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혼돈 내 20대의 비망록... live long and pros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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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새벽 & 미스티 블루 in 5월 27일 클럽 빵
드디어 '푸른새벽'과 '미스티 블루'의 조인트 무대입니다. '푸른새벽'의 초 히트곡 '스무살'과 '미스티 블루'의 '화요일의 실루엣'을 희정씨와 은수씨의 화음과 함께 들을 수 있는 정말 희귀한(?) 공연이었습니다.
푸른새벽 in 5월 27일 클럽 빵 (1)
기다리고 기다렸던 '푸른새벽'의 무대 몇 개월만에 다시 보게 되는지 기억도 나지 않네요. 이번 공연에서는 지금까지의 공연에서 소외되었던 곡들을 많이 들려 주었습니다. 1집의 '종이인형', '푸른새벽'과 EP의 '우두커니 나의 우주는', 'Last arpeggios' 등을 들을 수 있었지요.
아직도 3~4개월 있어야 2집이 나올 듯하답니다. MV도 촬영한다고 하는데 너무 기대가 됩니다. 앨범이 나올 때까지 당분간 공연이 없다고 하는데. 제발 좀 공연 좀 자주 해줬으면 좋겠네요.
아직도 3~4개월 있어야 2집이 나올 듯하답니다. MV도 촬영한다고 하는데 너무 기대가 됩니다. 앨범이 나올 때까지 당분간 공연이 없다고 하는데. 제발 좀 공연 좀 자주 해줬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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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티 블루 in 5월 27일 클럽 빵
26일 공연에는 푸른새벽이 먼저 나와다고 하는데, 27일 공연은 '미스티 블루'가 먼저 등장했습니다. '위로', 'cherry' 등 지금까지 공연에서 듣기 어려웠던 곡들을 들려주었습니다.
'푸른새벽'과 조인트 곡도 준비했다고 하여 기대하게 되더군요.
'푸른새벽'과 조인트 곡도 준비했다고 하여 기대하게 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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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싸이트 토끼 in 5월 27일 클럽 빵
5월 26일과 27일, 양 일간 있었던 '미스티 블루'와 '푸른새벽'의 조인트 공연 중 27일 공연을 다녀왔습니다. 역시 '파스텔뮤직'의 인기 밴드 두 팀의 공연이라 상당히 많은 관객이 모였습니다.
게스트로 '루싸이트 토끼'라는 새롭게 파스텔뮤직 식구가 된 밴드가 등장했습니다. 여성 3인조 밴드로, 조용하고 잔잔한 곡들을 들려주었습니다.
게스트로 '루싸이트 토끼'라는 새롭게 파스텔뮤직 식구가 된 밴드가 등장했습니다. 여성 3인조 밴드로, 조용하고 잔잔한 곡들을 들려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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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coding of 20060528
한 달만에 추출.
'015B'의 come back concert와 함께 1만장 한정 발매된 'Final Fantasy'.
정작 '015B'의 신곡은 기대이하지만, 'W(Where the story ends)', 'Casker' 등의 리메이크 곡들은 요즘 감각에 맞게 재편곡, 재해석되어 상당히 들을 만하다. 90년대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면서도 새로운 맛이 있다고 할까?
결론은 '015B'은 이제는 좋은 시절은 지나간, 그렇고 그런 괜찮은 밴드이지만 'W', 'Casker'는 역시 대단한 밴드라는 것!!
'015B'의 come back concert와 함께 1만장 한정 발매된 'Final Fantasy'.
정작 '015B'의 신곡은 기대이하지만, 'W(Where the story ends)', 'Casker' 등의 리메이크 곡들은 요즘 감각에 맞게 재편곡, 재해석되어 상당히 들을 만하다. 90년대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면서도 새로운 맛이 있다고 할까?
결론은 '015B'은 이제는 좋은 시절은 지나간, 그렇고 그런 괜찮은 밴드이지만 'W', 'Casker'는 역시 대단한 밴드라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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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15B, Astro Bits, Casker, Jeppet, Where The Story Ends, 공일오비, 장호일, 정석원
His Day Will Come...
'His Day Will Come.'
몇 개월 전에 보았던 '오멘(the Omen)'의 2006년 리메이크판 티저의 마지막 문구이다. 섬뜩하게 웃는 어린 '데미안'의 모습과 함께...
1976년 作 '오멘(the Omen)'은 정말 말이 필요없는 공포영화의 고전이라고 생각된다. 잔인하고 폭력적인 장면을 직접적으로 보여주지는 않지만, 어두운 분위기와 무거운 음악의 이 공포 영화는 내 어린 시절 최고의 공포영화였다.
이제 와서 말하지만, 고등학생이 되기 전까지만 해도, 소설 '데미안'이 '오멘'의 원작인 줄 알았다.
지금 생각하면 우습지만, 난 1999년에 세계가 멸망할 줄 았았다. 그래서 요한묵시록도 모두 읽었고. 세기말에 종말론과 함께 유행하던 '충격 대예언'이란 다큐멘터리(?)의 책을 사기도 했다.
