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팝과 펑크를 '엘리엣 스미스'때문에 통기타 음악까지 오게되었다는 멘트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사진으로는 평범한 통기타 뮤지션같지만 보기와는 다름 독특한 음악을 들려주었습니다.
아름다운 혼돈 내 20대의 비망록... live long and pros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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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이든 in 10월 12일 클럽 빵
두번째는 처음 보게되는 '반이든'이었습니다. 첫곡으로 'Radiohead'의 'Creep'을 편곡한 곡을 들려주었는데 끝까지 들을 수 없어 아쉬웠지만 좋았습니다. 연주에 열중하는 모습이 왠지 솔로 뮤지션 '소히'의 모습이 조금 생각났습니다.
브릿팝과 펑크를 '엘리엣 스미스'때문에 통기타 음악까지 오게되었다는 멘트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사진으로는 평범한 통기타 뮤지션같지만 보기와는 다름 독특한 음악을 들려주었습니다.
브릿팝과 펑크를 '엘리엣 스미스'때문에 통기타 음악까지 오게되었다는 멘트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사진으로는 평범한 통기타 뮤지션같지만 보기와는 다름 독특한 음악을 들려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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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와 in 10월 12일 클럽 빵
이번주는 모처럼 한가해서 '목금토일' 4일간 5회의 공연을 찾아갈 예정입니다. 기대해주세요.
이주의 첫번째 '프리마켓' 공연 이후 약 2주만에 찾는 공연이고, 약 3주만에 찾은 '빵'. '시와', '반이든', '어배러투모로우' 세 팀의 공연이있었습니다.
첫번째는 '시와'였습니다. 이번이 세번째로 보게되는데, 처음 헤이리에서 '솔로모아밴드'로 보았을 때 좋다는 생각이었고, 야외인 '프리마켓' 공연에서는 아쉬웠는데 역시 야외라서 그랬나봅니다. 아니면 제가 공연에 목말라있었을지도 모르구요.
오랜만에 느끼는 잔잔한 느낌이 참 좋았습니다.
이주의 첫번째 '프리마켓' 공연 이후 약 2주만에 찾는 공연이고, 약 3주만에 찾은 '빵'. '시와', '반이든', '어배러투모로우' 세 팀의 공연이있었습니다.
첫번째는 '시와'였습니다. 이번이 세번째로 보게되는데, 처음 헤이리에서 '솔로모아밴드'로 보았을 때 좋다는 생각이었고, 야외인 '프리마켓' 공연에서는 아쉬웠는데 역시 야외라서 그랬나봅니다. 아니면 제가 공연에 목말라있었을지도 모르구요.
오랜만에 느끼는 잔잔한 느낌이 참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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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coding of 20061012
신보를 비롯하여 저렴하게 입수했던 음반까지 오랜만에 많은, 5장을 추출.
'Evanescence'의 신보 'The Open Door'. 핵심 멤버 한 명과 그에 버금가는 멤버 한 명, 무려 두 명이나 탈퇴하여 사실 큰 기대는 하지 않았지만 그래도 다행히, 많이 가벼워 지지 않았고 서정성도 간직하고 있다. 데뷔앨범만큼 뜨겁기는 힘들겠지만 즐기기에는 부족하지 않은 앨범.
얼마전에 조금 저렴하게 입수한 'Every Single Day'의 self-titled album 'Every Single Day'. 사실 '그곳에 있을게', 한 곡만으로도 소장가치가 충분하다고 생각했는데 그 외에도 좋은 트랙들이 배치되어있다.
이제부터는 저렴하게 팔고 있어 충동구매한 음반 세 장.
'오메가 쓰리(Omega 3)'의 'Alpha Beat'. '빵'에서 공연하는 '고경천'이 이 밴드의 멤버였다니... 예전에 들은 듯도 하고... 피아노나 키보드가 어우러진 음악이 편하게 들을 만하다.
