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20대의 비망록... live long and pros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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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로 등장한 '숨은고수'는 '스타보우(Starbow)'였습니다. 이들의 댄서블한 음악은 다시 관객을 타오르게 했습니다.

'스타보우'도 라이브는 음원과는 전혀 다른 느낌이었습니다. 아니 전혀 다른 밴드라고 생각될 정도로 달랐습니다. 이 밴드도 음원은 별로였는데 공연은 좋더군요.

양쪽의 기타리스트와 베이시스트는 음반 작업에는 전혀 참여하지 않고 발매 후에 영입되었다는군요. 가운데 보컬은 독특한 느낌이었습니다.

2006/10/22 16:09 2006/10/22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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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밴드의 축하공연이 끝나고 '숨은고수'로 뽑힌 밴드들의 공연이 이어졌습니다. 첫번째는 '카크래셔(Cockrasher)'였습니다.

앞의 축하 밴드를 보러온 사람들이 많았는지 세팅 중에 사람이 좀 줄어있었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상당히 많은 사람이 'SSAM'에 있었습니다. 축하밴드들이 출중하였기에, '카크래셔'에 대한 호응은 조금 떨어졌지만 그래도 상당히 좋았습니다.

베이시스트는 '럭스(Rux)'에서도 베이스를 연주하는데, 역시나 액션이 상당히 좋았습니다. 이날 다른 두 공연을 하고 와서 너무나 힘들다고 잠시 누웠다가 일어나는 액션도 보여주었습니다.

2006/10/22 15:31 2006/10/22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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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축하무대는 '바닐라 유니티(Vanilla Unity)'였습니다. 사실 이 밴드에 큰 기대는 없었습니다. 이미 이전에 음원으로 들어본 그들의 음악은 '별로'였기때문입니다.

하지만 공연은 달랐습니다. 락 발라드에 스크리밍이 혼합된 듯한 이 밴드의 음악은 충분히 즐길 만했습니다. 라이브로 들으면 상당히 괜찮은 곡들이 음반으로 녹음되면서 '괴리감'이 생겼을지도 모르겠네요.

2006/10/22 02:58 2006/10/22 02:58
StillGyo

사진 멋있네요. 바닐라 유니티의 라이브는 보지 못했지만 연초에 발매된 앨범은 아직도 즐겨듣곤 합니다. :) 멜로디컬 한 부분덕에 넬 이후로 조금은 메인스트림에서 팔리는 밴드가 되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그냥 묻혀지는것같아 조금 아쉬웠던 기억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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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션이 좋던데요! 몇곡 찾아서 들어봤는데 거친 느낌의 라이브와는 다르게 특색이 사라진 그런저런 락밴드의 곡이 되버린 곡들이 있어서 아쉽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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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명불허전(名不虛傳)'이었습니다. 2집 이후 '스키조'의 상승세가 단순히 '시류를 잘 탄 운'이 아니었음을 보여주었다고 할까요? 관객을 지배하는 '어떤 것'있는 밴드였습니다.

보컬의 노래를 듣고 처음에는 '립싱크'인줄로 알았습니다. 인간의 육성에서 그런 소리가 나올 수도 있다니 조금 놀랐습니다. 보통 기타 연주와 함께하는 '리드보컬'이 아닌 오직 '보컬'만을 하는 만큼, 보컬에 대한 '실력'과 '자신감'을 겸비했다고 해야겠습니다.

밴드의 홍일점 '베이시스트'의 사진이 많습니다. 여성임에도 불구하고 스키조 홍일점의 연주와 액션에서 뿜어져 나오는 '카리스마'는 제가 보았던 어떤 베이시스트들보다 대단했습니다. 아니, 밴드 '스키조'의 전체 카리스마의 '절반'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였습니다.

오늘 나오지 못한 키보디스트는 일본에 갔다는데 조만간 결혼을 한다네요.

2006/10/22 01:56 2006/10/22 0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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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에게는 처음이었던 29번째 '사운드데이(Sound Day)' 후 두달만에 다시 사운드데이에 다녀왔습니다. 10월 20일에 있었던 31번째 사운드데이에는 보고 싶은 공연이 없었던 30번째 사운드데이와는 달리 관심을 끄는 공연이 있었으니 바로 'SSAM'에서 있었던 '숨은고수 다시보기'였습니다.