아마도 영화 '오멘'의 영향이었으리라...
'오멘'을 인상깊게 본 사람들이라면 기억에서 지울 수 없는 '요한 묵시록'의 13장 18절 '지혜가 여기에 있으니 총명한 자는 그 짐승의 수를 세어 보라. 그것은 사람의 수니, 그의 수는 666이니라.'...
개봉이 몇 일 남지 않았다. 공개된 예고편의 장면들은 기억 속 원작의 장면들과 인물만 다를 뿐 거의 흡사하지만...!! 기대된다...
His Day Will Come...
몇 개월 전에 보았던 '오멘(the Omen)'의 2006년 리메이크판 티저의 마지막 문구이다. 섬뜩하게 웃는 어린 '데미안'의 모습과 함께...
1976년 作 '오멘(the Omen)'은 정말 말이 필요없는 공포영화의 고전이라고 생각된다. 잔인하고 폭력적인 장면을 직접적으로 보여주지는 않지만, 어두운 분위기와 무거운 음악의 이 공포 영화는 내 어린 시절 최고의 공포영화였다.
이제 와서 말하지만, 고등학생이 되기 전까지만 해도, 소설 '데미안'이 '오멘'의 원작인 줄 알았다.
지금 생각하면 우습지만, 난 1999년에 세계가 멸망할 줄 았았다. 그래서 요한묵시록도 모두 읽었고. 세기말에 종말론과 함께 유행하던 '충격 대예언'이란 다큐멘터리(?)의 책을 사기도 했다.
아마도 영화 '오멘'의 영향이었으리라...
'오멘'을 인상깊게 본 사람들이라면 기억에서 지울 수 없는 '요한 묵시록'의 13장 18절 '지혜가 여기에 있으니 총명한 자는 그 짐승의 수를 세어 보라. 그것은 사람의 수니, 그의 수는 666이니라.'...
개봉이 몇 일 남지 않았다. 공개된 예고편의 장면들은 기억 속 원작의 장면들과 인물만 다를 뿐 거의 흡사하지만...!! 기대된다...
His Day Will Come...
그림자궁전 in 5월 26일 클럽 빵 (2)
5월 26일 그림자궁전, 그 두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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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uneTable Movement, 그림자궁전, 카페 빵
그림자궁전 in 5월 26일 클럽 빵 (1)
마지막은 '빵' 최고의 '로큰롤 밴드'라고 할 수 있는 '그림자궁전'의 무대였습니다.
set list는 지난 공연과 큰 차이가 없었습니다. '우주공주', ' sister is a rock'n'roll star', '광물성 여자', 'Cold one', '중화반응' 등 멋진 공연이었습니다. 몇몇 곡들에서 연주의 변화가 있는 듯 했는데 제 기분 탓일지도 모르겠네요.
곧 앨범 녹음에 들어간다고 하네요.
set list는 지난 공연과 큰 차이가 없었습니다. '우주공주', ' sister is a rock'n'roll star', '광물성 여자', 'Cold one', '중화반응' 등 멋진 공연이었습니다. 몇몇 곡들에서 연주의 변화가 있는 듯 했는데 제 기분 탓일지도 모르겠네요.
곧 앨범 녹음에 들어간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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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uneTable Movement, 그림자궁전, 카페 빵
아일랜드시티 in 5월 26일 클럽 빵
세번째는 얼마전에 EP 'Love Story'를 발매한 '아일랜드 시티'였습니다. 오랜만에 보게되는데 남자 기타리스트를 제외하고 세 여성 멤버는 다들 세련되진 느낌인데 역시 EP 때문일까요.
예전에 봤던 때보다 좀 차분한 느낌의 공연이었습니다. 국가대표팀의 축구 경기가 있던 날이라서 그런지 청중이 적었던 점은 아쉬웠습니다.
예전에 봤던 때보다 좀 차분한 느낌의 공연이었습니다. 국가대표팀의 축구 경기가 있던 날이라서 그런지 청중이 적었던 점은 아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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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ove Story, 아일랜드시티, 카페 빵
도란스 in 5월 26일 클럽 빵
두번째는 '그림자궁전'의 리더 '9'가 참여하는 프로젝트 밴드 '도란스'의 무대였습니다. 이번이 세번째 공연이라는데 한 달에 한 번 정도 공연하나 봅니다.
'그림자궁전'과는 전혀 다른 색깔의 발랄하고 신나는 곡들을 들려주었습니다. 자세히 보시면 세 멤버가 모두 빨간 마후라를 하고 있습니다.
'그림자궁전'과는 전혀 다른 색깔의 발랄하고 신나는 곡들을 들려주었습니다. 자세히 보시면 세 멤버가 모두 빨간 마후라를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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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TuneTable Movement, 그림자궁전, 도란스, 카페 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