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그렇게...

텅빈 노트에 그리운 이름을 적어보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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텅빈 거리에 그리운 모습을 그려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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텅빈 마음에 그리운 목소리를 떠올려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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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그대는 또 그렇게...

그래서 그대는 또 그렇게...
2006/08/25 16:34 2006/08/25 16:34

경악, 보라인간!!

'미디어다음'에 '보라인간'이라는 사람이 '아고라'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는 내용과 인터뷰를 담은 기사가 올라왔다.

사업가 겸 뮤지션이라고 하는데 뮤지션으로서의 능력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리스너'로서는 정말 대단한 생각이 든다. 그의 글들을 보면서 새로운 것들을 알게 되었고, 하고 싶었던 말들을 대신해주는 글들에서 어떤 '후련함'을 느꼈다.

보라인간 인터뷰(링크)

보라인간이 본 가요계(링크)

보라인간이 본 가요계 2부 -가요계에 대한 오해들(링크)

보라인간이 본 가요계 3부 - 보이지않던 진실(링크)


주말에 집에 돌아가면 침대 머리맡에 고이 모셔둔 '200시간 CD플레이어'를 CD들과 챙겨야겠다.
2006/08/24 01:20 2006/08/24 01:20

encoding of 20060820

Christina Aquilera의 3번째 정규 앨범이자 겁없이 Double Disc로 발매된 'Back to Basics'.

'물랑루즈'의 OST에 참여했을 때부터 Chritina가 하고 싶은 음악은 그쪽이었는지도 모르겠다. 데뷔 앨범이 나왔을 때만하도 'Britney'와 같은 종류인 줄 알았는데 큰 실수! 지난 앨범들도 조만간 추출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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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8/24 00:00 2006/08/24 00:00

Mondialito in 8월 19일 클럽 타 (2)

공연이 모두 끝나고 기념 촬영 시간이 있었습니다. 몇몇 열성팬(?)들이 기념촬영을 함께하고 사인을 받았습니다.

뒤풀이도 재밌었습니다. '언어의 장벽'은 역시나 험난 했지만 그럼에도 그것을 뛰어남은 '공감'을 느낄 수 이었습니다.

2006/08/22 01:13 2006/08/22 01:13

Mondialito in 8월 19일 클럽 타 (1)

드디어 'Mondialito'의 단독 공연이 시작되었습니다. 정말 게스트가 네 팀이나 된다는 건 너무 많습니다. 밤을 지새운 저로서는 정말 게스트 공연 중에 눈을 감아버린 적도 몇 번 있었습니다.

바로 하루 전이었던 'SSAM'에서의 화려한 조명과는 다른, 아늑한 분위기의 '클럽 타'와 더 잘 어울리는 공연이었습니다. 물론 자리는 좋았지만 겉도는 조명때문에 사진찍기는 어려웠습니다.

'Toshiya'와 세션 기타리스트 'Koshiba'의 감미로운 연주와 'Junko'의 앳된 보컬은 역시 좋았습니다. 앵콜까지 마치고 난 후 총 공연시간이 1시간 20분이 좀 안 될 정도로, 생각보다 짧았던 점이 아쉬웠지만 직접 눈 앞에서 볼 수 있었던 점만으로도 멋진 공연이었습니다.

2006/08/22 01:07 2006/08/22 01:07

더 멜로디 in 8월 19일 클럽 타

마지막 게스트는 정말 오랜만에, 두번째로 보게 되는 '더 멜로디'였습니다. 파스텔뮤직에서 앨범을 준비 중이라고 하는데, 곡들이 잘 하고 좋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다시 듣고 싶다는 생각이 들기에는 뭔가 부족했습니다.

기대하다가는 앨범이 나오면 'elope!'이나 'Love & Pop'처럼 실망하게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2006/08/22 00:06 2006/08/22 00:06

소규모 아카시아 밴드 in 8월 19일 클럽 타

세번째 게스트는 어제 쇼케이스를 놓친 '소규모 아카시아 밴드'였습니다. '고양이 소야곡', '입술이 달빛', '두꺼비' 이렇게 세 곡을 들려주었고 중간 중간에 곡에 대한 설명이 있었습니다.

민홍형의 '느끼한 두꺼비'는 관객들을 충분히 즐겁게 할 수 있었습니다. 9월 중순에 2집 앨범이 발매됩니다.

2006/08/21 00:52 2006/08/21 00:52

루싸이트 토끼 in 8월 19일 클럽 타

두번째 게스트는 또 게스트로서 보게된 '루싸이트 토끼'였습니다. 아무리 들어도 '토끼'라는 단어가 밴드이름에 들어간 점은 너무 어색합니다.

첫번째 보았을 때는 좋았는데 이번에는 큰 감흥이 없었습니다.

2006/08/21 00:38 2006/08/21 00:38

이지린 in 8월 19일 클럽 타

'Mondialito'의 단독공연 6시 30분부터 입장했고, 저는 빨리 입장해서 좋은 자리에 앉을 수 있었습니다. 첫번째 게스트는 'Humming Urban Stereo'의 '이지린'이었고 두 곡을 들려주었습니다. 게스트가 없어서 나왔다네요.

2006/08/20 16:47 2006/08/20 16:47

9 in 8월 19일 free market

한 숨도 못잤다는 '9'의 공연이 이어졌습니다. 잠을 못자서 그런지 좀 까칠한 모습이었지만 공연은 무사히 마쳤습니다. '9'의 대표곡 '과수원길'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2006/08/20 15:48 2006/08/20 15:48