제 8회 '쌈지사운드페스티벌'의 '숨은고수'로 뽑힌 다섯 팀과 축하 공연으로 두 팀까지 총 일곱 팀의 공연으로 29번째 사운드데이때 'SSAM'에서 공연앴던 '파스텔뮤직'과 마찬가지로 다른 클럽에 비해 '압도적인 라인업'이었습니다.

'숨은고수 다시보기'에 앞서 축하공연이 시작되었습니다. 첫번째는 2집을 내고 요즘 잘 나가 '스키조(Schizo)'였습니다.

2006/10/22 01:36 2006/10/22 0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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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은 '데미안'이었습니다. '클라우드 쿠쿠랜드'가 '낭만'에 가깝고 '그림자궁전'이 '낭만'과 '질주'를 절충이었다면, 'Nine'은 질주에 가까웠고, 마지막 데미안은 '질주'였습니다.

이 사인조 '불사나이들'은 이날도 좋았고 앵콜곡 'Greeting My Daughter'는 역시나 좋았습니다.

2006/10/16 17:50 2006/10/16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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멤버 중 한 명이 재일교포 3세라는데, 바로 밴드의 리더로 보이는 보컬 겸 기타리스트였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멘트 중에는 한국어 멘트도 있었습니다. 이번이 세 번째 한국 투어라고 하네요.

우리나라 사람이 'I'am a boy'같은 영어 교제를 읽듯, 드러머가 한국어 교제를 읽어 웃음을 선사하기도 했습니다.

마지막에 2곡은 한국어로 불렀는데 모두 알아들을 수는 없었지만 왠지 마음이 '찡~'해지는 느낌이었습니다.

입구에서 이들의 CD를 팔고 있었는데 요즘 자금 상태로 인해 구입할 수 없었던 점은 좀 아쉬웠습니다. 공연을 보러 와준 사람들을 위해 끝나고 입구에서 인사를 하는 모습은 신선한 충격이었습니다.

2006/10/16 12:35 2006/10/16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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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째는 이번 공연의 주인공이라고 할 수 있는 일본밴드 'Nine'이었습니다. 삼인조였는데 특별 제작한 것으로 보이는 '9'가 써있는 티셔츠를 모두 입고 등장했습니다.

다른 세 밴드가 사인조였던 점과는 다르게 삼인조였지만 부족함 없이 상당히 신나는 음악들로 시작했습니다. 무대 매너도 상당히 좋아서 언더그라운드씬에서 여느 밴드들이 보여주는 액션보다 현란한(?) 액션으로, 귀 뿐만 아니라 눈도 즐거웠습니다.

2006/10/16 12:28 2006/10/16 12:28
시리.

하이락페때 돌리던 씨디 덥썩 받아서 같이있던 언니 줬는데 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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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아까운걸!!!!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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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앨범을 준비중이라서 그랬는지, 정말 오랜만에 'Unknown Mountain'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거의 1년만이라는데 제 기억에는 더 된 듯했습니다.

이번이 벌써 22번째로 보게되는 '그림자궁전'의 공연이었습니다. '그림자궁전'을 처음 보았을 때는 몽환적인 음악을 하는 밴드라고 생각했었는데, 지금은 많이 달라졌습니다. 조만간 앨범을 만나볼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아! 오늘도 다행히 기타줄이 끊어지지 않았네요.

2006/10/15 01:37 2006/10/15 01:37
9

최근 한량이 된 선우씨! ㅋㅋㅋ
어쩐 일인지 별반 사진이 좋네요! (심봉사 패러디-_-)
몇 개 가져갑니다.

조만간에 조선후기회화전 보러갈 생각인데 시간 맞으면 같이 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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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그런것도 하는군요. 유명한 풍속화나 민화도 등장하나요?

난돌

아니 저런 손가락질을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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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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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는 앨범녹음과 멤버 각자의 학교생활, 직장생활 등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그림자궁전'이었습니다.

사진을 보면 알겠지만, 본격적은 가을이 된 후 첫번째 공연이어서 그런지 멤버들의 패션이 많이 변했습니다. 특히 홍일점 'stellar'의 묶은 머리의 센스는 참 신선했습니다. 다른 멤버들의 패션도 참 바람직했구요. '이것이 앞으로 그림자궁전이 나아가야할 방향이 아닌가?'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이날은 리더 '9'도 좀 과묵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보통 모든 곡사이에 멘트가 있는데, 이번에는 3곡 정도가 지난 후에야 첫번째 멘트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2006/10/15 01:34 2006/10/15 01: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