지인의 추천으로 구입을 생각 중이다가 저렴하게 팔고 있는 것을 발견 냉큼 주문에 포함했던 '원더버드(Worder Bird)'의 'Cold Moon'. 아직은 좀 더 들어봐야 할 듯하다.
자켓이 이쁘고 싸길레 구입한 'Jae Chung & Ben Ball'의 'In-law'. 그런제 Jazz였다니... 나중에 천천히 들어봐야겠다.
'Evanescence'의 신보 'The Open Door'. 핵심 멤버 한 명과 그에 버금가는 멤버 한 명, 무려 두 명이나 탈퇴하여 사실 큰 기대는 하지 않았지만 그래도 다행히, 많이 가벼워 지지 않았고 서정성도 간직하고 있다. 데뷔앨범만큼 뜨겁기는 힘들겠지만 즐기기에는 부족하지 않은 앨범.
얼마전에 조금 저렴하게 입수한 'Every Single Day'의 self-titled album 'Every Single Day'. 사실 '그곳에 있을게', 한 곡만으로도 소장가치가 충분하다고 생각했는데 그 외에도 좋은 트랙들이 배치되어있다.
이제부터는 저렴하게 팔고 있어 충동구매한 음반 세 장.
'오메가 쓰리(Omega 3)'의 'Alpha Beat'. '빵'에서 공연하는 '고경천'이 이 밴드의 멤버였다니... 예전에 들은 듯도 하고... 피아노나 키보드가 어우러진 음악이 편하게 들을 만하다.
지인의 추천으로 구입을 생각 중이다가 저렴하게 팔고 있는 것을 발견 냉큼 주문에 포함했던 '원더버드(Worder Bird)'의 'Cold Moon'. 아직은 좀 더 들어봐야 할 듯하다.
자켓이 이쁘고 싸길레 구입한 'Jae Chung & Ben Ball'의 'In-law'. 그런제 Jazz였다니... 나중에 천천히 들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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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n Ball, Evanescence, Every Single Day, Jae Chung, Omega 3, Wonder Bird, 에브리싱글데이, 오메가 쓰리, 원더버드
encoding of 20061002
'광명음악밸리페스티벌'에 열렸던 향뮤직의 부스에서 시중보다 저렴한 단돈 '만원'에 구입한 '넬'의 5집 'Healing Process'.
뭐, 큰 기대는 안했다. 그냥 '가요'하고 생각하고 들으니 나쁘지 않네. 2CD에 담겨져서 비교적 곡수도 빵빵하고 괜찮다.
뭐, 큰 기대는 안했다. 그냥 '가요'하고 생각하고 들으니 나쁘지 않네. 2CD에 담겨져서 비교적 곡수도 빵빵하고 괜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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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는 사이트 두 개 (도메인 가치 평가 & 타임머신)
'psychic'님의 'psychasthenia.org'에서 재밌는 포스팅을 보고 포스팅합니다.
첫번째는
http://leapfish.com/analyze.php?url=
으로, 저 주소 뒤에 자신의 도메인을 입력하거나, 그냥 접속해서 입력하면 '도메인의 가치'를 보여줍니다.
다른 하나는
http://www.archive.org/
인데, 접속하면 주소입력창이 나오고 자신의 도메인을 입력하면 과거 운영되었던 사이트를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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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leapfish.com/analyze.php?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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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배러투모로우 in 9월 30일 free market (2)
아저씨의 관절염을 걱정하는 노래도 있었고, 복학생의 비애를 다룬 '복학생'이라는 곡도 있었습니다. 상당히 특이한 '신밧드의 모험'이라는 곡도 있었는데 바로 '롯데월드'에 있는 그 놀이기구를 타면 들을 수 있는 노래를 재현한 곡입니다. 가사는 오직 '신밧드, 어서 가서 용들을 물리치고 공주를 구해야지.'였습니다.
