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Love J.H in 9월 22일 공중캠프 (2)

약 8개월 만의 공연이었고 큰 사고 없이 마쳤지만, 역시 긴장을 안할 수는 없었나 봅니다. 보컬 '이지영'의 얼굴은 제가 지금껏 본 'I Love J.H'의 공연들 중 가장 굳어있었습니다. 아마도 상당히 긴장을 했었나 봅니다. 그리도 중간중간에 멘트할 때는 밝은 표정을 보여주었는데 '안도의 미소'였을지도 모르겠습니다.

2006/09/23 13:44 2006/09/23 13:44

I Love J.H in 9월 22일 공중캠프 (1)

약 8개월만에 다시 공연을 하게되는 'I Love J.H'. 어떻게 이 공연이 잡혔는지는 모르겠지만, 사실 연습을 거의 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I Love J.H 특유의 팀웍으로 무사히 공연을 마칠 수 있었습니다.

EP와 1집 수록곡 중 빠진 곡이 거의 없을 만큼 상당히 많은 곡들 들려주었습니다. '광명음악밸리페스티벌'에 올라서기 전 합주 겸 리허설이라고 할까요? 어쨌든 너무나 반가웠습니다. 그리고 즐거웠습니다.

2006/09/23 13:33 2006/09/23 13:33

에레나 in 9월 22일 공중캠프

조금 늦은 시간, '공중캠프'에서 있었던 '에레나'와 'I Love J.H'의 깜짝 공연. 공중캠프는 I Love J.H의 앨범발매기념공연 이 후 처음이었는데, 좀 밝아지고 클럽다운 모양새를 갖추어가고 있었습니다.

최근 앨범을 발표한 '에레나'. 역시 앨범에서 들려주었던 다양한 색깔을 보컬을 공연에서 재현하는 것은 어려웠나봅나다. 하지만 라이브만의 매력이 있는 공연이었습니다. 공연에서 에레나의 목소리는 'Holidaymaker'에서 들려준 느낌에 가장 가깝다고 할까요?

가져간 CD위에 사인도 받을 수 있었습니다. 11월에 단독공연도 있다고 합니다.

2006/09/23 13:00 2006/09/23 13:00

세계 99%의 뮤지션이 한 번은 불렀을 곡

수 많은 장르에서 완성도 높은 수 많은 앨범을 양산해낸, 멤버의 수도 알려지지 않은 '천재 전방위 음악 밴드', 'Various Artists'와 수 많은 뮤지션들의 앨범에 장르도 가리지 않고 참여하여 곡을 빛내준 '불세출의 도우미', 'Featuring'에 대한 글이 갑자기 떠올랐다.

아마 두 단어로 포털에서 검색하면 그 글을 찾을 수 있을 듯...

갑자기 떠오른, 그에 뒤지지 않는 대단한 곡, 두 곡.

전세계 뮤지션의 99%가 언젠가 한 번은 실연해보았고, 뮤지션에 따라 전혀 다른 분위기로도 변신해온, 엄청난 곡.

바로....바로!!!

2006/09/23 03:02 2006/09/23 0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