월 11일에 19권이 발매되었네요.

16권 이후 거의 1년 6개월 만에 17권 나오고, 18권과 19권은 4개월 간격으로 나오는군요.

이 속도로 꾸준히 나와서 빨리 결말을 보여주었으면 좋겠네요. 처음 묵향 읽은게 학원을 다니고 있던 2000년이니 벌써 5년째군요.

그나저나 처음 목표는 15권 완결이었는데 2부에서 너무 끌더니 3부에서도 끌고 20권이 넘어가야 결말이 보이려나요.

코스북에 마일리지가 2만점 좀 넘게 있길레 그동안 읽고 싶었던 책들 몇 권 넣어서 주문해 버렸습니다.

밀린 책들이나 읽으면 기다려야겠네요.
2004/12/20 20:19 2004/12/20 20:19

12.18 카바레 사운드 공연 후기

지난주 18일 토요일에 있었던 카바레 사운드의 캐롤 앨범 발매 기념 콘서트 'Christmas meets Cavare Sound'의 2차 공연에 다녀왔습니다. 지난 11월 26일 공연과 출연진에는 큰 차이는 없었지만, '클럽 빵'은 처음 가보았지요. 굉장이 넓었던 롤링홀과는 다른, 아늑한 느낌이 있는 참 괜찮은 곳이었어요. SoundHolic만큼이나 마음에 들더군요. 프리마켓에서 몇 번 보았던 친근한 느낌의 사장님이 계시는 곳이라 더 그랬을지도 모르지요.

2차 공연의 순서는 1차 공연과 달랐어요. 순서대로 짧게 소개해 보도록 하지요. 저는(메리-고-라운드 열성팬) 알고있던 '오!브라더스' 열성팬 몇 분들과 함께 맨 앞줄에서 신나게 공연을 즐겼답니다.

공연 시작 전에 YTN이라고 써있는 카메라 몇 대가 들어오더군요. YTN에서 이 콘서트를 녹화해갔답니다. 맨 앞 줄에 있어서 카메라를 들이대는데 참으로 남감하더군요. 'YTN 스타'라는 채널에서 방영한다나요.

공연 후기 전문 보기 more..

2004/12/20 19:40 2004/12/20 19:40

베타테스터들을 위한 RSS넷 카페가 열렸어요.

오늘부터 비공개인 RSS넷 카페가 베타테스터들에게 열렸네요.

베타테스터 되신 분들은 한번 가보세요.

아직까지 별 특별한 것은 없지만 카테고리별 추천 블로그에서

와니님의 블로그와 짬지닷컴도 보이네요.

카페를 보고난 첫인상은 '글쎄요...'라고 할까요.

아직 판단하기는 이르지만 왠지 부정적인 예감이 드는 것 왜일까...

베타테스트는 내일 21일부터 시작되는 듯하네요.
2004/12/20 14:03 2004/12/20 14:03

자신을 너무 소모하지 않기를...

너무 멀다하여 자신을 너무 소모하지 않기를.

밤 하늘의 달이 차고 기울어 그믐이 오 듯,

그대도 스쳐가는 어둠 속에 있을 뿐이니.


결국은 찾아올 그 날을 기다리며 준비해 주기를.

우리 함께 웃을 때, 그 날 그대에게 하고픈 말,

잠시 그대 곁에 누워 너무나 길고 긴 꿈을 꾸었노라고...
2004/12/20 03:02 2004/12/20 03:02

어찌 이런 일이...

저로서는 상상도 못할 방문자 수네요^^;;;

500이 넘다니 글이 많은 것도 아니었고

보통 100~200 수준이었는데 이게 왠일인지...

'RSS넷'은 역시 많은 블로거 분들이 관심이 있으신듯...

Newage Radio에도 관심이 있으신 분들이 계셨다니...^^;;;

방문해 주신 모든 블로거 분들 즐거운 시간이 되셨으면 좋겠네요(--)(__)
2004/12/20 00:05 2004/12/20 0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