멋진 팬서비스만큼 인기도 최고여서 아마 제가 본 프리마켓 공연 중 최고의 팁을 거둬들이지 않았나 합니다.
멋진 팬서비스만큼 인기도 최고여서 아마 제가 본 프리마켓 공연 중 최고의 팁을 거둬들이지 않았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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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ee market, 놀이터, 어배러투모로우, 프리마켓
어배러투모로우 in 9월 30일 free market (1)
네번째는 주로 '빵'에서 공연하다가 '프리마켓'에서 처음 공연을 하는 '어배러투모로우'였습니다. 밴드이름에 대한 소개가 있었는데 듣고 '아차~!'했습니다. 바로 영화 '영웅본색'의 영어제목이 'A Better Tomorrow'였거든요. 잡지에서 영어제목을 보고 특이하다고 생각했었는데 잊고 있었습니다.
밴드의 홍일점 '복숭아'는 '심심한 위로의 복숭아'라는 이름으로 솔로 활동도 하고 있다고 하네요.
상큼한 곡도 있었고 무척 신나는 곡도 있었습니다. 중간에 퍼포먼스까지 보여주어 대단한 야외 공연이 되었습니다.. 수첩도 나누어주고, 카라멜도 나누어주고 서비스도 최고였구요.
밴드의 홍일점 '복숭아'는 '심심한 위로의 복숭아'라는 이름으로 솔로 활동도 하고 있다고 하네요.
상큼한 곡도 있었고 무척 신나는 곡도 있었습니다. 중간에 퍼포먼스까지 보여주어 대단한 야외 공연이 되었습니다.. 수첩도 나누어주고, 카라멜도 나누어주고 서비스도 최고였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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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ee market, 놀이터, 어배러투모로우, 프리마켓
디어클라우드 in 9월 30일 free market
세번째는 '디어클라우드(Dear Cloud)'라는 여자 셋, 남자 하나의 혼성 4인조 밴드였습니다. 1년전에 공연을 프리마켓에서 처음 시작했고 그 날이 밴드 1주년이라고 하네요.
곡들이 가요가 좀 생각났지만 좋았고, 여성 보컬의 중성적인 매력이 돋보이는 밴드였습니다. 사람들이 상당히 많이 몰려와 팁수입도 좋았습니다.
곡들이 가요가 좀 생각났지만 좋았고, 여성 보컬의 중성적인 매력이 돋보이는 밴드였습니다. 사람들이 상당히 많이 몰려와 팁수입도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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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ar Cloud, free market, 놀이터, 디어클라우드, 프리마켓
캐비넷 싱얼롱스 in 9월 30일 free market
이어지는 순서는 '캐비넷 싱얼롱스'였습니다. 길거리 공연이 이렇게 잘 어울리는 밴드도 흔하지 않을 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뭔가 미숙해 보이는 진행이 이 밴드의 또 다른 매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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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ee market, 놀이터, 캐비넷 싱얼롱스, 프리마켓
Che in 9월 30일 free market
지난주 토요일 쌈사페를 포기하고 간 '프리마켓'. 첫번째는 'Amateur Guerrilla Orchestra'라는 'Che'였습니다. 'Che'는 '체 게바라'에서 따온 것으로 생각되네요.
모두 가면을 쓰고 갑자기 등장한 멤버들은 의자에 앉자마자 연주를 시작했습니다. 야외에서의 작은 클래식 음악라고 해도 괜찮을 분위기였습니다. 마지막 곡에서 파트별로 두명씩 짝을 지어 사라지기 시작하더니 결국 모두 없어져버리는 '게릴라'다운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모두 가면을 쓰고 갑자기 등장한 멤버들은 의자에 앉자마자 연주를 시작했습니다. 야외에서의 작은 클래식 음악라고 해도 괜찮을 분위기였습니다. 마지막 곡에서 파트별로 두명씩 짝을 지어 사라지기 시작하더니 결국 모두 없어져버리는 '게릴라'다운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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